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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의사의 사명감이 투석환자 생명 구해
아산시, 의사의 사명감이 투석환자 생명 구해
[세종타임즈]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일주일간 일 평균 2000명을 넘어서는 등 많은 의료진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 속에 한 의사의 따뜻한 정과 사명감이 투석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29일 12시 45분경 이관현 장사랑내과의원장이 보건소와 재택치료팀, 의사회, 약사회 등 핫라인에 투석환자와 연락이 안 된다고 전해 왔다.
그의 말에 의하면 투석환자는 당일 코호트 투석 예정으로 여러 차례 연락했는데도 연락이 되지 않았고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문의를 해봐도 집에 인기척이 없다고 해서 핫라인에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고 한다.
이에 아산시 안전총괄과, 보건소 직원들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면서 보호자에게 연락해봤으나 보호자 역시 환자의 행방을 모르는 상태였으며 관리사무소에 확인해보니 월요일부터 전기사용량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결국 코로나19 확진자면서 투석 환자이기도 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해 강제로 문을 열고 자택에 들어갔다.
환자는 신경안정제를 용량초과 복용한 상태였으며 제때 투석을 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119구급차로 투석의료기관에 긴급 이송, 투석의료기관의 세심한 관리하에 투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환자가 투석을 못 했다면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었을 것이다”며 “투석의료기관 담당 의사의 환자에 대한 관심과 사명감이 보건소의 신속한 판단과 보건 가족의 열정, 119의 구급대의 협심으로 이어져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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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 접수
아산시,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 접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22일까지 접수한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영농규모 확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 경영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군별 배정 없이 전국단위로 300명을 선발하며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한 지자체 심사 후 전문 검증기관 평가, 충남도 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토지구입과 농업용 시설, 축사부지 구입, 축사신축 및 시설개선 등에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1%로 융자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의 농업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유능한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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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터넷 부동산 매물 광고 거래 후 방치하면 과태료 부과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4월부터 인터넷 부동산 포털에 올린 아파트 등 부동산 매물 광고를 거래가 이뤄진 뒤에도 방치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1월 도입한 ‘부동산 실거래 정보 기반 광고 모니터링’을 통해 적발된 허위매물 광고 통보 건에 대해 검증을 거쳐 4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거래 정보 기반 모니터링은 2020년 8월부터 운영 중인 '부동산광고시장 감시센터'를 통해 유선 등으로 조사하던 기존의 모니터링 방식을 보완하고자 올해 1월 도입됐다.
제도 안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은 과태료 부과를 유예했다.
과태료는 동일한 매물에 대해 다수의 공인중개사가 광고를 게시한 경우 등을 고려해 직접 부동산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광고를 삭제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만 부과한다.
광고 게시 후 계약을 직접 체결하지 않아 거래 완료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공인중개사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거래가 종료된 광고를 즉시 삭제하는 등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허위매물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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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아산형 복지체계 구축’ 통합돌봄 거점기관 간담회
아산시 행복키움, ‘아산형 복지체계 구축’ 통합돌봄 거점기관 간담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0일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형 복지체계 구축 및 유기적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통합돌봄 거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거점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거점기관의 협조체계 구축 방안 촘촘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방향 건의 사항 등 의견 청취 향후 지역복지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등 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유기적 민관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관련 기관 등과 협력해 살고 싶은 복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의 민관 복지자원 및 각종 복지서비스 등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보호체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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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15일간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의 마지막 단계로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재정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추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 재정운영의 책임감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과정으로 이번 검사는 의회가 위촉한 조미경 시의원을 비롯한 재무전문 세무사 2명이 진행하게 된다.
특히 결산시스템 지원 사항 결산 통합기준 개정 결산 자료 작성 연말정산 지침 개정 등 결산 및 연말정산 총괄 담당, 실무 담당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결산시스템 및 연말정산 업무 이해도와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결산은 우리 시 예산의 재정운영성과에 대한 예산집행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마무리인 만큼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이번 결산 결과가 적극 활용되도록 하겠다”며 “결산검사가 완료되면 의회의 승인을 받아 시민에게 공개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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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낚시 쓰레기는 버리지도, 모으지도 말고 되가져갑시다”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국가하천 4개소 58㎞ 전 구간에 대해 하천을 찾는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낚시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낚시가 국민 레저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일부 낚시객들이 하천에 그대로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인해 여러 지자체에서 몸살을 앓는 실정이다.
하천 쓰레기 청소에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쓰레기 투기와 무분별한 떡밥 사용 등으로 수질이 나빠져 낚시 금지 지역 추가지정이 늘고 있다.
아산시도 곡교천, 삽교천, 무한천, 안성천 등 4개의 국가하천이 있어 매년 낚시 쓰레기와 하천제방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농기계 통행 불편이 발생하며 지역주민과의 갈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낚시금지구역’ 지정이라는 조치에 앞서 낚시객 스스로 자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하천을 찾는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낚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는 국가하천 4개소 58km 전 구간에 대해 주말 점검반을 편성해 ‘낚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차량 홍보와 하천제방 주차질서 계도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하천 공간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계로 반드시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 소중한 자원이다 우리 지역을 찾는 낚시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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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키오스크 교육 덕분에 주문이 쉬워졌어요”
아산시, “키오스크 교육 덕분에 주문이 쉬워졌어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로 비대면 처리가 증가하는 가운데 무인정보단말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모든 정보화 교육에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을 추가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은 디지털 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취약계층 대상의 체험형 교육으로 식당에서 음식 주문하기 영화표 발권하기 무인민원발급기 사용하기 셀프 계산하기 등 실생활에 직접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져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키오스크 실습 교육을 체험한 어르신들은 ‘정보화 교육에서 익힌 키오스크 실습 덕분에 이번 주말에는 손자와 함께 영화관 나들이를 다녀올 예정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다’, ‘마트에 가서 직접 셀프 계산을 할 수 있었다’ 등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산시민 정보화 교육은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을 비롯해 컴퓨터 첫걸음,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등의 기초반 및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의 컴퓨터 활용 반까지 총 11개 과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작 1개월 전부터 시 홈페이지와 아산시 콜센터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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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간선도로망 확충 사전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산시, ‘간선도로망 확충 사전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광역교통망과 간선 도로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아산시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아산시 전역에서 폭발적으로 이뤄지는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개발사업, 그리고 향후 폭증하게 될 산업물동량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송능력 확보와 교통량 분산이 반영된 중장기 도로망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광역교통망과 간선도로망의 효율적인 연계를 구축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산시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지난 29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과 평가대행자인 ㈜드림이엔지 김영락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선도로망 입지 및 우선순위에 대한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졌다.
도로과 관계자는 “아산시 전역에서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2030 아산시 도시기본계획’에 승인된 도시인구 65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1구간인 아산~천안간 20.95km가 2022년 말, 2구간인 인주~염치간 7.12km가 2027년, 3구간인 당진~인주간 15.71km가 2029년 준공예정이다.
아울러 평택과 충남 부여를 잇는 94.3km의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1단계가 2024년 말 준공예정으로 아산시가 동서남북으로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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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돌봄으로 보호영역 확대’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아산시 행복키움, ‘돌봄으로 보호영역 확대’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9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위기가구 발굴 지원 및 보호로 큰 성과를 거둔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이 이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 대한 보호를 넘어 ‘상담-연계-보호’로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이초롱 팀장의 노인맞춤돌봄 교육 건강보험공단 윤정의 센터장의 노인장기요양사업 안내 아산지역자활센터 조민이 팀장의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 등을 진행하며 분야별 돌봄 사업에 대한 읍면동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고 아산시 지역보호체계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읍면동은 코로나19 대응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복지·주거·돌봄 등 공공서비스를 생산·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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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음식점 좌식시설 개선 지원 사업’ 완료
아산시, ‘2022년 음식점 좌식시설 개선 지원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시한 ‘음식점 좌식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음식점 좌식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좌식 테이블이 설치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9개소였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올해 총 62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입식 테이블 설치로 인해 좌식 테이블에 불편을 느꼈던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심식당 및 모범업소 지정, 아산 맛집 선정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