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경귀 아산시장 “시 공직자, 누구보다 미래산업 이해도 높아야”
박경귀 아산시장 “시 공직자, 누구보다 미래산업 이해도 높아야”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미래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첨단산업을 시정 구상에 녹이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시는 최근 전문가를 초청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 신기술 트렌드 특강을 완료한 데 이어 ‘미래산업 발굴 학습토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학습토론회는 산업별 전문가와 학습·토론을 통해 민선 8기 2030 도시미래상인 ‘글로벌 산업·경제도시’를 구현하고 토론 결과를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인원은 수요조사를 통해 50인 내외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미래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 뒤 자유토론이라는 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학습토론회는 1회 자동차 분야를 시작으로 2회 경제 분야 3회 전자 분야 4회 플랫폼 분야 5회 배터리 분야 6회 모빌리티 분야 7회 반도체 분야 8회 콘텐츠 분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전문가 섭외 일정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도 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와 관련된 업무를 보고받은 뒤 “훌륭한 구상이다 아산은 천안과 함께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를 확실한 도약 기회로 삼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전략사업을 기획해야 한다”고 반색했다.
그는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첨단산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함께, 시정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아산시 공무원이라면 대한민국의 어떤 도시보다 첨단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장 본인의 업무가 아니라고 무관심하면 안 된다 순환보직에 따라 언제 업무를 맞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팀장 이상 간부급 공무원이라면 꼭 들어야 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육 시간 인정 등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조치도 취해달라”고도 주문했다.
앞서 아산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4차산업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5~7월까지 4회에 걸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2023-08-01
-
아산교육지원청,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외부 체험장에서 7월 31일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산 관내 유·초·중·고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방과후교육 및 돌봄을 지원하고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에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학생의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위해 연령대를 나눠 퍼포먼스 미술놀이, 승마체험, 카페 디저트만들기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퍼포먼스 미술놀이는 자연물과 색채를 활용한 오감 미술놀이가 가능한 체험형 키즈카페인 ‘루덴스 차일드’에서 승마체험은 말 손질하기, 먹이주기, 말타기 등 말과 직접 교감하며 승마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충무승마클럽’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중고생의 진로직업교육과 연계한 카페디저트 만들기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타르트, 마들렌, 케이크 등 다양한 제과제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직업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00 학생의 보호자 A씨는 “방학 중에 장애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겁게 참여하는 자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특기를 계발해 자아효능감 및 전인적 발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2023-08-01
-
박경귀 아산시장 “국가유공자 배우자 헌신도 잊지 말아야” 충남지방정부회의서 배우자수당 인상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 “국가유공자 배우자 헌신도 잊지 말아야” 충남지방정부회의서 배우자수당 인상 건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1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충청남도지방정부회의에서 국가유공자 배우자수당의 단계적 인상과 보훈대상자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이날 민선 8기 제4회 충청남도지방정부회의에 모인 김태흠 도지사와 15개 기초단체장은 거주 시·군에 따라 최고 20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참전명예수당’ 격차를 해소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국가를 위해 똑같이 헌신했음에도,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크게 다른 지급액이 참전용사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킨다는 지적에 공감한 까닭이다.
박경귀 시장은 “유공자수당 격차 해소가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지와 공감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직접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의 헌신도 중요하지만, 홀로 남아 긴 세월 고생하신 국가유공자 배우자의 보이지 않은 헌신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추가 의견을 제시하고 “아산시의 경우 민선 8기 들어 국가유공자 배우자에게 지급되던 수당을 기존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시·군별 유공자 격차 해소와 함께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의 단계적 인상도 검토 바란다”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어 “현재의 보건복지부 행복이음시스템과 국가보훈부의 보훈대상자 관리시스템이 이원화되어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며 “더욱 촘촘한 국가보훈대상자 지정·관리와 지원를 위해 각각의 시스템을 연계 활용해 국가유공자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단체장들은 스마트팜농업 육성·확산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시군별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농 유입 및 정착 지원 스마트팜 교육·실증을 통한 전문 인력 3000명 양성 충남형 스마트팜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 스마트농업 기술 연구개발 및 전후방 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협약에 앞서 진행된 논의에서 “스마트팜 육성은 청년들의 농촌 유입 유도와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충남도의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스마트팜 조성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 각 시·군이 부담하기는 어렵다”며 “아산시의 경우 국비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관련 공모가 있을 때마다 적극 응모하려 하고 있지만, 여기에 소요되는 매칭 예산도 수십억이라 부담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팜 관련 공모 사업에 필요한 예산 매칭 비율을 도에서 조정해 주신다면 각 시·군이 스마트팜 육성 정책에 더 적극 호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이날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2023 대백제전’ 성공개최와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23-08-01
-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3 아산 특수교사 체육대회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인체육 종목별 지도법 직무연수 실시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3 아산 특수교사 체육대회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인체육 종목별 지도법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등 특수교사 14명을 대상으로 7. 31. ~ 8. 1.까지 2일간 5개 종목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2023 아산 특수교사 체육대회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인체육 종목별 지도법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본 연수는 장애학생 체육꿈나무를 육성하고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대비해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운영됐다.
연수는 기초체력 지도법을 시작으로 육상, 배드민턴, 탁구, 역도 등 5개 종목을 중심으로 실제적인 지도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편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협업으로 운영되는 연수로 체육회 전문지도자들을 강사로 위촉해 자신들의 장애학생 지도 노하우들을 전수해 주셨다.
지도자들은 장애학생들의 특성과 수준별 맞춤 지도법 등을 자세히 전수해 주어 특수교사들이 체육지도 역량을 키워 현장에서 보다 내실있는 체육지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아산공수초등학교 조oo교사는 “평소 장애학생 체육지도에 관심은 있었지만 전문적 지식이 부족에 많이 망설였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 체육지도를 어떻게 해야할지 길을 찾은 것 같아 기쁘고 학교에 돌아가 바로 지도해보고 싶다며 이번 연수를 마련해주신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경범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교사들이 현장에서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지도해 주실 것이라 믿고 이번 연수가 그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1
-
아산시, 맛집 서포터즈 ‘아산시 맛객단’ 모집
아산시, 맛집 서포터즈 ‘아산시 맛객단’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21일까지 아산의 맛집과 음식문화를 홍보하는 ‘아산시 맛객단’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는 아산 시민 및 아산시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며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이다.
‘아산시 맛객단’으로 선정되면 아산시 대표 맛집과 특화 거리 음식점 시식 후기 SNS에 올리기, 음식 문화개선 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활동 시 음식점 방문 비용과 함께 콘텐츠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우수작품 선정자는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안금선 위생과장은 “‘아산시 맛객단’ 활동으로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가 제공되고 많은 맛집이 홍보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아산시 맛객단’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고 지원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2023-08-01
-
박경귀호 아산시 민선 8기…101개 공약 ‘순항 중’
박경귀호 아산시 민선 8기…101개 공약 ‘순항 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 진행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8월 1일까지 2일 동안 10개 국·소 및 2개 담당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날에는 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경제국, 행정안전체육국, 환경녹지국 소관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이번 회의는 국소별 보고 후 시장 당부사항만 전달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민간 전문가인 분야별 정책특별보좌관과 참여자치위원회 분과별 위원장이 함께 토론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민선 8기에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글로벌 산업경제도시 미래지향 교육복지도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 신바람참여도시 등 5개 미래도시상에 101개 전략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국소별로는 문화복지국이 22개로 가장 많으며 환경녹지국 16개 기획경제국 15개 건설교통국·도시개발국 11개 농업기술센터 9개 행정안전체육국 8개 평생학습문화센터 4개 보건소·수도사업소 2개 부시장 직속 1개 등이다.
이 가운데 1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6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또 정상 추진 중인 공약이 90개며 4개 사업이 일부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공약 추진율은 39%로 집계됐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특화시키고 도시브랜드 평판조사에서 40위 권에 머물었던 위상이 1년 만에 10위 권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 2월 출범한 참여자치위원회는 시정 동반자로 활동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대규모 투자 등 상반기 5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 각종 복지정책 등 값진 성과에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미 완료된 공약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 주고 미비점을 보완해 추가 목표를 세우는 등 공약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며 “당초 계획 대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부진 사업은, 하반기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목표를 변경하는 등 공약 이행률 제고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원활한 공약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 내년도 본예산 확보를 위해 미리 의회와의 소통과 설득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둘째 날인 1일에는 문화복지국, 평생학습문화센터, 홍보담당관 농업기술센터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보건소, 수도사업소, 시민소통담당관 등의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3-07-31
-
박경귀 아산시장 “이젠 성과로 ‘최우수 시정’ 인정받아야”
박경귀 아산시장 “이젠 성과로 ‘최우수 시정’ 인정받아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31일 열린 ‘8월 월간 확대간부회의’에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제는 성과를 창출해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27일 아산시는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호수가 문화예술 플랫폼이 되다’라는 주제로 신정호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 수상했다.
박 시장은 “이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다른 지자체보다 우수하게 실천하고 있다는 의미로 우리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소개되고 인정받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은 1차전 평가라고 보면 된다 지금부터는 공약 계획을 잘 실천해서 성과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박 시장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7개 분야를 언급한 뒤 “부서별 사업이 각각 매니페스토 분야별 최우수 평가를 받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그래야 지난해 40위권에서 10위권으로 도약한 아산시의 브랜드 순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목에서 박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1년 동안 분야별로 혁신적인 사업들을 수행해왔지만, 이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려는 노력은 다소 부족했던 것 같다 모든 사업의 화룡점정은 추진 성과를 알려야 하는 것이다”고 부서별 홍보 의지를 독려하기도 했다.
같은 맥락에서 박 시장은 시의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완성도 제고를 요구했다.
박 시장은 시설관리공단에 “시 부서로부터 위탁업무를 수행 중인데, 역으로 공단에서 부서가 미처 생각지 못한 영역에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는 창의성을 보여달라” 주문하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에는 “온천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관련 종사자와 업계 대표와의 공감대 형성이 필수다 제가 직접 설명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올해 하반기 예정된 ‘제2회 신정호 아트밸리 100인 100색전’과 관련 “2024년 국제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전초전인 만큼, 해외 자매도시의 유명작가들을 초청하고 전국의 우수 작가들을 초청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2023-07-31
-
아산시 자원순환과 ‘3-ZERO 실천 운동’으로 청렴 마인드 향상
아산시 자원순환과 ‘3-ZERO 실천 운동’으로 청렴 마인드 향상
[세종타임즈] 아산시 자원순환과가 ‘3-ZERO 실천 운동’으로 청렴 마인드 향상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3-ZERO’는 ‘부정부패·직장 내 괴롭힘·소극 행정 ZERO’를 뜻하며 자원순환과에서는 올해 3월부터 ‘청렴 스탬프 통장’을 개설해 매월 주어지는 과제의 활동 실적을 스탬프로 적립하고 있다.
월별 과제로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도 자가 진단 청렴 화분 관리 청렴 이미지 휴대전화 배경 화면 설정 청렴도서 읽기 청렴 토론회 등을 다채롭게 진행해 부서원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였다.
윤영진 자원순환과장은 “‘3-ZERO 실천 운동’을 통한 청렴 마인드가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31
-
아산시, 경찰 경력채용자 대상 ‘생명지킴이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
아산시, 경찰 경력채용자 대상 ‘생명지킴이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7월 28일 경찰대학에서 경찰 경력채용자 21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이어달리기 마음 검진 및 알코올의 유해성 교육 가상음주고글 등으로 구성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산시가 자살과 음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와 자살 고위험의 경우 전문 심리상담 기관과 연계한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3-07-31
-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삽교호, 지속적인 어족자원 회복 중요”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삽교호, 지속적인 어족자원 회복 중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8일 대형 공공용 수면인 아산호·삽교호에 소하성 어류인 뱀장어 치어 약 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영인면 구성리에서 열린 이날 방류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장, 지민규 도의원, 홍순철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아산호·삽교호 내수면어업계장을 비롯한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아산호·삽교호는 1973년과 1979년에 각각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어류의 이동 통로가 막혔다.
이로 인해 바다와 민물로 오가면서 산란·성장하는 ‘뱀장어’ 등의 소하성 수산자원이 사라져 가는 등 생태계의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삽교호·아산호의 배수갑문 보수공사로 어류가 소통할 수 있는 어도를 설치, 생태계의 작은 변화들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오늘 행사는 메말라 가는 어족자원을 회복하고 아산호와 삽교호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며 “추후 아산호의 쌀조개섬과 삽교호의 솟벌섬이 개발된다면, 관광 자원으로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확대로 안정적인 수산자원을 확보하고 어민들의 소득원으로 이어져 내륙어촌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 수면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매년 약 1억 5000만원을 투자해 인위적인 치어 방류사업을 통한 수산자원 증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아산호에 ‘빙어’자원 조성을 위해 수정란 약 560만 립을 이식했다.
시 관계자는 “이 방류사업은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토종 어종과 수산 생태계 복원, 수산생물 다양성 확보, 수산자원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아산시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지속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