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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방치된 자전거 시민이 함께 타는 공유자전거로 재탄생
아산시, 방치된 자전거 시민이 함께 타는 공유자전거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시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시민 누구나 탈 수 있도록 대여해 주는 ‘방치자전거 以夷制夷 운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공동주택 기준 연평균 10세대당 1대꼴로 자전거가 방치돼 있고 전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에 방치돼 수거하는 자전거도 연평균 100여 대에 이른다.
방치된 자전거들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까지 유발하고 있으며 녹슬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등 환경훼손과 자원 낭비 사례로 지적됐다.
이에 시는 자전거 전문 사회적기업 ㈜어울-RIM과 손잡고 공동주택과 공공장소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해 재생한 뒤 출·퇴근용, 등·하교용은 물론 레저, 나들이, 운전 연습용 등으로 개인과 단체에 무료로 빌려주며 방치 자전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최대 대여기한은 30일이고 반납책임을 담보하기 위해 3만원의 보증금을 받는다.
정상 반납하면 보증금은 전액 돌려준다.
판매는 하지 않으며 대여 이용 후 자전거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지역 대리점 현황을 안내하는 등 소상공인과의 상생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울림자전거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한우 사회적기업 ㈜어울-RIM 대표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타고 오래 타는 자전거 자원순환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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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시 산하 주요부서와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시는 2022년 주요 건설사업의 발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 업체의 수주율을 향상하고자 공동주택과 주택개발팀을 주축으로 현장을 찾아 건설업체 관계자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및 향후 이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시 발주공사의 경우 건설공사 설계 시 적정공사비 반영 계약제도 활용을 통한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 지역 내 관급자재 우선 구매이며 민간 건설공사의 경우 지역 우수업체 추천 지역 건설자재 우선 구매 지역 건설근로자·건설기계 우선 고용 및 사용 적극 독려 등이다.
시는 방문 현장 행정을 통해 논의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및 이행계획에 대해 주기적으로 이행 여부를 검토하고 지역 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은 수시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지역 내 건설자재, 건설근로자, 건설기계 등 지역 인프라 활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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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재선정
아산시, 2022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재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재지정을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재선정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자립 및 효과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사업에 대한 의지, 사업수행능력, 조직, 인력관리, 공간과 협력 기관의 확보 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3년의 유효기간이 도래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좋은복지와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을 재선정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 2개소의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해온 시는 지난해 대비 4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시간 확대 추진에 나섰다.
2022년도 이용 시간은 기본형 125시간, 단축형 85시간, 확장형 165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기본형 25시간, 단축형 29시간, 확장형 33시간이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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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공인 27년 만에 변경
아산시장 공인 27년 만에 변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문서와 각종 민원 서류에 사용해온 ‘아산시장인’ 공인을 27년여 만에 교체해 오는 4월 1일부터 사용한다.
1995년부터 사용한 현재 직인의 글씨체는 한글을 한문 서체에 맞춘 한글 전서체라 알아보기가 어려웠다.
이에 시는 2021년 12월 15일 공인조례를 전부 개정해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한글체로의 변경 제작을 추진했다.
이번 교체 공인은 ‘아산시장’ 직인을 포함해 총 29개이며 기타 공인은 향후 조직개편이나 마멸 등의 사유 발생 시 바꿀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한글 사랑 실천으로 보는 사람이 알아보기 쉽도록 글자체를 변경했다”며 “시민 위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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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운동장 선별검사소 통합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자가신속항원검사와 유전자검사를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검사소에서 통합 운영한다.
최근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추가 PCR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됨에 따라 자가신속항원검사 이용자가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이에 시는 보다 효율적으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기 위해 통합 운영을 결정했다.
자가신속항원검사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복합스포츠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3월 31일로 종료하고 4월 1일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와 자가신속항원검사를 통합 운영한다.
선별검사소에서 운영하는 자가신속항원검사는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양성일 경우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미크론 유행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검사소 방문 시 거리 지키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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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산페이 판매 순항
2022년 아산페이 판매 순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할인판매 중인 지역화폐 아산페이의 판매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올해 1월 1일 아산페이 772억원을 발행해 10% 할인판매를 추진한 결과 3월 24일 기준 485억원이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해당 기간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년간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와 모바일 회원가입을 통해 아산페이가 아산시민에게 보편적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여기에 해당 기간 내 환전율 또한 102%로 아산페이가 지역경제의 선순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음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존 발행액 772억원 소진 시까지 할인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며 올해 3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아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아산페이로 지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아산페이 확대 발행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페이는 모바일 카드, 지류 상품권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및 신협·우체국 전 지점을 통해, 지류 상품권은 농협 및 신협, 우체국 방문 구매할 수 있다.
또, 충남형공공배달앱 ‘소문난샵’을 통해 배달 음식 주문하면 소비자는 10% 할인 구매한 아산페이로 결제할 수 있고 가맹점주는 기존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부담하게 된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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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시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법무부로부터 98명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승인받았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를 모집해 상반기 중 20여 희망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합법적으로 국내 체류 중인 19세 이상 외국인으로 동반, 방문 동거 자격 등과 코로나19로 출국 기간 연장, 출국 유예 처분 중인 외국인이며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친척 초청 방식도 포함된다.
모집된 외국인 근로자는 심사를 거쳐 아산시 관내 농가에서 근로하게 된다.
근로기간은 90일과 150일로 한 달 평균 224시간 이상 근로하며 2022년도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시 홈페이지 및 아산시 다문화센터 홈페이지, 각 지역농협 홈페이지 등에 모집 공고를 하고 있으며 우편 및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유지상 농정과장은 “계절근로자 도입이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신청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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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복지시설 폭력피해 여성 돕기 후원금 전달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복지시설 폭력피해 여성 돕기 후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복지시설 폭력피해 여성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해뜰가족상담소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위기 상황에 놓인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숙식 지원 및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명자 회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보람되며 폭력피해 여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므로 시민 대상 폭력 예방 캠페인과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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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발달장애인 돌봄 정책간담회 개최
아산시, 발달장애인 돌봄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4일 발달장애인 부모 및 돌봄 종사자들과 함께 발달장애인 돌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의 돌봄을 위해 수고하는 부모님과 종사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산시 관내 장애인부모회, 주간보호센터, 직업재활시설, 재활서비스 제공시설 등에서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떤 장애보다도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맞춤돌봄서비스와 현장에서의 어려움 등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발달장애인 맞춤 돌봄서비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발달장애인들에게 더욱 폭넓고 세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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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순천향대학교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건강학식 DAY’ 운영
아산시, 순천향대학교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건강학식 DAY’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푸드플랜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호서대학교에 이어 순천향대학교에서도 ‘로컬푸드 건강학식 DAY’를 운영한다.
‘로컬푸드 건강학식 DAY’는 매주 수요일에 친환경·로컬푸드를 활용한 식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식재료 공급 및 급식시설 현황 등을 고려해 순천향대학교 교내 4개 식당 중 1곳을 탄력적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3일 첫 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아산산 친환경 새송이, 콩나물, 달걀 등을 활용한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지역농산물 전시 및 홍보를 통해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소비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로컬푸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행사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가 확대되고 로컬푸드 사용이 환경을 지키고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는 합리적 소비라는 인식이 학생들 중심으로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