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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쌀 적정생산 대책’ 성공 결의대회 개최
아산시, ‘쌀 적정생산 대책’ 성공 결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9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아산시 쌀 전업농 임원 및 회원들과 쌀 적정생산 대책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아산시의 2024년 벼 재배 목표 면적은 9,133ha이며 전년도 벼 재배면적인 9,400ha에서 267ha 감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타 작물 재배유도를 위한 ‘전략작물직불사업’, ‘논 이모작 재배 지원사업’,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아산시 자체 사업인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가로 추진해 5월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논에 벼 이외의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시 ha당 210만원에서 2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값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타 작물 재배에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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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르신 건강과 힐링을 한 번에
아산시, 어르신 건강과 힐링을 한 번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전년도 시범 운영에 이어 ‘찾아가는 경로당 숲 해설 산림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산림교육은 일생의 모든 순간 숲과 함께 성장하고 숲에서 치유 받는 삶을 함께하기 위한 교육으로 사전에 대한노인회 아산지회를 통해 희망하는 경로당에 대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3월 27일부터 11월까지 매달 경로당을 방문해 △뇌 깨우기 체조를 시작으로 △봄꽃 향기 맡으며 △행복한 봄날의 선물을 전해요 △숲의 향기를 찾아서 등 다양한 주제로 숲 해설 활동을 진행한다.
오치석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도에 감사하며 더 많은 경로당에 방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노인 연령에 맞춘 숲 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인 대상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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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시행
아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활기찬 새봄을 맞아 3월 14일부터 2주간 민관이 협력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아산시 공무원 100여명과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에서는 이면도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을 중점으로 환경 정리에 나섰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나들이 장소인 공원이나 하천 등의 주요 구역을 선정해 읍면동별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거리의 묵은 때를 벗기는 데 힘썼다.
한편 음봉면 새마을협의회의 회원들은 주도적으로 음봉면을 오가는 진출입로인 원남교차로 지역을 중점으로 대청소를 시행해 3월 말일에 계획된 음봉면 벚꽃축제를 준비했다.
여러 읍면동에서도 저마다 4월에 진행될 영인산 철쭉제, 성웅 이순신 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 앞서 관내·외의 시민들을 쾌적한 환경으로 맞이할 준비를 했다.
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투기 방지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별도로 읍면동에서는 자체 계획에 따라 민관이 협업해 담당구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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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아산시,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4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반짝자립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반짝자립통장’이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인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선택해 저축하면 보조금 15만원을 지원해 주며 만기 시 최대 1,26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장애 정도가 심한 청년 장애인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5,729,913원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자립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이 신청할 수 있도록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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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경찰서와 소재불명 위기가구 함께 찾아 나선다.
아산시, 아산경찰서와 소재불명 위기가구 함께 찾아 나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경찰서와 ‘연락두절 위기가구의 소재 파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5개 지자체를 선정해 추진하는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파악 시범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월 아산시가 선정됐다.
시는 사업을 통해 위기예상가구 중 소재가 불분명한 가구에 대해 경찰 협업 및 각종 추적기법을 적용하고 시와 경찰서 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위기 상황에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제공되는 위기 정보를 가지고 대상자들을 방문해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나 이사, 빈집, 연락 두절 등의 사유로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지원이 어려웠던 위기가구에 대해 이번에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한 것이다.
아산경찰서는 소재 파악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추적기법 등을 활용 최대한 정보를 확보해 아산시와 공유하게 되며 읍·면·동 또한 공유된 정보를 기반으로 위기 상황을 재확인,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극단적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국무총리 지시로 시작된 연락두절 위기가구 소재 파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아산경찰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찰의 협조가 행정에서는 희망을 비추는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오고 있다.
행정에서도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경찰과 함께 추적해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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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정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전략적 접근해야”
박경귀 시장, “정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전략적 접근해야”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시행했다.
이날 브레인스토밍은 시장 주재로 수도권 대상 기관에 대한 자료조사와 부서별 대응계획,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활용 가능한 부지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우리 시 성장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아산의 교통과 산업 등 지역 강점을 토대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모든 부서가 연관 공공기관에 대해 긴 호흡을 갖고 진심으로 기관과 유대감을 갖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수도권 공공기관에 대한 인센티브와 함께 활용·대응할 수 있는 부지를 적극 발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대응을 위해 올해 1월 1일 자로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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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벚꽃 만든다.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벚꽃 만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30일부터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기간에 벚꽃이 피지 않을 것을 대비해 사전에 계획했던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도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상황을 고려해, 고심 끝에 축제 기간에는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만들기로 했다.
벚꽃 조형물 포토존은 실제 벚꽃이 핀 벚꽃 나무 모형을 설치하고 둘레길 주변에 꽃들을 배치해, 축제 기간에 벚꽃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아산스파비스와 협조해, 축제 기간에 설치한 포토존을 축제가 끝나더라도 벚꽃이 질 때까지 유지해, 관광객들이 축제 분위기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벚꽃이 필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고민 끝에 벚꽃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는 벚꽃도 중요하지만, 벚꽃 외에도 공연팀과 지역주민이 열정적으로 준비한 많은 것들이 있다 많이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31일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부스, 홍보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상시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는 사전공연, 오후 2시부터는 본공연이 진행돼, 국내외 유명 예술인들이 열정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아산시 온천 관련 기업들의 홍보 행사를 통한 아산스파비스와 파라다이스스파도고 입장권,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지역주민과 협조해 ‘아트밸리 아산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올해는 전국적 행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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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현장점검
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8일 오는 30일부터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은 박경귀 아산시장을 중심으로 행사를 총괄 준비하는 관광진흥과와 협업부서인 공원녹지과, 자원순환과, 도로관리과, 교통행정과, 공동주택과, 음봉면의 부서장과 관련 팀장들이 함께 행사장 주변을 점검했다.
박경귀 시장은 현장에 설치되고 있는 공연존, 체험존, 플리마켓존, 먹거리존 등을 직접 확인하면서 △행사장 안전관리 △주요 도로변 보수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 및 축제 시 환경정비 △축제 기간 주차 및 교통 안내 등 행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각 부서에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로 2번째인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전국적인 명품 축제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유명 공연진으로 메인 공연 라인업을 구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체험존, 플리마켓존, 홍보존을 조성해, 사랑하는 가족·연인이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확대 준비했으며 지역 기관·단체와 협업으로 먹거리존을 구성해 가성비 높은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축제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도 별도 운행한다.
한편 시는 축제장 안전을 우선해 확보하기 위해 오는 29일에도 유관 기관·단체 합동 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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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지도자 역량 키워
아산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지도자 역량 키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7일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교육실에서 배방읍 장재리, 세교리, 휴대리 주민의 지역사회 건강활동가 참여 활성화를 위해 건강지도자 대상 역량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조모임 리더, 아파트 노인회장, 동아리 회원 등 건강지도자 15명이 참석해 △건강지도자의 역할 설명 △주민 참여 활동 의제 발굴 및 브레인스토밍 시행 △조별 실천 과제 우선순위 설정 △도출된 실천 과제 실행방법 논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건강지도자들은 건강 리더를 선출하고 역량 강화 교육, 우리 마을 황톳길 걷기 및 환경정화, 프로그램 제안 등의 다양한 안건을 다루는 과정에서 건강한 마을 만들기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주도적인 건강지도자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이 활성화되어 건강마을 조성이 잘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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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최대 여성 13만원, 남성 5만원 한도 내에서 1인 1회 지원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이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