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 '내포문화숲길 토닥토닥 프로그램' 운영
‘토닥토닥’ 내포문화숲길서 몸·마음 쉰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오는 11월까지 내포문화숲길을 따라 위치한 서산, 당진, 홍성, 예산 등 4개 시군에서 '내포문화숲길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정서적 안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내포문화숲길을 지나는 지역의 거점이나 마을, 숲길 등산로 구간 등에서 편안한 야외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상하반기로 나눠 총 2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기관 및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한다.
윤효상 충남도 산림자원과장은 내포문화숲길 토닥토닥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야외활동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는 앞으로도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과 협력하여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3-21
-
충남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환경오염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중점관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대기와 폐수 배출시설 1, 2종을 포함한 중점관리 배출사업장 18곳이 대상이다.
중점관리 사업장은 최근 2년 이내 대기·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하여 3회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배출허용기준을 2회 이상 초과한 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점검은 충남도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합동으로 구성한 점검반에 의해 이루어지며, 위반사항 개선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안전사고 대비 교육 및 계획 수립 여부 등을 주요 점검 사항으로 삼는다.
점검 결과, 무허가 시설 운영, 오염물질의 무단 배출 등 중대한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한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장 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위반 사업장의 처분 내역도 공개할 방침이다.
지난해 실시된 특별 점검에서는 19곳 중 9곳에서 총 1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와 함께 위반 사업장의 처분 내역을 공개한 바 있다.
구상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은 "반복적으로 관련 법을 위반하는 고질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청정한 생활환경을 도민에게 제공하고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1
-
충남 대표 장애인체육 선수 5명, 도원이엔씨의 지원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몰입
충남 우수 장애인체육 선수 날개 달았다
[세종타임즈] 충남을 대표하는 유망한 장애인체육 선수 5명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충남도는 지역 중견기업인 ㈜도원이엔씨가 선수 지원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김건완, 최용범, 이홍석, 김민기, 황태중 선수를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도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채용 기념식에는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과 이건휘 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했다.
펜싱 김건완은 지난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우수 선수이며, 카누 최용범은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8월 파리 패럴림픽을 대비하고 있다.
태권도 이홍석은 2014-2017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력이 있으며, 김민기는 내년 도쿄 하계 데플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유망 선수이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인 황태중은 하계체전 육상 종목에도 출전하고 있어 동·하계 종목을 넘나들며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
성우종 회장은 “우리 구성원으로 함께할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 만큼 국내외 대회에서 멋진 활약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 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원이엔씨는 1992년 종합건설사로 설립되어 가족이 행복해야 직장이 행복하다는 슬로건으로 인재육성을 위한 서산장학재산 후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2024-03-20
-
충남도, 해양·수산 분야 선도를 위한 협의회 개최
충남 해양수산정책 발전 위해 22개 기관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선도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2개 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보령시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에서 해양수산정책 및 다양한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류승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22개 기관의 8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는 김인겸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사무총장이 '충남 해양수산 및 어촌의 미래키워드'를 주제로 해양·수산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조언을 제공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10개 사항과 32개 건의·협조사항을 검토했다.
지난해 추진이 가능한 13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사업의 추진을 위한 기관별 사업관리도 점검했다.
특히, 도는 대천-외연도 항로를 국가 보조항로로 지정하고 국고 여객선 건조비를 증액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을 통해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해 전 부지사는 충남이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라며 해양수산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도와 대산청은 2015년부터 매년 정기회의를 번갈아 개최하며 해양수산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4-03-20
-
충남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 환영 및 국립의대 신설 재촉구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지역 의료 재건을 위한 국립의대 신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일, 도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배정 결과에 따라 도내 의과대학의 정원이 기존 133명에서 270명으로 증원됨에 따라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 의대 정원 증원 결정이 국민 건강권 증진과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사는 의료인력이 지방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방의료 재건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정부에 국립의대 설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충남도는 최근 몇 년간 도내 의대 졸업자 대부분이 타지로 떠나고, 도내 활동 의사 수가 OECD 평균이나 국내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의대 설립 및 대학병원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도내 국립의대 신설을 적극 건의한 바 있으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 결정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충남도는 지역의대유치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의료자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4-03-20
-
충남도서관, '브런치 클래식'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충남도서관 작은 음악회 ‘성황’
[세종타임즈] 충남도서관은 지난 20일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으로 준비한 '충남도서관 브런치 클래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미술작품 전시와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결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단이 참여해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안예은의 '문어의 꿈',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등 다양한 클래식 명곡들을 20분간 연주했다.
당초 4층 하늘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연은 강풍으로 인해 2층 기획전시실로 장소를 옮겨 열렸으나, 직원들의 빠른 대처와 주민들의 협조로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걱정되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브런치 클래식'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3-20
-
충남도 농업기술원, 저아밀로스 벼 신품종 '빠르미2'와 '빠르미향' 개발
벼 신품종 빠르미2·빠르미향 품종 출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새로운 저아밀로스 함량의 벼 신품종 '빠르미2'와 '빠르미향'을 개발하고, 이를 국립종자원에 품종으로 출원 완료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두 품종은 기존 '빠르미'와 출수기는 비슷하지만, 아밀로스 함량이 각각 11.6%, 12.7%로 낮아 밥이 더 찰지고 맛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빠르미2와 빠르미향은 도열병에 강한 저항성을 보여주어 재배 안정성이 높으며, 논에서의 재배 기간이 짧아 농업용수 사용을 50% 이상, 질소비료 사용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7월 하순 수확이 가능해 병해충 방제 작업이 필요 없으며, 이로 인해 생산비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빠르미2'를 햅쌀 생산 및 이모작용으로, '빠르미향'을 조기 햅쌀 생산용으로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농가의 수익성 향상과 함께 곡물 자급률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여태 충남도 농업기술원 쌀연구팀장은 "초조생종은 생육 기간이 짧아 다양한 작물과의 이모작이 가능하며, 태풍 등 이상기상을 회피해 재배할 수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에도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발된 '빠르미2'와 '빠르미향'은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벼 재배의 효율성과 환경 친화적 재배를 추구하며 농업 현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3-20
-
충남소방관, 헬스장 심정지 환자 구조...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구해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소방본부는 20일, 보령소방서 소속 소방사 최진수가 헬스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조해 생명을 구한 사례를 공개했다.
이 사건은 비번인 지난 11일 발생했으며, 최 소방사의 침착한 대처와 신속한 조치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임용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최 소방사는 그날 체력 단련을 위해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을 방문했다. 밤 9시 40분경, 갑자기 들린 소리와 사람들의 웅성거림에 위험을 감지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는 50대 남성이 호흡과 의식이 없이 쓰러져 있었고, 최 소방사는 즉시 119에 신고를 요청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화재진압과 구급활동을 겸하는 펌뷸런스 대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 소방사는 침착하게 상황을 대응했다.
심폐소생술 진행 중 환자가 조금씩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고, 구급대 도착 전까지 시민의 도움을 받아 심폐소생술을 계속해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환자는 구급대에 인계된 후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병원 도착 전 의식을 회복하여 현재는 건강을 회복 중이다.
이번 사건은 최 소방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최 소방사는 “소방관으로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뿌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충남 소방관의 전문성과 헌신적인 노력이 어떻게 현장에서 실제 생명을 구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2024-03-20
-
충남도 민물고기센터, 철갑상어 양식 기술 어업인 및 귀어인에게 이전
철갑상어 양식 최고 수준 기술 이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도내 어업인 및 귀어인을 대상으로 20여년 간 축적해 온 철갑상어 양식에 관한 최고 수준의 기술을 이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은 신규 사업으로 마련된 체류형 심화 기술교육을 통해 진행되며, 귀어학교 10기 졸업생 중 철갑상어 양식에 참여하는 교육생 1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실시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에는 어미 관리, 수술법을 통한 암수 선별 및 란 검사 방법, 호르몬 주사 방법, 수정란 생산법, 어린 철갑상어 관리, 캐비어 생산방법 등 철갑상어 양식의 전 과정이 포함된다.
철갑상어는 인공 종자 생산 기술이 고도화된 민물 품종 중 하나로, 이번 교육에서는 성 성숙도를 판단할 수 있는 수술법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시베리안 철갑상어 품종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민물고기센터는 2000년대 초부터 철갑상어 연구를 시작해, 2007년에는 첫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이후 해수 순치, 캐비어 제조·가공 기술 개발 및 성분 분석, 캐비어 추출물 활용 제품화 등 철갑상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지속해왔다.
현재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철갑상어 양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노광헌 민물고기센터장은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종자생산 및 캐비어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철저하게 이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심화 교육을 원하는 어업인이나 예비 어업인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어업인 및 귀어인의 역량 강화와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충남도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4-03-20
-
충남도, 취약계층 문화예술 향유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업 127억원 투입
취약계층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이하 충남도)는 도내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지난해 대비 16억원 증액된 127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총 9만 6722명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별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2만원 증가한 연간 13만원으로 조정되었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구매, 교통, 숙박, 관광시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카드로, 전국 가맹점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충남도는 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가맹점 확대 및 이용자 편의성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시군 및 지역주관처인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분기별 2회 이상 실적제고 회의를 개최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논산딸기축제, 백제문화제, 계룡군문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 기간 동안 축제 부스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
충남도는 가맹점이 부족한 문화소외지역을 위해 문화장터 개최와 같은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위해서는 모셔오는 문화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는 축제현장, 공연장, 유명 관광지 등에서 여행패키지형 서비스 제공을 포함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한 문화누리카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진배 문화정책과장은 "도민이 문화누리카드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5개 시군 맞춤형 홍보물 제작 및 배포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발굴 및 충남형 기획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충남도의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및 문화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