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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결핵퇴치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 동행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결핵퇴치기금 전달을 통해 대한결핵협회의 ‘결핵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 만들기 크리스마스 씰 캠페인’에 참여했다.
교육청은 매년 결핵퇴치기금을 기탁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기탁한 기금은 학생, 취약계층, 군인 등 연간 200만명 규모의 결핵검진사업, 학생 결핵환자에 대한 행복나눔지원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오근영 본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과 그린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크리스마스 씰 사업과 결핵퇴치기금 사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은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매년 1,3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핵의 위협을 상기시키고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모금사업으로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결핵 퇴치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동화 속 친구를 찾기 위한 크리스마스 씰과 함께 떠나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결핵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한 캠페인에 함께 하고 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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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반고·외국어고·자사고 79교 원서접수 마감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일반고 76교, 외국어고 1교, 자율형 사립고 2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만6천32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감전형 천안학군은 모집정원 4,901명에 정원 내 4,731명, 정원 외 61명, 외국어고·자사고·국제고 동시지원자 정원 내 460명, 정원 외 13명이 지원했고 아산학군은 모집정원 3,155명에 정원 내 2,978명, 정원 외 59명, 외국어고·자사고·국제고 동시지원자 정원 내 385명, 정원 외 11명이 지원했다.
학교장전형 55개 일반고는 7,362명 모집에 정원 내 7,379명, 정원 외 119명이 지원했으며 외국어고·자사고는 860명 모집에 정원 내 1,233명, 정원 외 39명이 지원했다.
고입전형 향후 일정으로 합격자 발표는 학교장전형 12월 20일 외국어고·자사고 2024년 1월 2일 교육감전형 2024년 1월 9일 교육감전형 학교배정 발표는 2024년 1월 19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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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등직업교육 발전 방안 논의
충남교육청, 중등직업교육 발전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12일 보령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직업교육 추진학교 교감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중등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직업교육을 추진하는 도내 고등학교 교감, 교육청 관계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한 직업교육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등 직업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자리 1일 차는 교육부 전기호 연구사의 중등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도교육청 최승철 장학사의 직업계고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2일 차에는 모둠별 직업교육 추진상황 협의 및 학교별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중등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청 주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학교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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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올해 교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학교통합지원센터 사업의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4개 시군별 학교지원센터 확대 강화는 김지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올 한해 약 220명의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과 약 440여명의 ‘계약제 교원 인력풀’을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초등 단기수업 지원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수업 지원 저경력 교사 연수와 조력활동 각종 교직원 필수 연수 운영 도서실, 과학실 등 특별실 정리 지원 공유 물품 대여 등 약 20여 종의 지원사업을 했다.
특히 각 지역 특색 지원사업으로 천안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지원 공주교육지원청 학교 기록물 디지털 전환 서천교육지원청 특별실 교육기자재 이동 용역인력 지원 등은 현장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6일과 7일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성과 발표회’ 에서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한 사례 발표와 나눔 자리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지원센터의 끊임없는 고도화를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가 실질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교 지원 인력을 점진적으로 보강하고 담당 인력의 행정업무 처리 전문성을 확보해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역할 강화 및 디지털 기반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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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도와 ‘유보통합 추진단’ 발족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충남도와 13일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유보통합 관리체계의 일원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김일수 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가 공동단장을, 이병도 도교육청 교육국장과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이 공동부단장을 맡았으며 교육청과 도 실무담당 직원 38명과 외부 자문위원 5명을 포함해 총 43명 규모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유보통합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5년에 대비해 영유아 보육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정원과 예산 이관 범위 등을 협의하며 도와 시군구 지자체의 보육업무를 교육청으로 원활히 이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세부추진 내용은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완화 이관 업무와 재정 통합 이관 인력의 정원에 관한 사항 등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 전 준비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 간 역할과 향후 일정,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고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으로 충남 영유아의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저출산과 지방소멸 위기로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유보통합은 영유아부터 교육의 질을 높여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충남의 영유아를 위해 교육청과 도가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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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겨울방학 학교 석면 해체·제거 안전관리 ‘철저’ 강조
충남교육청, 겨울방학 학교 석면 해체·제거 안전관리 ‘철저’ 강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석면 관리를 위해 12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모니터단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뤄지는 76개교의 석면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 석면 제거 추진 방향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 및 안전관리 석면 해체 제거 작업 이해 등이며 교육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 업무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했다.
‘학교 석면 모니터단’은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자세히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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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충남이음’ 내년 1월 본격 개통
충남교육청,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충남이음’ 내년 1월 본격 개통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인 ‘충남이음’을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은 지난 11월 충남교육청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추진했으며 공모심사 결과 ‘충남이음’으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고 이와 관련한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 권역별 운영자 교육’을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 개통되는 ‘충남이음’은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 교직원들이 대화할 수 있고 업무담당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등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상황전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신저 내에 ‘학교 정보화기기 장애신고접수처리시스템을’ 연계·구축해 정보화기기 유지관리를 위한 교직원들의 과중한 행정업무를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올해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1월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이 정식 개통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의 교직원 업무 경감으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가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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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학교 학생들 책 출판, 세상과 소통하고픈 용기있는 첫 발걸음
충남교육청, 특수학교 학생들 책 출판, 세상과 소통하고픈 용기있는 첫 발걸음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특수학교 학생들이 출판한 책을 12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오늘의 기록, 2023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출판되는 175종 책 중에 2종인, 보령정심학교 ‘생각일기’와 천안여자고등학교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생각일기’ 는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의 일상을 차곡차곡 기록한 책으로 아이들이 학습하는 모든 주제를 담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과의 상담과정에서 만들어진 글과 그림을 포함해 총 40작품이 수록됐다.
‘생각일기’의 머리말에서 지도교사들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그 생각을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자, 우리의 이웃이 되길 바라는 소망이 책에 담겨져 있다”며 “사람들이 지적장애 학생에게 가지는 편견과 선입견을 깨기는 어렵겠지만, 금을 내고 싶은 마음에 우리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살아가고자 용기내어 사회에 던지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책에 숨겨져 있는 화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장애가 아닌 나의 엉뚱했던 어린 유년시절을 빗대어 보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도 덧붙였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우리들의 이야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와 직업교과 연계 사진수업활동 결과를 모은 사진에세이집이다.
디지털 카메라와의 만남을 다룬 1장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자연과 사람, 학교 일상을 담은 작품들이 10장까지 이어진다.
지도교사 길민영은 “아이들의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자료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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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동절기 교육 취약계층 대상 방한용품 전달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 연말 동절기를 맞이해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학생 104명에게 2,184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동절기를 맞이해 소외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사각지대 없는 학생 중심 맞춤형 충남교육 복지를 실현하고자 지역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난방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가정 학생 104명을 발굴해 지원했다.
교육청이 마련한 방한용품은 겨울용 차렵이불 세트로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에게 택배를 통해 전달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에 전달한 방한용품을 통해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학생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의 촘촘한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사각지대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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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식 추진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독립운동 역사 계승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하고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12일 공주고와 공주영명고에서 ‘독립운동자 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이철하, 구자훈, 유제경 등을 배출한 공주고와 유관순, 윤창석, 유우석 등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공주영명중·고에서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12개 학교에 순차적으로 현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찾기 사업’은 작년 7월부터 국가보훈부 공훈록과 ‘충남의 독립운동가 1, 2’자료를 토대로 충남 지역 학교를 졸업한 독립유공자 자료를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공훈록 자료에 대한 학교 확인을 추진했다.
이후 전문기관과 역사 교사들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자료 조사와 검토를 거쳐 54명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해당 학교에 현판을 설치함으로써 학생들이 독립운동 역사의식을 계승하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교육,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작업 등을 지속 추진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