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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행복꿈틀안전유치원' 통해 유아교육 환경 안전성 강화
충남교육청, '행복꿈틀안전유치원' 통해 유아교육 안전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유아교육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꿈틀안전유치원'을 운영하며 5대 안전분야를 책임지는 유치원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23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업무담당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2024년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은 5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자체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등·하원 안전
급·간식 안전
건강관리 및 건강교육
안전사고 및 재난대응교육
시설 및 환경관리
‘행복꿈틀안전유치원’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충남의 모든 공사립 유치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유치원에 장시간 머무는 유아들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단위 유치원의 책임 강화를 통해 안심 환경 조성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안전 관리로 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호자 신뢰도를 높이며 더 촘촘한 교육안전망을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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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 해외 체험학습 운영
충남교육청, 민족 발자취 찾아 떠나는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 해외 체험학습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6박 7일간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 해외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행에는 충남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과 인솔단 20명이 참여하며, 도쿄, 구마모토, 기타큐슈, 교토, 오사카 등 일본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은 동북아 역사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태 감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18대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공약사항이자 충무교육원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주요 업무 계획 중 하나이다.
이번 인문학 기행은 학생 30명씩 3개의 기행단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각 역사, 문화, 생태를 주제로 일본의 관련 지역과 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기행단은 한·일 학생 문화 교류활동과 업무협약도 추진하고, 현지 동행 전문가 강사를 위촉하여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역사기행단: 2.8 독립 선언 기념비, 이봉창 의사 수감 형무소 터, 우토로 평화 기념관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강제 징용 희생자를 추도한다.
문화기행단: 도잔 이삼평 신사, 요시노가리 역사문화공원,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 등을 방문하여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의 문화 전파 과정을 탐방하고 일본 문화 속에 남아있는 한국 문화를 살펴본다.
생태기행단: 미나마타병 자료관, 기타큐슈시 에코타운센터, 고베 메모리얼 파크 등을 방문하여 일본 자원의 재활용 사업과 에너지 관리, 자연생태와 지질 등에 대해 배운다.
5월 23일에는 충무교육원에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감염병 예방교육, 기행 유의사항 전달 및 모둠별 협의를 위한 사전교육이 실시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태어나 처음 가는 일본이라 매우 설레지만, 낯선 곳에 가는 만큼 평소보다 안전에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북아 역사에 관심을 가지며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인문학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창의적 인재 양성과 바른 인성 함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2017년에 ‘충청남도교육청 인문학 교육 진흥 조례’를 마련하여 인문학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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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26회 충남상업경진대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3일 도내 18개 상업계 고등학교에서 296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대천여자상업고, 부여정보고, 예산예화여자고에서 ‘제26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각 학교별 예선을 거친 후, 총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구성되었다.
대천여자상업고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등 5개 종목, 부여정보고에서는 △세무실무 △전자상거래 실무 △금융실무 △비즈니스 영어 등 6개 종목,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호텔 식음료 서비스 실무 종목이 운영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대회 출전을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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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부모 대상 ‘청소년 정신건강-중독’ 교육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올해 화목한 가정 생활과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도내 권역별로 총 4차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두 번째로 진행된 교육은 23일 홍성 충남도서관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중독’을 주제로 ‘청정콘: 청소년 정서 성장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세종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지는 경로와 가정 내 예방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청소년 정신건강 이슈가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학교와 가정에서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교육공동체가 합심해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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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개인정보 관리 및 유출 예방 강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2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각급 기관의 정보보호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와 빅데이터, AI 등 데이터 활용 서비스 증가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체계 변화를 강조하고, 교육공동체의 개인정보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내용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대응 방안 △최근 사이버 공격 동향 및 사례 △정보보안 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 △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지침 개정 사항 등을 포함했다.
특히,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개인정보 침해 사고 유형, 최신 사회 공학적 해킹 공격 실태, 사이버 위협 유형별 대응 수칙을 공유하고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남도현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개인정보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교직원 모두가 정보보안 생활 수칙을 준수하여 정보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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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기호 아산시협의회장 신임 회장 선출
충남교육청,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임기호씨 선출
[세종타임즈]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22일 충남교육청에서 도내 지역협의회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임기호 아산시협의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연간 협의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신임 도 협의회장에는 임기호 아산시협의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수석부회장에는 최요한 보령시협의회장, 부회장에는 이성곤 공주시협의회장, 임다일 당진시협의회장, 이승열 태안군협의회장, 손선우 논산계룡시협의회장, 한근택 예산군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감사로는 정동권 서산시협의회장과 이상민 금산군협의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사무총장에는 송호진 부여군협의회장이 임명되어 협의회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호 협의회장은 “'모두가 우리 아이이다'라는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슬로건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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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 간담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22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15개 시·군 다문화가족센터장과 함께 충남 다문화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주요사업 소개에 이어 △지역별 다문화가족자녀 지원사업 내용 공유 △감사패 수여 △이주배경학생 지원 방안 협의 등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은 사업 내용 공유와 의견 나눔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촘촘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주배경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 외에도 이중언어교육, 상호문화이해교육, 꿈길성장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에는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를 배치해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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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선물 같은 하루, in 충남' 전시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 두 번째 전시회를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7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선물 같은 하루, in 충남’이라는 주제로 천안서초등학교 교감 김태환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김태환 작가는 충남 곳곳을 다니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과 사물, 사람들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구도로 사진에 담아냈다.
작품들은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 코스모스의 향연, 100일간의 기다림을 지닌 배롱나무의 고혹함, 눈 덮인 길 위를 걷는 누군가의 쓸쓸한 뒷모습 등 충남에서의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표현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아름다운 전경들을 탁월한 관찰력과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담아낸 김태환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장면들을 사진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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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간부공무원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 실시
충남교육청, 간부공무원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지난 5월 7일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를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6월을 맞아 사전 선제적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별점검에서는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관리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가열조리 시 중심온도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더불어, 검수부터 배식까지 짧은 시간에 조리해 급식을 제공해야 하는 학교급식의 특성상 늘 시간에 쫓기며 일하고 있는 급식관계자 모두에게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작은 꽃다발을 증정했다.
한 조리실무사는 “매번 교육청에서 위생관리 점검만 받았는데, 교육감님으로부터 직접 꽃을 받으니 정말 행복하다”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식재료 방사능검사 강화 △노후 급식기구 지원 △학교 관계자와 함께하는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급식정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급식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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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리포수목원과 생물다양성 교육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21일 천리포수목원과 생물다양성 교육과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적응과 학생 및 교직원의 생물다양성 교육 확산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지역 학생 및 교직원의 생태탐방, 현장체험학습, 조사·연구활동 등 생태전환 교육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생물다양성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생체험프로그램과 교직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교육 기부 및 체험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원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시기에 충남교육청과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이해교육을 위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충청남도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천리포수목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다양성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 천리포수목원과의 업무협약이 학생과 교사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