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조리사 연수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조리사 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사 연수를 5월 4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교육 생태전환교육 식중독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본 연수를 통해 기후위기가 곧 먹거리 위기란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 사례를 돌아보며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학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를 격려하며 “기후위기, 환경문제에 민감성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학교급식,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08
-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찾아가는 다독다독 독서교실 운영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찾아가는 다독다독 독서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사회 배려계층 대상 ‘찾아가는 다독다독 독서교실’프로그램을 실버스쿨노인복지센터 등 5기관, 총 128명을 대상으로 6월까지 운영한다.
다독다독 독서교실은 독서 강사를 지원해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으로 문화소외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아산도서관은 기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하던프로그램을 올해는 장애관련 기관까지 확대해 더 많은 계층과 대상에게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듣는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책과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기관과 대상에 적합한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2023-05-08
-
아산시, ‘2023년 청년, 노동을 묻다’ 현장 강연회 진행
아산시, ‘2023년 청년, 노동을 묻다’ 현장 강연회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월 한 달간 노동의 새로운 미래로 활약할 청년과의 현장 소통에 나선다.
시는 오는 16일과 17일 순천향대학교, 23일과 24일 선문대학교, 30일과 31일 호서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노동의 현재와 변화방향에 대한 청년과의 대화’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저출산·고령화의 사회변화 속에 MZ세대로 대표되는 청년이 노동의 미래를 묻고 이에 대해 노동전문가가 노동의 변화와 새로운 가치를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해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회에는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노동상담소가 참여하며 일자리경제과 노사상생일자리팀이 지원에 나선다.
2023-05-08
-
아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7월부터 운영 시작
아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7월부터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전문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 운영이 시작되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도 센터 전문 영양사가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꼼꼼한 위생·안전과 맞춤형 영양 관리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속되는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 확대로 사회복지시설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 중 소규모급식소는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나 영양사 배치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사각이 존재했다.
이에 시는 새롭게 제정된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 안전하고 체계적인 식단과 영양 관리 지도 지원에 나서게 됐다.
아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에 통합 설치될 예정이며 상주 직원 2명이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입소자 식습관 분석을 통한 영양 관리, 조리사·요양보호사·어르신 등 대상별 교육, 조리실 위생·안전 방문지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기봉 센터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영양사가 없어 영양 관리가 미흡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돕고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20곳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 아산시를 포함한 48곳이 신규 운영될 예정이다.
2023-05-08
-
아산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국비 120억원 확보
아산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국비 120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4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국비 120억원을 확보한 시는 2년간 국비와 지방비 5:5 매칭으로 총 24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과 같은 도시문제와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 집약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시는 앞서 도고온천 중심의 도고면 일원과 KTX 천안아산역 중심의 배방읍 일원을 핵심으로 교통거점과 노후화된 온천지역을 연결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 2일 최종 평가 발표에 직접 나선 박경귀 아산시장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아산의 뛰어난 인프라 오픈플랫폼 구축을 통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및 데이터 경제서비스 구축 아산형 스마트시티 모델의 충남 도내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 설명하며 평가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의 시작을 알린 시는 도고면 일원에 ‘디지털 OASIS 스팟존’을 조성하고 체류형 힐링 관광을 통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한편 배방읍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한 ‘지식공유 창조존’ 조성과 이노베이션 센터 중심 IT 인프라 운영, AI 전문교육을 통해 도시산업 육성 체류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현하는 등 도농이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성장 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그동안 아산시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준비해온 많은 과정에서 이룬 첫 결실”이라며 “아산시 스마트시티 모델이 충남도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 연계 ‘청렴한 아산교육’청렴캠페인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 연계 ‘청렴한 아산교육’청렴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청렴동아리‘청심’은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맞아‘청렴한 아산교육 청렴문화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5월 4일 09:00경, 공무원 청렴동아리‘청심’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실시된 아산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맞아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장에 참여한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시의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정 아산교육의 청렴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날 청렴캠페인은 청탁 거절 부패 차단 금품수수 추방을 청렴슬로건으로 선정해 부정청탁을 비롯한 일체의 부패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기관 소속직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김주무관은 “아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 내 교육기관들의 청렴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심’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내 교육기관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아산교육의‘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3-05-04
-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관람객 약 26만명. 우려 딛고 흥행 성공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관람객 약 26만명. 우려 딛고 흥행 성공
[세종타임즈] 이순신 장군의 탄신 478주년을 맞아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산시에 따르면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열린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주 공연장이었던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온양온천역광장·현충사·곡교천 등에서 진행된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관람한 방문객 수는 약 26만여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만 28일 약 2만여명, 29일 약 3만5천여명, 30일 약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공연장 안팎에서 축제를 즐겼다.
폐막식 피날레 시간에는 약 1만 5천여명이 방문해 안전을 위해 입장을 제한해야 했을 만큼 많은 시민이 공연장에 몰렸다.
많은 전문가가 지역 축제의 성공 여부를 관람객 수로만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성과주의적 축제 평가 탓에 지역색과 정체성을 살린 축제는 설 자리를 잃고 천편일률적인 백화점식 축제만 양산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지난 2월 아산시가 4년 만의 축제 재개를 알리며 “‘이순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겠다”며 프로그램 전면 개혁을 선언했을 때, 그 취지에 공감하는 이들도 흥행에는 실패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컸다.
박경귀 아산시장조차 당시 기자회견에서 “눈앞의 흥행보다 이순신의 정신과 가치를 선양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정석이라 믿는다”며 관객 동원만큼은 자신하지 못했다.
하지만 결국 흥행에 성공했고 ‘이순신’ 콘텐츠의 위대함 역시 증명해 냈다.
축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면서 거둔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오로지 ‘이순신’으로만 가득 채운 축제의 서막은 신정호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에서 올랐다.
친수식은 현충사 경내 우물에서 길어 온 물을 합수한 물로 장군의 동상을 씻겨드리는 행사로 장군께서 태어나신 서울시와 성장하고 영면해 계신 아산시, 장군의 후손들인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칸타타 공연 ‘난중일기’를 시작으로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에 진출해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은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퍼포먼스, ‘스트릿 맨 파이터’ 출연팀인 원밀리언과 저스트절크의 ‘학익진 스트릿 댄스’, 세계합창올림픽 4관왕에 빛나는 국가대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뮤지컬 ‘이순신’ 테마곡 공연 등 오로지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이 쉴 새 없이 펼쳐졌다.
국립국악원은 성웅 이순신 축제만을 위해 이순신 찬가 ‘이순신은 말한다’를 만들어 국립국악원 관현악단, 아산시립합창단과 함께 공연했고 국립국악원 무용단은 장군의 기개를 검무로 표현한 ‘불멸의 기개’와 이순신 장군이 군사작전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강강술래’ 공연을 펼쳤다.
하나같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최고 경지의 예술로 만들어 낸 문화공연들이었다.
여기에 국방부 전통의장대와 여군의장대, 육군 양악대·국악대·의장대, 해군·공군·해병대 군악·의장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특수전사령부 군악대, 미8군 군악대 등 총 14개 군악대와 의장대는 개막식 퍼레이드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군악의장 특별공연 ‘장군의 후예들’, 현충사 군악·의장 공연 등 3일 내내 아산시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순신 장군께서 백의종군하며 지나신 길을 걷고 달리는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와 ‘백의종군길 전국 마라톤대회’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두 대회 모두 일찍부터 전국에서 참가 신청이 몰리면서 사전에 목표 참가자 수를 초과 달성, 조기에 신청이 마감됐다.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에는 약 3300여명,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에는 약 5500여명이 참가했다.
특별히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장군의 사당이 모셔진 현충사를 방문한 인원은 약 6만여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약 2만여명이 방문한 셈이다.
영화 ‘명량’이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방문객 수가 급증했던 2014년 8월 하루 평균 방문객이 약 3천여명 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숫자다.
시는 축제 기간 현충사에서 열린 ‘난중일기 사생대회’, ‘난중일기 백일장’ 등의 흥행과 군악·의장대의 공연은 물론, 축제 기간 이순신 테마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면서 현충사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 수도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한 푸드텐트, 지역 대학 창업 동호회와 연계해 운영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호응도 높았다.
날씨 탓에 곡교천 열기구 체험은 진행되지 못했지만, 전통 무관 의복 체험과 말타기 체험에는 2천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경귀 시장은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으로 이순신 장군을 선양해 주신 여러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재능, 한 몸처럼 움직이며 각자의 영역에서 활약해준 2600여 아산시 공직자, 무엇보다 진행부터 통역, 정화까지 축제 현장 곳곳에서 헌신해주신 여해서포터즈를 비롯한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하나 되어 만든 아름다운 합주였다”고 자평했다.
이어 “축제 성공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 특별히 축제 기간 내내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대한민국 전 군 군악·의장대와 미8군 군악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끝났지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아산의 영원한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며 “지난 축제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더 큰 즐거움과 만족을 드리는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충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는 축제인 만큼, 아산시만의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5-04
-
아산시, ‘오래 사세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축하 선물 전달
아산시, ‘오래 사세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축하 선물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의 만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27명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 3일 온양1동에 거주하는 갈복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 축하 인사를 드리며 담소를 나눴다.
갈복순 어르신은 1922년 강원도 이북 평강군에서 출생했으며 아산시에 정착한 뒤 80년간 거주하고 있다.
슬하에 2남 4녀의 자녀를 두고 현재 둘째 아들, 며느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고령에도 불구하고 큰 질환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조일교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인생을 펼쳐 나가시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노인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어르신과 45년간 같이 거주하며 정성으로 모신 아들, 며느리의 효심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사업과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노인여가복지시설 조성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2013년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효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장수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2023-05-04
-
온양1동 조은희씨, 아산시장상 수상…입양문화 정착·활성화에 기여
온양1동 조은희씨, 아산시장상 수상…입양문화 정착·활성화에 기여
[세종타임즈] 온양1동 조은희씨가 지난 3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월례 모임에서 가정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아산시장상을 받았다.
수상자 조은희씨는 지난 2006년 9월 생후 100일이 된 아동을 입양한 이후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17년간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은희씨는 “훌륭한 분들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입양은 가슴으로 아이를 낳은 것이다 입양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5월 11일을 입양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2023-05-04
-
아산시, ‘배움터로 가자GO 놀자GO’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 ‘배움터로 가자GO 놀자GO’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5일 아산시 가족센터와 함께 온양온천역 1층 아산시 가족센터 외국인 배움터에서 ‘배움터로 가자GO 놀자 GO’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및 중도 입국 아동 100명, 보호자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릴스 댄스 배우고 올려보기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 그림 그리기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행운을 쏘세요 풍선 다트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이 진행된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모든 어린이가 놀 권리를 보장받고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장에서도 다문화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세계 과자 체험, 손부채 꾸미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산시 가족센터에서 제공하는 다문화 및 중도 입국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