MORE NEWS
-
충남교육청, 2023 충남영농학생축제 성료
충남교육청, 2023 충남영농학생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9일 공주생명과학고에서 영농학생회원, 지도교사, 충남교육청 관계자,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충남영농학생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스마트한 인재 양성의 주역, 충남FFK’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남 도내 농업계특성화고등학교 8개 학교, 300여명의 학생들이 과제이수발표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FFK골든벨 글로벌리더십경진 등 20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장 곳곳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과제이수발표 분야인 경영·연구과제, 농생명 창업 아이템, 농산물마케팅 등의 경연 종목에서는 실생활과 접목된 다양한 주제가 발표돼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수준과 과제 이행 능력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외국어 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도입된 글로벌 리더십 경진분야는 해를 더할수록 참가자들의 영어표현능력이 한층 향상돼 가고 있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식육처리 방과후 수업과 연계한 NCS 축산식품가공 수업이 전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공주생명과학고 장미옥 교사는 “충남농업교과연구회 교사학습공동체가 함께 축제의 장을 마련해 농업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대회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대회 현장에 방문한 김일수 부교육감은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로 인해 인류에게 새로운 식량 위기가 닥치고 있는 가운데, 농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제는 교육이 정책과 사회변화를 이끌어내는 시대이며 그 중심에 충남의 농업교육이 있다는 자긍심을 갖자”고 말했다.
또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업계 고교가 농업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재적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5-22
-
충남교육청, 청각장애 학부모 수어통역서비스 확대
충남교육청, 청각장애 학부모 수어통역서비스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청각장애 학부모와 학교 간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어통역 서비스’는 충남교육청과 충남농아인협회가 협력해 수어통역사를 자원봉사자로 위촉하고 도내 청각장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의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행사, 학부모 상담 등에 대한 수어 통역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1년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서비스를 신청한 모든 청각장애학부모에 21명의 수어통역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며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8일 새로 위촉된 수어통역 자원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부모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수어통역서비스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항성 헌신해 주시는 수어통역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의 작은 불편함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2023-05-19
-
충남교육청,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9일 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국·과장 등 30여명이 광주시 소재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 항쟁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5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와 함께 사적지를 탐방하고 있으며 올해는 5.18 자유공원 역사체험 후 민주 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참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영면한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5·18 관련 카드 뉴스 등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교원 직무연수 등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저항과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그리고 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교육, 향토사 교육을 강화해 미래세대를 책임질 학생들이 민주주의 발전의 당당한 주역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은 5·18 민주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노력과 희생 덕분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민주, 인권, 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
충남교육청,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 운영
충남교육청,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지역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에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시 학생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도내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찾아가는 특강 중 5번째로 ‘우리 아이 꿈을 이루는 고등학교 진학과 공부법’ 주제 특강과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등을 진행했다.
교육청에서는 고입전형 길라잡이와 교육감전형 바로알기 소책자 등 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은 23일 부여 30일 보령 31일 서천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행복한 학생이 성공하는 학생”임을 강조하며 “전문적인 진로지도 정보를 제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
충남교육청, 노·사 한마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19일 ‘노·사 한마음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청과 노조 봉사단 36명은 예산지역의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열매를 솎는 작업을 도왔다.
이관우 위원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무엇보다 노·사가 함께 지역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린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함께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3-05-19
-
[사진기사] 충남교육청,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80개 메달 획득
[사진기사] 충남교육청,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80개 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8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27개 등 총 80개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3일차를 맞이하는 충남 선수단은 수영을 비롯해 보치아, 디스크골프, e-스포츠, 육상, 조정, 역도 등에서 고른 기량을 보이며 현재 전국 3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스포츠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펼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충남 선수단이 저마다의 장점과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3-05-18
-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이해하기 쉬운 충남 직업교육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이해하기 쉬운 충남 직업교육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7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중등 직업교육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이 올바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담임교사들의 효과적인 진학지도 방안 등을 공유했다.
현재 충남 직업계고 정책으로는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 현장학습 고등학교 재학 중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무를 배우는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고졸 취업 후 학습을 원할 경우 국가가 지원하는 선취업 후학습 제도 1인 1국가기술 자격 취득 우수한 기능인 양성을 위한 기능경기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중등 직업교육은 매년 고입전형 시기에 직업계고 선생님이 중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만 소규모로 모아 입시설명회를 하다 보니 실제로 담임교사들은 직업계고의 정책과 진로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의 다양한 정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진학지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향후 충남 도내 직업계고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중등 직업교육 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18
-
충남교육청, 상호토론 기반 계약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충남교육청, 상호토론 기반 계약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장지원단 등 계약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현장과 사례 중심의 ‘2023년도 계약 실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 분야별 계약전문가의 강의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계약 관련 민원 하도급계약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변경 공사 계약 지연 대응 방안 등 사례중심의 계약업무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계약전문가는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연구원장, 대전시 오대석 주무관, 부여군 권혁훈 주무관, 경희대 고형진 강사로 계약분야에 관련한 민원과 분쟁, 감사 지적 사항 등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8
-
충남교육청, ‘2023년도 충남교육정책 제안 공모전’ 운영
충남교육청, ‘2023년도 충남교육정책 제안 공모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3년도 충남교육정책 제안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교육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과제 중 9개 분야로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 방안 교직원 업무 최적화를 위한 자체 프로그램 개발 교육적 배려 대상 학생지원 강화 방안,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시민교육 방안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 교육 방안 수요자 중심의 민원 제도 개선 방안 더욱 촘촘한 학교 안전관리 방안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 방안이다.
1인당 2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한 우수 제안 선정 결과는 6월 말 발표 예정으로 우수 정책 제안자에게는 교육감상과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소통이 우리 충남교육 발전에 원동력이 된다”며 “충남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2023-05-18
-
충남교육청, 올해부터 학교 내 스마트갤러리 구축 추가 지원
충남교육청, 올해부터 학교 내 스마트갤러리 구축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감성 함양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 내 스마트갤러리 구축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교육청은 교내 일반갤러리 구축을 지원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스마트갤러리와 일반갤러리로 구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84교에 총 13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스마트갤러리’는 첨단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통한 디지털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스마트액자, 와이파이,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쉽게 접할 수 있다.
4차산업 시대에 대응해 학교 교육환경을 변화시키고자 처음 펼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도 교육청 단위 지원사업으로 몇 안 되는 사례다.
이번 스마트갤러리 사업 대상학교는 학교의 특별실 공간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시권의 과밀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교육공동체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술관을 직접 가서 체험하기 어려운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 내 작은 미술관을 조성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지역의 한 학생은 “우리 학교에 미술관이 있어서 행복하다”며 “다양한 명화들과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교양도 쌓고 진로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스마트 갤러리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미래사회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인문, 예술의 감수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