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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프라코 아산공장과 ‘마음봄 사업장’ 협약식 개최
아산시, ㈜프라코 아산공장과 ‘마음봄 사업장’ 협약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프라코 아산공장과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협약식을 체결했다.
아산시 음봉면에 있는 ㈜프라코 아산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원경 보건행정과장과 이상경 ㈜프라코 상무를 비롯해 시 직원과 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마음봄 사업장’ 협약을 통해 ㈜프라코 아산공장에서는 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장동민 아산시 보건소장은 “사업장 중심의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코는 플라스틱 가공제품 제조업체로서 아산공장은 1995년에 음봉면에 준공된 이후 현재까지 성업 중이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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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돌봄 시설 임시일용직 근로자 대상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실시
아산시, 돌봄 시설 임시일용직 근로자 대상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의료기관 등 돌봄 시설 종사자 중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임시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7일~19일까지 무료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서 시행한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감염자는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 결핵이 발생할 수 있으나 미리 치료받으면 결핵이 발생하는 것을 90%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잠복결핵감염 검진 지원 대상은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를 포함한 의료기관, 유치원, 산후조리원,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자 또는 일정한 사업장 없이 매일매일 고용되어 일한 대가를 받고 일하는 사람 등 검사 취약계층인 임시일용직 근로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돌봄 시설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돌봄 대상자들이 결핵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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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마철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당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지속된 폭우와 침수 등으로 농작물의 병해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병해충 방제와 습해 예방 등 농작물 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농작물 관리 방법을 살펴보자면, 우선 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전 농가에서 나타나는 추세로 PLS 적용약제에 따라 병해충 방제를 해 주어야 한다.
특히 도열병은 요즘과 같이 비 오는 날이 계속되어 일조량이 부족할 때, 질소질 비료를 과용한 논 등에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출수 전 이삭도열병 적용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하며 올해는 잎집무늬마름병 발생도 심한 편으로 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해야 한다.
노지 고추는 장마기 역병과 탄저병의 확산이 우려되어 비가 잠시 내리지 않는 기간에 적용약제를 반드시 살포,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 또는 4종 복비를 5∼7일간격으로 엽면시비해 생육을 촉진하고 쓰러진 고추는 지주대 고정과 끈을 단단히 묶어주며 씻겨 내려간 포기 흙을 보완해주어야 한다.
배, 사과 등 과수는 부러진 가지를 정비하고 뿌리가 드러난 곳은 흙으로 메워주고 점무늬낙엽병 등 적용약제를 살포해 병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아울러 비닐하우스, 축사 등은 주변 배수로가 막히지는 않았는지 살피며 침수 방지를 위해 수방 자재를 활용하고 농기계, 전기시설 등을 점검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마 기간에 벼, 과수, 채소, 특용작물 등 각종 농작물이 일조량 부족과 습해로 연약해져 있으며 다른 기간에 비해 병해충 피해가 크게 확산할 우려가 있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며 방제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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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 가속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청년 후계농 34명을 선발해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을 가속화 한다.
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청년 후계농 대상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청년 후계농 34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방법, 의무 사항, 정책자금 융자, 농지은행 사업 등의 교육과 주거, 문화 등 청년 후계농 맞춤형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청년 후계농 선발되면 독립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씩 최대 3년간 지급되고 정책자금 융자를 5억원 한도로 지원받으며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1순위 지원 대상자로 다양한 영농기술 및 경영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받는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아산 영농을 이끌어갈 최종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 후계농들이 성공한 영농 정착 모델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농업인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최초 15명을 선발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년간 총 96명의 청년 후계농을 육성하고 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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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시민 호평 이어져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가 2022년 10월 충남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임산부 및 만 2세 이하 영유아 대상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수혜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영아 발달 관련 상담과 양육에 대한 교육 및 심리적,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라면 소득수준이나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사업 시작 후 232가구의 출산가정을 방문했으며 수혜자들의 호평 속에 신청자 수도 늘고 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한 수혜자는 “외출도 어렵고 주변에 도움을 받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에게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주신 덕분에 더 편안하게 아기 성장 발달 등에 대한 여러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장동민 아산시 보건소장은 “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모든 영유아의 건강하고 평등한 출발을 보장하기 위해 시작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이용 가정의 호평이 이어져 담당자들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정보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산가정과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세심한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보건소가 충남 최초로 시작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 및 출산가정은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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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지하차도 침수 사고 대비 긴급 현장점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지하차도 침수 사고 대비 긴급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하차도 침수 사고 대비를 위해 16일 관내 지하차도 긴급 현장을 실시했다.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 만큼, 조일교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관내 위험지역 소재 지하차도를 방문해 시설물 관리 상태와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 점검 등을 진행했다.
아산시는 2020년 집중호우 이후 배수시설을 보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처가 가능하도록 원격 감시제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조 부시장은 지하차도 배수시설과 펌프 작동상태, 벽체 누수 여부, CCTV 등 원격 감시제어시스템 점검 등을 꼼꼼하게 둘러본 뒤 “구축된 원격 감시제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되, 관계 공무원 모두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차도는 지형에 따라 순식간에 수위가 올라가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빈틈없는 감시시스템, 배수시설의 원활한 작동,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차량 통제 시행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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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곡교천 실종자 수색 현장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 곡교천 실종자 수색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7일 곡교천 실종자 수색 지휘 본부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시 차원의 적극적인 수색 활동 지원을 지시했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 32분경 “아버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CCTV를 조사한 결과 70대 남성 A씨가 하천으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이 확인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 군 장병 등 100여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시에서도 재난 재해용 드론 등 수색 장비와 부식 및 생수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의용소방대 등 관내 사회봉사단체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박 시장은 휴가 첫날임에도 현장을 찾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쓰고 있는 소방대원과 지원을 나온 군부대 장병들, 봉사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또 관계 부서에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와 아산소방서는 실종자 수색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계속되는 우천으로 인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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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고 강사 중심 학생 활동 결과물 전시 주간 개최
설화고 강사 중심 학생 활동 결과물 전시 주간 개최
[세종타임즈] 설화고등학교는 정기 고사 기간인 7월 13일~7월 19까지, 선택과목 외부 강사 중심으로 수업 자료 및 학생 활동 결과물을 5일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학기 동안 운영하였던 강사님들의 수업 자료 및 학생 활동 결과물들을 수합해 전시함으로써 관람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전시에 참여한 일어 교사는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강의 준비해서 학생들에게 지도한 수업 자료와 학생 활동 결과물들이 전시할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기쁘다” 며 “전시 공간을 찾아온 학생 및 선생님들과 질문과 답변을 통해 소속감과 가르침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됐다 더불어 전시 준비를 하면서 강사들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강사 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조미경 수석교사 중심으로 월 1회 정기적 수업 나눔과 학기 말 수업 공개와 수업 성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강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선택과목에 대한 수업의 질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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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고등학교, 2023년‘친구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운영
- 이순신고등학교, 2023년‘친구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운영
[세종타임즈] 이순신고등학교 Wee클래스는 지난 7월 14일 교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친구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기말고사를 치른 학생들의 심리적 불편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불안, 우울, 좌절 등의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여름방학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친구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에는 재미와 의미가 더해진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우정의 의미를 찾아보는‘우정샷’찍기 행사가 7.10. ~ 7.14. 일주일 동안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인 7.14.에는 또래상담자들이 학교 곳곳을 다니며 친구들의 우정샷을 찍어주고‘친구야~ 사랑해’ 판넬에 걸어 전시했다.
또한 가장 공감 가는 친구의 의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는 행사에서는 ‘가짜 친구는 소문을 믿고 진짜 친구는 나를 믿는다’는 말이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아 학생들의 공감을 받은 친구의 의미 1순위로 뽑혔다.
그리고 시험으로 지친 기분을 업시키고 흥미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는‘미션 추점볼~’등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학생들은‘친구들과 재미있는 모습으로 우정샷을 남기는 것도 좋았고 또래상담자들이 학교를 돌아다니며 폴라로이드로 우리 모습을 찍어주고 전시해서 다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태균 교장은“이제 얼마 있지 않아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학생들이 기말고사로 인한 불안, 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다 날려버리고 친구들과의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할 수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2학기를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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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2023년 아산시 기업환경 개선사업 선정 결과 발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023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공장 내 근로·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근로자의 근무 여건 향상으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타당성,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의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용산 아산공장, ㈜원지, ㈜아산성우하이텍, 옴니시스템, 창성 등 5개 기업이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선정 사례로 ㈜용산의 경우, 자동차 시트 손작업으로 인해 근로자들이 손에 피로 누적과 통증을 호소하는 문제가 발생 되고 있어,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와 건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다른 기업 옴니시스템의 경우 휴게실 확장 및 정비를 위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과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희 센터장은 “아산시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