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이후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유선 및 방문 예약 후 추가신청 없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를 감면된 임대료로 임차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용 굴착기 등 90종 570대의 농업기계를 운영 중이며 관내 9개 농협에 농업기계 75종 362대를 위탁해 임대하고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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