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제1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아산 추모·위령제’ 개최
아산시, ‘제1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아산 추모·위령제’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27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아산유족회 주최로 ‘제1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아산 추모·위령제’가 열렸다.
이날 아산유족회원과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시민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민간인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족을 위로했다.
진혼무를 시작으로 전통 제례로 치러진 위령제에서 희생자 유족들은 “용서는 잘못된 자의 진정 어린 사과가 있을 때만 가능한 겁니다”며 사건의 진상규명과 가해자의 사과를 촉구했다.
유족대표로 단상에 선 맹억호 유족회장은 “희생자 중에는 철모르는 네 살짜리 누나와 두 살배기 젖먹이 저희 삼촌도 할머니, 어머니 등에 업혀서 배방 성재산 방공호에 끌려가 무참하게 총살을 당했다”며 흐느꼈다.
이어 “하루빨리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유린한 잘못된 과거가 청산되고 치유돼 진실과 정의·화해의 길을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추모사에서 “한국전쟁 시기, 아산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로 희생당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눈물로 추모제를 준비하셨을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시는 민간인 희생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내년에도 유해 발굴을 계획하고 있고 유가족뿐만 아니라 아산시민 모두가 민간인 희생 사건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前유족회장은 유족 답사에서 “그동안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으로 한국전쟁기 아산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유해 발굴과 전수조사가 이뤄져 진상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아산시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시는 2018년과 2019년 한국전쟁기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을 통해 215구의 유해를 발굴해 안치하고 2020년 ‘한국전쟁기 아산시 민간인 희생자 전수조사’를 통해 1304명의 민간인 희생자를 확인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한국전쟁기 민간인 희생자 전수조사’를 기초로 아산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 사건에 대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가 있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9
-
아산시, 2021년 제2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개최
아산시, 2021년 제2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6일 배방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제2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 주최하고 아산시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단순 이론 위주에 그치지 않고 심폐소생술, 수상안전, 화재안전, 자연재난 등에 대한 체험형 안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심폐모형, 소화기모형, 구명조끼를 직접 사용해 안전수칙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고 아이들이 직접 화재 시 몸을 낮춰 직접 대피하는 연습도 진행했다.
또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안전매뉴얼 소책자와 함께 화재 시 사용할 수 있는 유독가스 대피용 봉투도 배부했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자율방역 자율실천 안전하자’ 캠페인 포스터와 에코백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잘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내년에는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
아산시,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표지판 설치
아산시,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표지판 설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올바른 건강걷기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산시보건소, 아산시 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는 올바른 건강걷기를 통한 효과적인 건강실천 활동을 도모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걷는 장소인 은행나무길, 온천천길, 남산길 3곳에 걷기 운동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모든 시민이 올바른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올바른 건강걷기 운동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바른 건강걷기 정보를 홍보하고 아산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알리고자 소소한 비대면 건강걷기대회 ‘바르게 걷쥬’를 계획하고 있다.
‘걷쥬’ 앱 아산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후 스탬프투어에서 ‘바르게 걷쥬’를 선택하고 스탬프 3개 이상 걸음 수 10만보 이상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표지판 사진 인증을 하면 된다.
2021-11-29
-
아산시, “2022년 정부보급종 벼 종자 신청하세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2월 20일까지 2022년 정부보급종 벼 종자를 신청받는다.
시는 내년에 조생종 2품종: 운광, 해담 중만생종 6품종: 삼광, 친들, 새일미, 미품, 새누리, 동진찰 총 8품종 20만1300kg의 종자를 일반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벼농사에 있어 일반적으로 10a당 5kg의 종자가 소요되며 종자는 20kg/포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또 농약허용기준강화 제도에 따라 농약 오남용 방지 차원에서 신청하는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2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종자 보급은 내년 1~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2021년산 정부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이 끝나는 올해 12월 고시될 예정이다.
2021-11-29
-
아산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보급
광진구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추워진 날씨가 지속되는 등 동절기에 돌입함에 따라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안내문 발송하고 사회적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300개를 무상 보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철저히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량기함 내부의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에 헌 옷을 비닐봉투에 넣어 밀폐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은 후 비닐로 넓게 봉인하는 등 사전 조치를 해야 한다.
특히 영하 10℃ 이하는 보온을 해도 계량기가 동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이 흐르게 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동파예방 안내문 배부 및 동파방지팩 무상 보급 추진으로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누수 예방을 통한 유수율 향상과 행정력 낭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
아산시, 집중호우 파손 ‘둔포 관대3교’ 복구 개통
광진구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파손된 둔포 관대3교의 재해복구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3일 200mm 이상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관대천을 횡단하는 관대3교 교각부분이 침하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관대3교 복구에 나선 시는 통수단면이 부족한 교량을 재가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복구계획을 수립 제출하고 교량 복구를 위한 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예산이 확보되기 이전 시비를 선 투입해 2020년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도 국비 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4월 사업을 착공해 집중호우가 찾아오는 7월 이전 하천 관련 공정을 마무리하고자 6월 말까지 하천 내 구조물 공사를 마무리하고 동바리, 공사 관련 시설물 등을 해체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관대3교 완공으로 30ha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적기에 출하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와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1-29
-
아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일상회복
아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일상회복
[세종타임즈] 최근 일상회복 1단계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와 위중증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아산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에서도 종교시설, 학교 등 집단시설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인근 시군을 비롯한 전국의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는 한편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이동 동선 파악과 선제적 전수검사를 펼치고 있다.
또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만이 감염확산을 막고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한 시민홍보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1단계 시행은 일상이 회복된 것이 아니라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첫 단계임을 잊지 말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해 지역사회로의 감염 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1-11-29
-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아산시 노인요양시설 방역 현장점검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아산시 노인요양시설 방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지난 27일 아산시 온양정애요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온양정애요양원의 방역 현장을 점검한 양성일 차관은 종사자와 입소자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협조 등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일 차관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발생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접종률이 낮아 추가 감염 위험이 우려된다”며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보다 적극적인 추가접종을 당부했다.
또 “아산시보건소를 비롯한 많은 시청 직원들이 감염 취약 시설을 비롯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말 없이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속한 집단면역력 형성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29
-
아산시, 대형폐기물 관리 플랫폼 ‘빼기’ 도입 업무 협약 체결
아산시, 대형폐기물 관리 플랫폼 ‘빼기’ 도입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같다와 국내 최초 인공지능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같다에서 운영하는 ‘빼기’는 행정안전부에서 공식 발표한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로 기존 배출 방식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편리한 사용법을 바탕으로 점차 가입자를 늘리며 국내 최대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빼기’ 앱을 이용하면 전화로 신고하거나 신고필증을 프린트해 부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빼기’ 앱을 내려받아 배출장소를 입력하고 품목을 촬영해 올리면 사물 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미리 산출해 결제할 수 있다.
별도의 프린트된 필증 없이 결제 후 생성되는 배출 번호를 폐기물에 적으면 수거업체에서 등록된 사진 확인 후 수거한다.
이 밖에도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 중고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 거래 서비스 ‘중고매입’을 ‘빼기’ 앱을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아산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고재성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폐기물을 편리하고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와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빼기 플랫폼만의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천해 아산시의 탄소배출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협약이 폐기물 배출의 시민 편의 증진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1월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지속해서 보완 발전시켜 청소행정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
아산시 청년취업 컨설팅 ‘스파르타’, 2021 혁신 챔피언 수상
아산시 청년취업 컨설팅 ‘스파르타’, 2021 혁신 챔피언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6일 청년취업 컨설팅 ‘스파르타’가 2021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에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청년취업 프로그램 ‘스파르타’는 올해 행정안전부 발간 ‘정부혁신 100대 사례’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아 왔다.
특히 전국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에 대한 전문가 심사, 예비사례 검증, 현장검증과 최종 대국민 온라인 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최종 27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돼 이번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하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올해 아산시가 충남 청년정책평가 우수시군 선정을 비롯해 7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청년이 원하는 서비스를 진정성 있게 고민하고 실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맘껏 꿈과 포부를 펼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