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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 설치 사업 운영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독립운동 역사의 계승과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의식 함양을 위해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 설치' 사업을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공주고, 공주영명고, 덕산초에서 이미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17일 정책협의실에서 개최한 현판수여식을 통해 공주중동초등학교를 포함한 11개 학교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 학교들은 총 25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바 있다.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을 받은 학교로는 강경중앙초, 대흥초, 면천초, 목천초, 부여초, 서산초, 순성초, 신창초, 해미초, 서산중 등이 있으며, 이들 학교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학교가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독립운동의 가치를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본받아 학생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되길 바라며, 2024년에도 독립유공자 추가 조사와 현판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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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인 17일에는 충남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에서 보령, 서산, 당진, 홍성, 예산 지역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18일에는 천안, 공주, 아산, 예산 지역 담당자 350여 명이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지역 담당자 200여 명이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4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계획 안내, 위원회 구성 및 선출 절차, 참여 활성화 방안,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학교운영위원회 기능 안내 등이다.
특히, 학교운영위원회 조례 개정 및 시행규칙 제정에 따른 자체 규정 개정·정비와 3월 학교운영위원 선출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이 강조될 예정이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전문적이고 능력 있는 학교운영위원 선출을 통해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단위학교의 자치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충남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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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겨울방학 예술캠프’ 운영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춘천의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초·중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겨울방학 예술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충남 15개 시군의 농어촌 학교 140개교가 참여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의 문화 예술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마술, K-pop 등 다양한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예술 역량을 강화하며, 겨울 스포츠인 스키 강습 등의 여가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이 캠프가 학생들이 문화 예술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체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어촌 학생들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년에는 사전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농어촌 학교 166개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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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부석고 박유진 교사의 도자기 페인팅 작품 전시
天然(천연), 도자기와 페인팅 작업을 융합한 작품 전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청사 내 1층 이음갤러리에서 부석고등학교 미술교사 박유진의 개인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天然’(천연)을 주제로 하며, 박유진 작가의 독특한 예술적 표현기법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박유진 작가는 도자기와 페인팅 작업을 융합한 작품을 제작했으며, 특히 버블글레이즈 기법을 사용하여 반추상적인 만물들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천연’이라는 전시 제목은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거나 변화시킬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박유진 작가의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가마에서 1250도로 소성되는 작품들은 정제된 느낌의 정방형 도자기에서 통제할 수 없었던 자연스러운 미적 요소들을 담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도자기와 페인팅 작업의 융합으로 색다른 느낌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소소한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3월 8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열리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회는 박유진 작가의 창의적인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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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논의, 김지철 교육감 주도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5일 충남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김태흠 도지사와 함께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교육발전특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유보통합 등 충남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항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 교육감과 이 부총리는 15일 오전 가람유치원을 방문하여 방학 중 돌봄 활동과 유아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청취했고, 유보통합과 관련된 충남의 진행 상황 및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오후에는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함께 지역 18개 대학 총장들과 협의회를 갖고, 교육발전특구 및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 사업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교육발전특구를 잘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교육청, 지자체, 지역대학, 지역사회 등이 협력하여 교육단계별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올해 두 차례 시행될 예정이며, 충남교육청은 교육개혁 과제와 연계한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충남의 6개 시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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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겨울방학 스포츠캠프' 운영으로 학생들의 건강증진 도모
충남교육청, 돌봄 및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겨울방학 스포츠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등학교 203교의 학생 7,36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활용한 '겨울방학 스포츠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소된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방학을 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포츠캠프는 총 342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스키를 비롯한 전래놀이,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유익하고 활기찬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캠프 운영 기간 동안 자문상담반을 통해 학교 체육 진흥 조치사항 및 체육시설의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자율 체육활동 운영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도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기초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기간의 팬데믹으로 인한 학생들의 운동량 감소와 신체활동 기회 부족 문제를 이번 겨울방학 스포츠캠프를 통해 해소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한 성장을 기대하는 바람을 표현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방학을 지원하고, 학교 체육 활동을 진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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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온양권곡초등학교에서 영양사 대상 직무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2024년 영양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온양권곡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한 ‘영양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운영 혁신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영양 상담을 위한 ‘그림카드로 배우는 영양상담과 내 마음 읽기’, 저탄소 초록급식 실천을 위한 ‘다양한 대체육의 알아보기와 활용법’, 학교별 우수 급식 운영 사례 공유 및 음식물 쓰레기 절감 방안 등이었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연수에 참석한 영양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교급식 담당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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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드론 분야 기술인재 양성 위한 5개 산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미래사회에서 필수적인 드론 분야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5개의 드론 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 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학생 현장실습, 교원연수, 교육과정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충남교육청은 이전부터 드론 산업체 선도기업을 지정하고 현장실습 직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드론 산업분야 현장실습과 취업 기회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충남 직업교육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의 김치붕 대표는 드론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한국이 드론 강국으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인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드론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는 것에 대한 고민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K-드론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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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교육감전형 성과 분석 결과 공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시행해온 교육감전형의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한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성과 분석 및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 정책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연구는 충남대학교의 박용한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순천향대학교와 공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육감전형에 대한 만족도는 지역과 교육주체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최소 80% 이상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학생은 89.4%, 학부모는 86.9%, 교사는 81.6%의 긍정적인 만족도를 기록했다.
고등학교 선택 기준으로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통학 거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최우선 학교교육 요구 분야는 '전문적인 진로·진학 교육'으로 나타났다.
심층 인터뷰에서 학생들은 학교 간 격차 완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고, 학부모들은 교육감전형의 공정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교사들은 학업 수준의 평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이번 정책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모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입전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에서 제안한 '교육과정 거버넌스 운영',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 '통학 여건 개선' 등의 제안을 충남교육청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충남교육청의 교육감전형이 고등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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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유치원·초등학교 관리자 대상 ‘2024 충남 유아교육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 충남 유아교육 배움자리’를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공·사립유치원장과 초등학교 교장 400명이 참석한 이번 배움자리는 민주적 학교 문화를 만드는 관리자 소통리더십 특강 2024 충남 유아교육 정책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이음학기 운영사례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내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에 앞서 유아교육정책과 교육과정 운영계획, 업무분장 등 실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유아의 올바른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와 이음학기, 유보통합 교육 등 학교 관리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한 구성으로 이뤄져 전문성을 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충남형 미래유치원 운영, 유아숲체험교육원 설립 추진,유보통합추진단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유아의 출발선이 평등한 충남 유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