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4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반짝자립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반짝자립통장’이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인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선택해 저축하면 보조금 15만원을 지원해 주며 만기 시 최대 1,26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장애 정도가 심한 청년 장애인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5,729,913원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자립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이 신청할 수 있도록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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