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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화합의 힘으로 다 함께 위기 극복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화합의 힘으로 다 함께 위기 극복해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5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이순신빙상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후계농업경영인 화합대회’에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독려했다.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관계자,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농업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화합 한마당 행사로 읍면동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을 진행했다.
특히 연합회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200여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면서 이겨낸 경험이 있다 오늘은 잠시 시름을 잊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진 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의 다른 농업인도 함께 도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농업·농촌의 위기에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을 지원해 농업 생산성을 개선하고 저탄소 농업기술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순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농업정보를 교환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져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는 12개 읍·면회 8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 역할에 나서고 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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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아름두레”동아리 관내 교육기관 시설관리 지원
아산교육지원청,“아름두레”동아리 관내 교육기관 시설관리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관내 관내 교육기관에서 시설관리 학습동아리 “아름두레” 6차 활동을 실시했다.
시설관리 동아리 “아름두레”는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시설관리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써 각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시설관리직간의 업무 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며 편리한 학교 및 교육기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동아리 활동은 관내 교육기관인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도서관의 예초작업과 전지 작업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시설동아리에 참석한 김세진 주무관은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동아리 회원들이 관내 교육기관을 지원하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며 “특히 우리 동아리원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인 전지·예초 작업으로 교육기관에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한 것이 뜻깊고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동아리 회원들의 노고로 교육지원청 청사 외부가 깔끔해져 직원들과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 며 “아름두레 동아리가 자발적으로 교육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 활동을 하는 모습이 아산교육 발전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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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서
박경귀 아산시장,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를 지난 24일 시작했다.
첫 주자로 나선 박 시장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이 좋은 아산이다’라는 홍보 문구가 적힌 사진을 SNS에 올리고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시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위해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 산후관리비 추가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4개소 설치 찾아가는 출산 축하 사업 다문화가정, 친정엄마 되어주기 등 다양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박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이명수, 강훈식 국회의원을 지목하며 릴레이 챌린지 고조에 기대감을 높였다.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는 9월 22일까지 진행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임신·출산·양육 정책이나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의견,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구를 적은 종이 메모 또는 인쇄물 등을 촬영해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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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통영 한산대첩 초헌관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 통영 한산대첩 초헌관 참석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제62회 통영 한산대첩 축제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제례에 초헌관으로 참석한다.
지난 24일 류태수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산시청을 찾아, 박 시장에게 축제 기간 중 무사 안녕을 바라는 고유제 초헌관 망첩을 전달했다.
류태수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라는 주제로 8월 4~12일까지 진행된다”며 “박 시장님이 초헌관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은 4일 통영시 축제장을 방문해 학생부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관람 한산대첩 승전 기원 및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고유제 참석 수문장 사열식 및 삼도수군통제사 행차 참여 삼도수군 ‘군점 및 수조’ 재현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통영의 대표 행사인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국제음악당 시설도 찾아 아산시 예술의 전당 건립에 참고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통영 한산대첩 축제는 10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지정될 만큼, 아산시가 배울 점이 많을 것”이라며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도 우수축제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 시 축제 관계자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순신 장군을 선양하는 모든 도시들과 교류하고 협력해 아산시의 프로그램을 다른 도시와 공유해야 한다”며 “도시의 브랜드나 시의 명예를 알리는 것이 아닌, 이순신 장군을 빛내기 위해 이순신 장군의 도시들이 하나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도 “이순신 장군을 선양하는 데 필요하다면, 어떤 도시와도 손을 잡아야 한다.
경쟁할 것은 하고 배울 건 배워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올해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시립합창단이 공연한 창작뮤지컬 ‘난중일기’를 남해안 이순신 장군 도시에서 순회 공연하는 계획도 제안하려 한다”고도 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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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립준비청년 ‘스타트 UP’ 사업 추진.‘충남 최초 & 최고’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지급하는 자립정착금을 기존 1천만원에서 420만원 추가 지원하는 ‘스타트 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지자체 사업으로는 충남 최초이며 아산시 자립정착금은 총 1천420만원으로 충남 최고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후 아산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자 중 보호기간이 2년 이상인 자립준비청년으로 월 70만원씩 6개월을 지원한다.
현재, 2023년 자립준비청년은 7명으로 사업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보호종료 된 자부터 소급 적용된다.
시는 6개월 지원 동안 자립준비청년의 적응 상황 등을 월 1회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4년부터는 충남 자립지원 전담기관에서 진행하는 ‘생애 첫걸음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생애 첫걸음 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의 올바른 경제관념 수립과 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월 1회 진행하며 자립 생활 맞춤형 컨설팅, 금융교육 컨설팅, 기타 자립 정보 제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립정착금이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희망의 언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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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임대 농업기계 무상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많은 농가에 임대 농업기계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방법은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받은 작업자가 마을대표자의 확인을 받은 임대료 감면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지원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최대 3일까지 무상임대가 가능하다.
지원되는 농업기계는 농업용 굴착기 10대와 농업용 로더 4대로 배수로 및 마을 길 정비 등 피해 복구 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임대 농업기계 무상 지원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구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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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취약계층 대상 취업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관계기관인 아산시 가족센터,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업·진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별 지원내용을 살펴보자면, 아산시 가족센터에서는 일자리 매칭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복무와 직장 예절에 관한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아산시 북한이민정착지원센터는 에니어그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각 기관과 업무협약 및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이용대상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삼혁 아산시 가족센터장은 “결혼 이민자 분들이 기초 한글 교육 이후 아산고용센터와 취업 연계 활성화를 통해 빠르게 정착과 적응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은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공유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고용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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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성평등주간기념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공모전’ 개최
2023년 양성평등주간기념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일상 속 양성평등 의식확산을 위한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가사 분담, 공동육아 실천으로 행복한 가족 모습이 담긴 사진이며 참여 대상은 아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7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입선작은 양성평등주간 동안 시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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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 실시
아산시 행복키움,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0일~21일 1박 2일간 전남 여수에서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의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노인방임, 정신질환 등 기관별 추진되고 있는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하고 위기가구 유형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무연찬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민간 사례관리사는 “위기가구를 돕는 일은 각 기관의 개별 지원만으로는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민관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통합형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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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대학생이 이런 질문을?” 감탄한 사연
박경귀 아산시장 “대학생이 이런 질문을?” 감탄한 사연
[세종타임즈]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이런 심도 있는 질문을 할 줄 몰랐습니다 이 자리에 실·국장들과 함께 배석할 것 그랬네요.”2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를 주관한 박경귀 아산시장의 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시장과 아르바이트 참여자 20여명은 아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과 시의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의견과 폭넓은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특히 학생들은 주요 공약과 시정의 핵심 사업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A씨는 “행정에서 청년들을 ‘MZ세대’로 묶어 분류하는데, 실제 밀레니얼 세대와 제트세대는 간극이 크다”며 “세분화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A씨는 또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이 연간 18장에서 20장으로 늘었지만, 배부하다 보면 1장당 4000원 가격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나온다 매수 확대보다는 가격 현실화가 적절한 것 같다”고 제안했다.
배방도서관에서 근무하는 B씨는 “지난해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인원이 30명이었는데 올해는 20명으로 줄였다 경쟁률이 20대 1이 넘었는데, 인원을 더 늘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행정 경험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차원에서 현재 2년인 재도전 제한 기간을 줄였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탕정온샘도서관에 배치된 C씨는 “탕정지역은 급격히 커지고 있는데 대중교통편이 열악하다. 인근 천안지역과 비교된다”며 “탕정지구 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인데, 산업기능과 주거시설의 비율과 개발 면적 확대 가능성 등 앞으로의 방향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과 대학생 참석자들은 아산페이 구매 금액 감축 이유 아산 거주 외국인 대상 정책 곡교천리버파크 구상 AI홍수관리시스템 공약 이행계획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각각의 질문마다 일일이 세심하게 설명했고 이 자리는 일반적인 간담회와 달리 1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열기를 더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매우 반갑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성숙하고 진지한 질문을 던져 놀라웠고 여러분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산시에서의 행정 경험이 여러분들이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저도 공직자들과 함께 아산시를 최고의 시정으로 만들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 기간에 관내 대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정 체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에서 민원 안내 및 행정업무 보조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