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35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20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및 도민을 발굴해 포상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 중등, 교육행정, 충남도민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35회를 맞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성남초등학교 교장 박익순, 천안쌍정초등학교 수석교사 박은미 중등교육 부문에 충남과학고등학교 교장 조익수, 천안월봉고등학교 교감 조성희 교육행정 부문에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과장 구본용,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정연풍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충남영유아에듀케어연구소 이사장 맹상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지치지 않는 열정을 통해 올해도 충남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수상자분들의 헌신을 토대로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0
-
충남교육청, 감사자문위 통해 공정한 감사 추진 위한 고견 나눠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3년 2회 충청남도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를 도교육청에서 19일에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 처음 조직돼 현재까지 감사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운영되고 있으며 감사업무에 전문적인 조언을 할 수 있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교육청 감사관의 올해 감사활동 주요 성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후 내년 자체감사 추진 시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성 향상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황규협 자문위원장은 “기관 운영의 잘못된 것을 시정·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포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택 감사관은 “조직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현장에 대한 지원이 중요한 만큼, 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감사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
충남교육청, 2027년도까지 도내 전체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충남교육청, 2027년도까지 도내 전체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7년도까지 도내 전체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3개의 선도학교와 1개의 시범 교육지원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개의 선도학교와 1개의 시범교육지원청을 추가로 확대·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18일~19일 보령에서 내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신규 선도학교와 시범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사업 전문성 신장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 신규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학교장, 교육과장 및 업무담당자 등 총 32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이해와 실천_2023년 선도학교 우수사례 예산초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수호천사” 운영사례 등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다양한 직무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 2일차에는 신규 선도학교 교직원들의 사례 실습 체험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이렇게 하면 돼요를 주제로 생동감 있는 현장중심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다.
이병철 학교지원과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복합적인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 수도 급증하고 있어.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학생 중심 맞춤형 종합 복지 지원시스템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해 내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내실있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3-12-19
-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일정 시작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일 보령지역을 시작으로 28일 천안지역까지 지역별 일정에 따라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교육지원청별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두고 배정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예년 시·군별 상이한 배정일정으로 학생·학부모 혼란이 있었던 것을 감안해, 2024학년도부터는 지역별 담당자 협의를 거쳐 일정 기간 내로 통일해 실시하게 됐다.
또한, 다자녀가구 특별배정 기준에서 천안·아산 지역의 다자녀 기준이 4명에서 3명으로 확대되면서 충남의 모든 시·군이 다자녀 기준을 3명으로 적용하게 됐다.
2024학년도 중학교 학급편성기준은 28명으로 2023학년도 30명 대비 2명 감축했으며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따라 입학예정자 수, 교실 여건, 교원 정원, 배정원서 접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급증설이 불가할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충남의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수는 배정원서 접수 결과 기준으로 2023학년도 20,097명에서 668명 증가한 20,765명으로 집계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배정 시스템을 사전점검하고 발표 전 교차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배정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강조하면서 “검정고시 출신 학생, 타지역 초등학교 졸업생 등 모든 학생이 빠짐없이 원칙에 맞게 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12-19
-
충남교육청, 충남교육 발전 공헌 도민 21명 발굴·표창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8일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충남교육 발전에 공헌한 도민들을 대상으로‘2023년 충남교육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도내 각 지역에서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유공자로 선정된 21명의 지역민이 참석해 교육감 표창패를 수상했으며 수여식 후에는 충남교육 발전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유공자 표창은 평소 충남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 봉사 정신으로 장학증진 교육 봉사활동 교육사업 협력 등의 분야의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충남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8
-
충남교육청, 2년 연속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 선정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교육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해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및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평가분야는 훈련 기획 훈련계획 수립 통합연계훈련 및 현장훈련 불시기능점검 훈련 홍보활동 훈련 평가 및 환류 등으로 충남교육청은 훈련 전반에 걸쳐 관련기관 및 학부모, 지역주민 참여를 확대해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실제 상황과 같이 도교육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중계를 진행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는 통합연계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은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이 적극적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참여한 결과”며 “앞으로도 교육구성원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365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
-
충남교육청, 사회적기업 김정민생활환경으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 전달받아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5일 천안시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김정민생활환경으로부터 도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 유·초·중·고 장학금 지원 절차에 따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민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교육격차가 심해졌는데 소외계층을 위해 장학금을 써주길 바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의 가정에 잘 전달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
충남교육청,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 도서 6권 출간
충남교육청,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 도서 6권 출간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3 미래교육을 이끄는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장 교원들이 집필한 6종의 책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원 책 출판 지원사업’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원들이 모임을 구성해, 함께 성찰하고 실천한 사례들을 기록해 출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23팀, 130여명의 선생님들이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중 6팀 45명을 선정해 조언활동을 포함해 출판 과정 전반을 지원해 왔다.
발간된 책은 ‘교실 속 흰곰 심리학’, ‘그림책아 놀자’, ‘보드게임과 자라나는 아이들’, ‘삶과 문학이 깃든 시민교육’,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낭독극 수업’, ‘우당퉁탕 프로젝트 수업’이다.
교육심리부터 생활교육, 특수교육, 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에 이르기까지 6권의 책에는 충남 교원의 수업 전문성은 물론 교육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발간된 책은 추후 학교 등 교육기관으로 배부해 선생님들이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주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이번에 출판된 책은 기존 장학 자료의 한계를 뛰어넘어 수업 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우리 선생님들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교육에 대한 사유와 실천을 공동으로 기록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선생님들이 다양한 교육사례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원 책 출판 지원 기념식’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아산에 있는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6권의 책은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2023-12-15
-
충남교육청, 올 한해 학교체육을 빛낸 유공자 시상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선수,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장, 외부 수상자 등 약 300명을 초청해 ‘2023년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전국종합체육대회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충남교육청은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4개를 획득해 13년 만에 최다 금메달 기록을 다시 썼고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학교체육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또한,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 생존수영실기교육, 학교스포츠클럽, 체육시설 환경 개선 등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신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 한해 학교 체육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성적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훈련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고 모든 학생들이 2종목 이상의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건강·공정·배려·협력과 같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
충남교육청, 오는 19일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기념식’ 개최
충남교육청, 오는 19일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오늘의 기록, 2023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지원 사업’ 의 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출판 기념식을 오는 19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저자와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기념식에서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중·고 학생들이 출판한 책 175종을 전시발표회 형태로 모두 공개한다.
그간 언론에 소개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점자책, 오디오북, 특수학교 학생들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책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책을 출판한 학생 저자들과 지도교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출연하는 방식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학생 저자와 지도교사가 직접 출연하는 축하 공연과 점자책 기증식, 학생 저자 대표와 대담 등으로 구성돼 있고 2부에서는 부스별로 전시돼 있는 도서를 관람하고 9개 주제체험마당에서 체험활동을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175종 책에는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고 실천으로 피어나는 교과융합수업, 프로젝트수업, 글쓰기와 토론수업 등 우리 선생님들의 수업혁신 실천 내용과 미래교육의 성과와 비전이 담겨있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한자리에서 학생들이 만든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미래교육을 함께 상상하고 동행을 꿈꾸는 열린 도서관 같은 광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청에 따라 도서 전시 기간을 오는 12월 27일까지 연장했다.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1, 2층 전시장과 충남교육청 안뜨락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