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일상회복을 위해 문화·체육 등 다방면 지원사업 총력
아산시, 일상회복을 위해 문화·체육 등 다방면 지원사업 총력
[세종타임즈] 23일 선우문 아산시 복지문화국장은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체육·식생활 지원과 복지지원 계획을 밝혔다.
선우문 국장은 삶의 여유를 느끼고 만끽할 수 있는 영역인 문화예술, 체육, 식생활 분야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위축 될 수 밖에 없었다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지금 시민의 일상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와 취약계층, 여성과 아동, 노인과 장애인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지속 추진과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문화· 체육 분야에서는 움츠러들었던 지역의 문화예술인, 체육인의 에너지가 발산될 수 있도록‘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마을단위 소규모 축제 지원사업’,‘테니스대회’,‘아이스하키대회’ 등을 추진하고 이로써 이웃간 소통 부재와 당연히 누려야 할 여가활동의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상적인 대면활동으로 제약이 많았던 식생활 분야에서는 개인 위생을 강화하고 식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1인 상차림 캠페인 추진과 음식문화개선사업 등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2년도에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광분야 지원사업과 시민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사업,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포츠 도시 아산을 위한 체육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성웅 이순신 축제’를‘위로와 일상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이전과는 다른 명품축제로써 추진하며 위드코로나로 관광트렌드에 맞춘 관광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과 환경이 상생하는 공정생태관광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둘째, 현재 충남에서 유일하게 국민체력 100 거점인증센터,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충남스포츠과학센터를 유치한 만큼 이와 더불어‘1인 1생활체육’기반을 조성하고 권역별 특성있고 균형있는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아산시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전국단위 체육행사 추진으로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는 관내 복지대상자의 일상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생활지원과 긴급복지 지원, 긴급돌봄, 또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생활안정 지원을 신속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하였기에 여러 차례의 위기에도 큰 어려움 없이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우문 국장은 “그토록 바라던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의 방역 전방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유연한 자세로 대응하되,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체육활동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키우며 더 큰 아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2021-11-23
-
아산시, ‘농어촌도로 탕정리도205호 도로정비공사’ 준공
아산시, ‘농어촌도로 탕정리도205호 도로정비공사’ 준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탕정면 주민숙원사업인 ‘농어촌도로 탕정리도205호 도로정비공사’를 완공했다.
시는 지난 5월 31일 개통한 농어촌도로 탕정리도205호 확포장공사에 이어 이번에는 호산빌딩 삼거리부터 만도대교 앞까지 연장 약 1.0km의 아스콘덧씌우기를 마무리했다.
탕정면 주민들은 수년간 일부 협소한 도로폭과 노후한 아스콘 포장 표층으로 인해 차량교행 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가 지속되며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에 노출됐으나, 이번 2차로 도로개통 및 아스콘덧씌우기 포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받게 됐다.
유경재 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공약사항 추진과 장기간 지속된 주민숙원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3
-
아산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아산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20일 충남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아동학대예방 홍보캠페인을 했다.
이날 신정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유형과 아동 학대 신고 방법, 올바른 아동 양육 방법 등에 대한 포스터를 전시하고 아동의 시선에서 아동 학대 현장을 바라볼 수 있는 VR 체험, 아동 학대 국민감시단 서약 등을 진행했다.
또 주요 도로변에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메시지도 송출했다.
아울러 17개 읍면동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우리마을 아동지킴이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별 추진했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동 부모와 일반 시민들의 인식이 중요한 만큼 계속해서 예방 홍보캠페인을 비롯해 일반 시민, 보호자, 신고의무자 대상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변에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가정이 있으면 112 또는 533-1391, 546-1391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3
-
아산시, 전 직원 대상 법정 의무교육 학습 플랫폼 운영
아산시, 전 직원 대상 법정 의무교육 학습 플랫폼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상황에 맞춘 온라인 학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 직원 필수교육으로 지정한 법정 의무교육과 핵심 국정과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는 2200여명에 달하나 사회적 거리두기 교육훈련 운영 지침상 50명 이상 집합교육을 실시할 수 없어 대안을 고심하던 시는 일부 과정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의 이러닝 콘텐츠 공동 활용 신청을 통해 교육 동영상을 받아 활용하고 일부 과정은 강사를 섭외해 강의 동영상을 별도 촬영·편집해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운영했다.
교육은 4대 폭력 예방교육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의 이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긴급지원 신고 의무자 교육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 보안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통일 교육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적극행정의 이해 총 9개 과정으로 5개월간 진행했고 전 직원의 98.5%가 이수했다.
이수엽 시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긴급하게 여러 학습기관 회원 가입을 통한 사이버교육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수강함에 따라 직원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올해는 사전 준비를 통해 학습 플랫폼을 운영해 교육의 질은 높이고 학습자의 편의는 증진하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2021-11-23
-
아산시, 2021년 도로 제설 준비 이상 무
아산시, 2021년 도로 제설 준비 이상 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동절기 폭설 및 도로결빙에 대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도로에 대한 제설장비 및 제설제 배치 등을 완료하고 도로제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용화동,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등 5개소에 제설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덤프트럭 15대와 굴삭기 5대, 염화칼슘 375톤, 소금 1838톤, 친환경제설제 405톤, 모래 100㎥를 분산해 전진배치했다.
또 주요 고갯길 및 고가도로에 모래주머니 6000포를 배치하고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구역 9개소에는 원격으로 도로 제설이 가능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구축해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아울러 시 경계 지역인 천안시, 평택시, 공주시, 예산군과 협의해 제설 구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조치했으며 유관기관인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와 협의를 통해 관내 국도 5개 노선에 덤프트럭 7대 및 관내 지방도 6개 노선에 덤프트럭 4대를 각각 배치 완료했다.
특히 시는 올해 첫눈을 앞두고 지난 22일 새벽 5시부터 완벽한 도로 제설을 위한 자체 훈련을 했다.
도로 제설 작업 예행연습을 위해 도로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제설용역업체를 105명을 대상으로 새벽 5시에 비상소집 훈련을 해 1시간 내 응소 여부를 확인하고 제설차량 모의 주행을 통해 차량별로 부여된 제설노선 숙지 여부를 재확인했다.
기타 도로에 대해서는 17개 읍면동 및 자율방범대 자체 장비를 이용해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특히 읍면동 제설 구간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도로과 관계자는 “겨울철 대설 및 결빙에 대비한 완벽한 도로 제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로 제설 예행 훈련이 갑작스러운 강설 발생에 따른 즉각 출동 태세 확립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올겨울에도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3
-
아산시, ‘은행나무길에서 만나는 일상으로의 회복’ 문화행사 성료
아산시, ‘은행나무길에서 만나는 일상으로의 회복’ 문화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시 승마협회가 지난 21일 곡교천 일원에서 ‘은행나무길-일상으로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미니승마대회’와 방문객 대상 ‘SNS 챌린지 사진토퍼’ 행사를 펼쳐 시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아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되자 아산시 승마협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조그마한 미니 승마대회를 기획하며 추진됐다.
현재 아산시에는 2곳의 승마장이 있으며 모두 유소년 승마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유소년 승마단이 연습한 기량을 발휘할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날 미니 승마대회에서 서로 경쟁하며 승마 실력을 뽐낼 기회를 얻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홍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볼거리와 소소한 체험을 제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아산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정규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 승마대회가 연기돼 아쉽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로 전환되는 내년 승마대회는 각종 시민참여 연계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2021-11-22
-
아산아이쿱소비자협동조합, 아산시 취약계층에 식료품 꾸러미 후원
아산아이쿱소비자협동조합, 아산시 취약계층에 식료품 꾸러미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아이쿱소비자협동조합이 지난 19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 식료품 꾸러미 30개를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유기농 백미와 라면, 사골곰탕, 북엇국, 미역국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5개 읍면의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운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자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선우문 시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아이쿱소비자협동조합은 지난해 온양5동 노인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매년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된 식료품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2021-11-22
-
아산시, 2021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아산시, 2021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1만443가구에 총 43억2200만원의 하반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상·하반기 40만원씩 총 8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수당을 아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6월부터 상반기 농어민수당으로 1만225가구에 약 40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지급과 사용의 편리를 위해 아산카드와 지류형 상품권으로 나눠서 지급하며 상반기 농어민수당을 받은 농가에는 40만원을, 지난 8월 신규로 신청한 농가에는 80만원을 지급한다.
아산카드는 22일에 포인트를 충전해 지급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거주지 해당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해당 지역농협 방문 시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야 하며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 수령 5부제를 실시하므로 해당 날짜에 맞게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대상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안내할 예정이다.
심흥섭 시 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상품권으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힘든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어민수당 지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사랑상품권은 모바일과 지류 모두 발행일로부터 5년 안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여부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자주 찾는 정보 ‘아산페이 가맹점 조회’로 알 수 있다.
2021-11-22
-
아산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긴급 대응’
아산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긴급 대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0일 2021년 하반기에 처음으로 시행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긴밀한 대응에 나섰다.
시는 11월 20일 오후 5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사항을 아산시 전 직원에게 SMS, 행정 게시판, 공문 등을 통해 즉시 전파했으며 업무 매뉴얼에 따라 비상 연락망을 통한 상황전파, 미세먼지 저감 및 민간계층 보호 조치를 시행토록 했다.
또 시민들에게는 아산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00여 개소에는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저감조치 발령상황과 대응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21일 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성능 대비 20% 감축 운영하고 노면 청소차는 평시 대비 20% 추가 운영했으며 살수차 2대를 임차해 주요 도로에 긴급 투입했다.
특히 시는 올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기업 등 민간의 참여를 이끌고자 국가철도공단, 삼성디스플레이 등 14개 사업장과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강화된 대응조치 이행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이에 20일 저감조치 발령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주요 도로 물청소 터파기, 기초공사 등 공사 시간 조정·단축 야외 작업 자제 등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강화된 대응조치를 시행토록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으로 겨울과 봄철 인체에 해로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특히 영유아, 학생, 어르신 등 미세먼지 노출에 민감한 취약계층은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11-22
-
아산시, 2022년 본예산안 확정.‘1조2073억원’ 편성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1조900억원보다 1173억원 증가한 1조2073억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기준 일반회계는 1241억원 증가한 1조700억원, 특별회계는 68억원 감소한 1373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규모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 상황 및 내수 경기 악화와 이에 따른 세수 감소가 있었던 올해 예산 상황에 비해 경제가 다시 회복세로 전환되고 세입 전망도 밝아졌기 때문이다.
또 내국세를 증액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에 따라 내년도 지방교부세를 비롯한 국도비 보조금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시는 확장된 규모의 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폭 증액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재해·재난과 관련한 시민의 안전 보장, 아산시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3480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965억원 교통 및 물류 분야 790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761억원 환경 분야 74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671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616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391억원 보건 분야 26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26억원 등의 규모로 편성됐다.
특히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관련 분야는 올해 대비 68억원이 증가한 486억원,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84억원이 증가한 500억원, 재난 안전 분야는 34억원이 증가한 117억원으로 대폭 증액 편성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억눌려 있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예산을 확장 편성했다”며 “2022년도 편성 예산을 시민들을 위한 곳에 적기에 투입해 경제회복을 위한 마중물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