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 및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여성 친화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와 양질의 인프라 구축 협력을 위한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및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임령택 관장과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김혜린 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고용 활성화 추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촉진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적인 여성인력 양성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용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7-26
-
박경귀 아산시장 “자동차 자율주행, ‘신성장동력’ 기대”
박경귀 아산시장 “자동차 자율주행, ‘신성장동력’ 기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연구소장을 초청해 공직자 대상 네 번째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이재관 소장은 ‘자율주행차의 최신동향 및 주요 현안’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는 자율주행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박경귀 시장은 강연에 앞서 “자율주행 기술은 반도체 산업 도시인 아산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는 자율주행 첨단 기술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기관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그런 점에서 오늘 강연은 아주 중요하다.
이 시간을 통해 자율주행 신기술과 자율형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국가사업 유치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이재관 소장은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은 시장 성장이 멈춘 자동차산업이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연구를 시작됐지만, 이를 완성도 있게 구현하려면 분야별 첨단 기술이 융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정보기술의 발달이 이뤄져야 한다.
자동차산업 발달의 부작용이었던 교통사고 및 체증, 환경과 노동력 문제 등을 해결하는 것이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특히 이 소장은 “최근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에서 건설기계, 농기계로 확장되고 있다.
일본은 관련 파생산업이 2035년에 104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부품·서비스·인프라 등 모든 기술이 융합되는 산업인 만큼, 잠재력도 엄청나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이어 “자율형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인프라 정보융합을 통해 미래시장을 선도할 융합기술의 확보가 필요하다”며 “대학·연구소·기업 간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개방형 데이터베이스 및 플랫폼을 구축·제공해 다양한 연구개발 지원 및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해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 8기 정책에 4차산업 신기술 트렌드를 접목하기 위해 이날 강연을 마지막으로 총 4회에 걸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완료했다.
시는 앞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메타세계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 전정규 한화시스템㈜ 부장의 ‘UAM 산업 개요 및 글로벌 동향’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2023-07-26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재능기부 마술공연 및 무료 도시락 나눔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재능기부 마술공연 및 무료 도시락 나눔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은 지난 25일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경로식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 마술공연과 무료 도시락 100개를 지원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위와 긴 장마로 지친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취득한 마술 자격증으로 다양한 마술공연을 펼쳐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장복연 회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능기부 및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3-07-26
-
아산시, 호우 피해 농업기반시설 및 소규모공공시설 응급복구 추진
아산시, 호우 피해 농업기반시설 및 소규모공공시설 응급복구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업기반시설 및 소규모공공시설에 대해 신속한 응급 복구를 시행했다.
24일 기준 시 피해 시설은 용배수로 43개소, 세천 3개소, 농로 4개소, 취입보 3개소 등 53개소의 농업기반시설 및 소규모 공공시설의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53개소의 피해 시설 중 응급 복구가 필요한 47개소는 건설장비 100여 대를 투입해 90% 이상 복구 완료했고 항구복구가 필요한 시설은 현지 조사 설계를 통한 복구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호우에 관내 저수지를 관리하는 농어촌공사와 저수율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하천 방류를 실시해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예비비 및 재난기금을 긴급 투입해 응급 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추가 수해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7-26
-
아산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아산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과 연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자에게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도 함께 운영한다.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환 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에 바탕이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 미등록 아동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
-
박경귀 아산시장 “상호협력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대”
박경귀 아산시장 “상호협력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날 25일 시장실에서 진흥기업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진흥기업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과 참여율 상승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행정적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기업는 아산시 모종동 192-2번지 일원에 사업 규모 228,898㎡, 총사업비 210억원 규모의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 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2023-07-25
-
박경귀 아산시장, 우동기 위원장 만나 경찰병원 예타 면제·대도시 사무 특례 등 협조 요청
박경귀 아산시장, 우동기 위원장 만나 경찰병원 예타 면제·대도시 사무 특례 등 협조 요청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아산시 현안 과제인 국립경찰병원 건립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지방자치 특례제도 개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위원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경귀 시장은 25일 지난 10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립경찰병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권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예타 조사 사업의 경우 면제 사업 대비 1~2년간 사업이 지연되는 데다, 최근 울산의료원의 경우 500병상이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사례가 있다”는 시의 우려를 전달하고 “단순 경제 논리만으로는 병원 건립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모두 담아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충남권 의료 상황을 비추어 볼 때 국립경찰병원은 지역 완결 의료가 가능한 550병상 규모로 건립되어야 한다는 것이 시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강조하고 “국립경찰병원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중부권 거점 병원이자, 경찰복지 향상, 열악한 충남권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건립이 결정된 공익성 병원인 만큼 이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법령상 지역 균형발전 정책이거나 재난 예방을 위해 시급한 필요가 있을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가능하다 2020년 서부산의료원이나 2021년 진주병원도 공공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예타가 면제된 사례가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 예타 면제를 위한 경찰복지법 개정도 준비하고 있는데, 지방시대위원회에서도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박 시장은 지방자치법 제198조에서 행안부 장관이 정하는 시·군·구에 특례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현재 지방자치법에는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는 특례시로 인정받고 있다 아산시는 현재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고 최근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되면서 더 많은 개발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현재 아산시는 실질적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조직체계는 물론 행정 역량도 갖추고 있다”며 “대도시 특례만 확보한다면 국립경찰병원 개원에 맞춘 미니신도시 조성,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맞춘 행정 지원 등 신속한 행정·개발 수요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 자신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박 시장의 설명을 들은 뒤 “아산시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국가균형발전,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 등 지방시대위원회 설립 가치에 걸맞은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법 개정 건의 및 지원 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3-07-25
-
아산시, 2023년 제2차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3년 제2차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구당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1.25%,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1차는 지난 2. 8.~3. 3. 동안 추진했으며 130가구, 1억2167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제2차는 잔여 예산 5832만원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가 아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이다.
아산시 관내 전용면적 59㎡ 이하의 1주택 소유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제1차 사업에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25일까지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3-07-25
-
아산시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 조성사업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아산시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 조성사업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4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다음 달 23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도서관 특성화에 대한 3개 문항과 배방도서관 공간구성에 대한 3개 문항, 응답자 기본정보에 대한 3개 문항 등 전체 9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참여마당-설문조사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의 특성화 서비스 주제와 배방도서관 운영 방향 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3-07-25
-
아산시 자원봉사자, 충남 내 수해 복구 현장에 온정의 손길 펼쳐
아산시 자원봉사자, 충남 내 수해 복구 현장에 온정의 손길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나 24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청양군 목면 일대 수해 농가, 산사태 피해 가구 등 4곳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청양군을 찾은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아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실무팀을 구성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일반인 자원봉사자로 꾸려졌으며 산사태로 무너진 토사를 정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흙벽을 쌓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무엇보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아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을 당시 타 시군의 고마운 손길을 기억하며 수해 복구에 남다른 각오와 마음으로 참여했다.
복구 활동에 동참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재민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기꺼이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모여 청양군민들의 시름이 한시라도 빨리 해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21일에는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충남지역자율방범연합대들과 함께 부여군의 농경지 복구지원을 위해 힘을 보탰으며 오는 26일에는 아산시 새마을회에서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