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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심의위원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 벌여
아산시, 지방세 심의위원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 벌여
[세종타임즈] 아산시 세정과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지방세 심의위원들을 찾아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은 맹사성의 고향인 아산시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조사, 합리적인 주택가격 산정 및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등 납세자 만족 세무 행정을 위한 노력 등을 다짐했다.
청렴 문화 확산 및 공정한 지방세 과세를 위한 세정과의 ‘찾아가는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앞으로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세무 행정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조직 전체의 청렴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을 일상화하고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도 보다 1단계 향상한 우수기관 2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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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지역 내 관광자원 활용한 지역탐방 브랜드 런칭
아산시, 도시재생지역 내 관광자원 활용한 지역탐방 브랜드 런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월 18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지역 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브랜드 ‘온양오길’의 팸투어를 진행했다.
시는 도시재생지역 탐방코스 홍보를 통해 아산시 내 역사·문화적 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을지도 컨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속 가능한 지역탐방 브랜딩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마을해설사, 시민기자단, 관련 실무자 등을 포함한 약 30명의 팸투어 참가자는 6개의 ‘온양오길’ 도시재생 코스 중 도고면 투어 코스를 방문해 도시재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투어 코스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도고면의 유명 관광지인 아산용궁댁과 도고성당, 아산 코미디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아산 코미디홀에 방문했고 아산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며 자연경관을 즐겼다.
또한, 도고면의 청년코워킹스페이스 ‘도더지굴’에 방문해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의 최낙원 대표를 통해 도고 지역의 청년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추후 새로운 거점시설 ‘SPAce@DOGO’가 건립될 도고 청수장 부지까지 방문해 참가자들에게 도시재생 관련 설명을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참여자 A씨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아산시 내 도시재생구역에 대해 새로 알게 됐다”며 “아산시가 생각보다 더 자연경관도 수려하고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인 것 같아 기회가 된다면 아산 여행을 더 즐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산 도시재생 지역 내에는 다양한 역사·문화적 관광자원은 물론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거리가 굉장히 많이 있다”며 “많은 분이 아산시의 매력을 알아보시고 아산시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와 사업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산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도시재생 네트워크 구축 △도시재생 지원체계 마련 △아산시 도시재생 홍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운영 지원 등의 도시재생 관련 업무를 진행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도고면의 새로운 거점시설 ‘SPAce@DOGO’의 건립이 시작돼 관련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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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의 농업 기술지도 역량 강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의 농업 기술지도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5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공무원 학습동아리 출범식을 개최했다.
시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농업환경 변화, 영농기술 다변화·첨단화에 발맞춰 농촌지도사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를 신설했다.
올해는 지역 특화작목과 연계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며 신규 농촌지도사의 현장경험 부족 지원 및 품목별 전문 농업기술 향상을 통해 기술지도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4월부터 27명의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이 벼, 배, 쪽파, 스마트팜 등 4개 품목 5개 학습동아리를 조직해 현장실습 중심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후배 직원들이 자발적인 노력으로 폭넓은 영농지식을 쌓아가며 농가 지도 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가 가진 선진 농업 지식을 공유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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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먹거리재단, 농촌 활성화 사업까지 확대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먹거리재단, 농촌 활성화 사업까지 확대해야”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5일 모나벨리에서 제2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식품유통과장의 2023년 지역 먹거리 관련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보고와, 제2기 아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보고회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먹거리 종합계획의 비전 및 전략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들은 ‘아산시 먹거리 목표와 바라는 점’을 색색의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먹거리 재단은 단순히 지역 먹거리 공급뿐만 아니라 위축되어 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농촌 활성화 사업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먹거리재단의 역할 및 기능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먹거리위원회 분과별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고삼숙 공동위원장은 “먹거리는 우리 삶의 기본이며 건강과 행복의 근원이다,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위원님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은 아산시 먹거리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창립해 아산시 먹거리 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확대 발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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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인주산단협의회,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위해 ‘맞손’
아산시-인주산단협의회,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위해 ‘맞손’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인주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아산시와 인주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25일 인주산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2024년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센터’ 공모 산업은 산업단지 내에 부족한 편의시설과 혁신지원시설이 집적화된 센터를 건립해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유입 기능을 강화하는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이다.
시는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인주일반산업단지 내 부족한 문화·체육·편의시설 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청년 친화형 여가·휴식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 단체와 협력해 신청 단계부터 청년 친화형 공간을 구상해 공모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정현모 아산시 투자유치과장은 “인주산단 입주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년아지트 나와유 등 청년 사업 경험이 많은 관련 기관부터 관내 대학, 지역단체 등과 손잡고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석 협의회장은 “인주일반산업단지는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현재는 노후되어 문화·체육시설, 편의시설이 열악해 근로자 불편이 크다”며 “이번 공모에 선정돼 근로자 정주 여건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산업단지 내 인프라 개선은 인재 유치는 물론, 근로자 지역 정주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다면 2023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연계산단 지정 이후 추진되고 있는 여러 인프라 개선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계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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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전국 7위’. ‘3개월 연속 상위권’
아산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전국 7위’. ‘3개월 연속 상위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4년 3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아산시는 지난 1월 해당 조사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인 7위에 3개월 연속 안착 중이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4년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5,865만 9,08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로 1~3위는 광역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2022년 7월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부상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이후 상위권에 계속 머물러왔다.
광역시는 물론, 수도권 도시를 제치고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5개 도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근거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 등으로 측정된다.
이번 3월 조사에서 아산시는 ▲참여지수 88,502 ▲미디어지수 223,513 ▲소통지수 483,450 ▲커뮤니티지수 463,663으로 브랜드 평판지수는 종합 1,259,128로 분석됐다.
시는 도시브랜드 평판 상승의 요인으로 문화·예술·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차곡차곡 쌓아 올린 시정 운영 성과를 꼽았다.
최근 아산만 일대가 한국판 실리콘밸리 건설 프로젝트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떠올랐고 GTX-C노선 연장 계획에 아산이 포함되는 등 호재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또, 지난 2월 2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아산시 대표 축제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제 누구도 아산시의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를 특정 이슈로 인한 ‘깜짝 상승’으로 볼 수 없을 것”이며 “시민이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도시 인프라 조성과 문화예술 정책,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여건 마련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께 최고 도시에 산다는 자부심을 안겨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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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위원회 위원 위촉 및 1차 정기 협의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위원회 위원 위촉 및 1차 정기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26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1차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 개입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해 학생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부 국정과제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이며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위원회를 구축해 지속적인 통합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날 내부 위원 14명과 아산경찰서 외 6개 기관의 외부 위원 7명이 위촉되어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학생 위기 사안에 따른 통합 진단 및 개입 방향 설정 △지역 자원 연계 방안 강구 △사안별 적기 대응 및 맞춤형 지원 △지속적 관찰, 재진단, 재개입의 사후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로 유관부서와 통합지원체계가 더 탄탄하게 마련되고 더 촘촘한 지원망이 구축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성장을 도모하는 데 기꺼이 손길을 내밀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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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2024년도 세대공감사업 운영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2024년도 세대공감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지난 26일에 어르신 7명으로 대상으로 세대공감사업 글쓰기 수업을 2회차 진행했다.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한‘초록으로 이어진 세대공감’이란 사업명을 가지고 관내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한다.
먼저 어르신들이 살아오면서 자신만의 특별한 원예를 주제로 글을 작성하면 5월경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글을 바탕으로 한 그림 수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마무리가 될 11월경 청소년과 어르신이 만든 합작품 전시는 물론 관련 굿즈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아산도서관 정명옥 관장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부재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아산도서관에서 작게 남아 보탬이 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세대공감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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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 추진
아산시,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은 4월 14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소·염소 사육 641 농가 29,000여 마리가 대상이다.
다만 소 50마리 또는 염소 3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은 공수의사 등 지원 인력을 고려해 4월1일~2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구제역 일제접종 제외 대상은 예방접종 4주 미경과축과 임신말기 소이며 럼피스킨 보강접종 제외 대상은 환우 또는 생후 4개월 이하 소, 임신말기 소가 해당한다.
구제역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 농장은 반드시 소이력제관리 위탁기관에 접종 기록을 신고해야 한다.
또한 럼피스킨은 지난해 첫 발생이후 긴급 백신접종을 했으나 소의 백신 방어능 유지 및 비발생 유지를 위해 보강접종이 필요한 상황으로 접종 후 2개월, 6개월에 백신 항체검사를 통해 접종 여부 및 면연력 검증을 하게 된다.
김명열 축산과장은 “중국, 중동지방 등 주변국의 지속적인 구제역 발생으로 우리나라 발생 위험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럼피스킨 또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매개곤충 활동성을 고려해 보강접종 누락 개체가 없도록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농장 출입 시 차단방역과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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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결핵의 날 맞아 결핵 예방수칙 홍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결핵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마당, 건강홍보관 등 각종 행사와 캠페인,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 대상 결핵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 결핵 신환자 수는 2022년 기준 16,264명으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OECD 가입국 중 결핵환자 발생률이 가장 높으며 사망률은 3위다.
결핵이란 결핵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균은 보통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되며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다.
결핵의 주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1년에 한 번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결핵치료는 항결핵약을 최소 6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핵심이며 치료제 복용 후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소실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결핵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 재채기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 검진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을 통해 필요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