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실버케어 치매 관리사 양성과정’ 개강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실버케어 치매 관리사 양성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 직업교육훈련 ‘실버케어 치매 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오는 7월까지 총 2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실버케어 치매 관리사 양성과정’은 직무 소양 교육, 취업 대비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치매 예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및 한국 치매 예방 협회 간담회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이 지속적으로 근무하기에 적합한 직종이라 판단하고 직업교육 훈련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실버케어 치매 관리사 양성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분야 일자리 확대 및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7월까지 실버케어 치매 관리사 양성과정 20명, 푸드 마스터 조리사 양성과정 20명, 멀티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2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직업교육 훈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05-03
-
박경귀 시장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 전통농경문화 보존 교보재로”
박경귀 시장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 전통농경문화 보존 교보재로”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을 전통 농경문화 보존과 농업의 소중함을 환기하는 교보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벼농사는 우리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큰 문화유산”이며 이같이 말했다.
신정호 상류 지역에 생태농업 단지인 ‘에코 농파크’를 조성한 아산시는 지난 4월 21일 농파크 일부에 물못자리를 설치하고 전통 방식으로 볍씨를 뿌렸다.
전통 무동력농법을 보존하고 기록을 재연하는 첫 단계였다.
시는 이 볍씨가 모로 자라는 6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를 진행하고 이를 시민참여형 축제로 연다.
오는 6월 2일과 3일 이틀간 열리는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이다.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에서는 소를 이용한 전통 써레질이 시연되며 참가자들은 손으로 직접 모를 옮겨 심는 ‘손 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아산 송악면 지역의 전통 농경의례인 송악두레논매기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박 시장은 “드론으로 볍씨를 뿌리는 스마트 농업 시대에, 소를 이용해 써레질하고 손으로 모를 옮겨 심는 전통 방식의 ‘무동력농법’은 따로 보존하지 않으면 사라질 우리의 소중한 무형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은 친환경 생태농업과 전통농경문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농파크 페스티벌 개최를 계기로 지역 전통 농경 의례 복원과 보존, 계승 방안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이번 축제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물론 스마트 농법 교육에만 집중하고 있을 영농후계자들에게 농업의 본질적인 의미와 소중함을 알려주는 귀중한 교보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은 봄 손 모내기 체험에 이어 가을에는 전통 방식의 무동력 벼 베기를 체험하는 ‘가을걷이 축제’로 이어진다.
2023-05-03
-
박경귀 아산시장, “제62회 이순신 축제 성공적 마무리, 관계자 격려”
박경귀 아산시장, “제62회 이순신 축제 성공적 마무리, 관계자 격려”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5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번에 이룬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대표축제에 도전해야 한다”며 ‘이순신 축제의 프로그램 구성에서 만큼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독창적인 콘셉트을 만들어 냈으니, 이제 이 콘셉트들을 유지하고 보다 충실하게 만들어 나가는 게 과제’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올해 축제는 짧은 기간 내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노고가 컸다”며 “내년도 축제는 최소한 올해 9월이나 10월경부터 준비를 해 직원들에게 지나치게 업무의 과중이 오지 않도록 분산해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축제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정말 우리가 야심차게 기획을 했고 세상에 없는 축제를 보여주겠다는 우리의 목표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아무도 하지 않았던 그런 프로그램으로 편성을 마쳤기 때문에 우리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자신했다.
다만 이렇게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평가를 해 주실까하는 것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몫”이며도 “주제성이 뚜렷한 그런 축제를 만들어 냄으로써 많은 사람들로부터 감동과 찬사를 받지 않았나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박 시장은 또한 축제기간중 전 직원들이 정말 톱니바퀴가 연결되듯이 빈틈없이 업무를 챙겨 줬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구체적인 사례를 적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축제기간중에는 단 한 개의 쓰레기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청소차가 적기에 투입됐고 1만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교통통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축제 성공의 숨은 일등 공신인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아주 특수한 집단인 군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했고 그 도움을 받았다”며 “각 군의 참모총장, 해병대, 미8군까지 감사”를 전하고 “군악대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이번 축제에서 공헌한 정책특보와 공연예술 감독들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대대적으로 포상하고 감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하면서 “축제와 관련된 모든 분들을 우리가 기억하고 이분들의 노하우를 우리 축제에 내면화하고 또 다음 축제의 발전적으로 활용되도록 유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시장은 확대 간부회의를 마치고 아산시청 전 부서를 돌며 성웅 이순신 축제 성공개최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2023-05-02
-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제 62회 성웅이순신 축제와 연계한 마을진로놀이터 운영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제 62회 성웅이순신 축제와 연계한 마을진로놀이터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청소년재단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연계해 마을진로놀이터 ‘성웅의 지평선’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을진로놀이터 ‘성웅의 지평선’은 아산시 관내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나만의 이순신 장군 향수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향수 만들기를 통해 거북선, 난중일기, 임진왜란 등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쉽게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기획·운영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진로서포터즈가 운영했다.
아산시 대표 축제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향기로 이순신 장군을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더불어 청소년자치기구에게는 기획 역량을 한층 높이는 경험이 됐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진로서포터즈 김민석은 “이번 마을 진로놀이터 ‘성웅의 지평선’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을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아산시 대표 축제인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명근 관장은 마을진로놀이터 ‘성웅의 지평선’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선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에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청소년진로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청소년문화의집 진로코칭센터 청소년 자치기구의 활동 소식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치기구에 관한 문의사항은홈페이지또는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02
-
아산시, 양성평등 홍보캠페인 진행
아산시, 양성평등 홍보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순신 축제 기간에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양성평등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복지과 직원들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양성평등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아산시에서 지정한 ‘아산시 10가지 실천 약속’에는 상대방이 불편해하는 스킨십하지 않기 출산·육아 눈치 주지 않기 퇴근 후 사생활 존중하기 일·가정 양립을 위해 동료 배려하기(정시퇴근, 유연근무) 방문 손님 음료는 응대하는 직원이 직접 하기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나의 말과 행동에 상대가 불편하면 즉시 멈추고 사과하기 성별 아닌 업무능력으로 판단하기 외모에 대한 칭찬, 비하하지 않기 다른 사람의 나이, 연애, 결혼 등에 지나친 관심 두지 않기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홍보캠페인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시민들 마음속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살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
아산시, ‘다회용 컵 사용 시범지역’ 선정
아산시, ‘다회용 컵 사용 시범지역’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도 공모 ‘다회용 컵 사용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급속도로 증가한 일회용 컵 줄이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국·도비 1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내 카페 4곳이 참여하며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무인 회수기에 회수된 다회용 컵은 충남 광역자활센터에서 매일 수거해 세척, 살균, 소독 등 처리 과정을 거친 뒤 다시 카페에 공급된다.
5월 초 4대의 무인 회수기가 시범 운영되며 이후 정상 운영에 나서게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카페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컵을 감량하고 다회용 컵 사용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
아산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아산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 조성을 위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열렸다.
3일 동안 아산시에서 아기가 탄생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2023년 알아두면 유용한 아산시 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안내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안내서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정책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이 궁금한 사업을 안내했으며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한 시민은 “그동안 잘 몰랐던 저출산 관련 혜택이 잘 정리된 홍보 책자도 받고 직접 사업 안내를 받으니 아이를 낳고 키울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및 찾아가는 시·정책 홍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2
-
아산시, 만3~5세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차별 없는 보육환경 앞장
아산시, 만3~5세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차별 없는 보육환경 앞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만3~5세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을 시작하며 충남 도내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의 첫 발걸음을 알렸다.
특히 국내 아동과 동등하게 보육료 100%를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1월 207명 지원을 시작으로 2월 205명, 3월 268명, 4월 271명의 외국인 아동이 보육료 지원을 받았으며 낮은 출산율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외국인 아동 보호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 나아가 아산시 인구 증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내·외국인이 동등한 ‘따뜻한 행정’을 펼치며 우리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대상자는 만3~5세 외국인 아동으로 2023년 보육료 기준 2017~2019년생 유아가 해당한다.
불법체류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호자와 아동의 아산시 거주 90일 이상 시점의 다음 달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2023-05-02
-
아산시, 5월 16일 제414차 민방위 날 훈련 안내
아산시, 5월 16일 제414차 민방위 날 훈련 안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장기간 중단됐던 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안보 위협 고조에 따른 안보 의식 고취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발령’,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 경보발령’, 오후 2시 20분 ‘경보해제’ 순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온양역 일원에서 적 공습 대비 전 시민대피 및 군 작전 차량과 응급 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통제 중점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며 훈련 시간인 20분간 아고오거리-온양 관광호텔사거리-송악사거리 방면 차량이 통제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해야 하며 운행 중인 모든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시동을 끄고 민방위훈련 안내 라디오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자세한 지하대피소 위치는 안전 디딤돌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의 민방위 대피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8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한 실제 행동 위주 훈련이다”며 “비상 대비 국민 행동 요령 숙달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훈련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2
-
아산시, 본격 영농철 앞두고 볍씨 종자소독 철저 당부
아산시, 본격 영농철 앞두고 볍씨 종자소독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고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 철저한 볍씨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를 당부했다.
최근 자가 소독 농가 증가와 소독 약제 오남용 방지 등 달라진 영농여건을 반영해 국립종자원에서 지난해부터 벼 정부 보급종을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어 볍씨 종자소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효과적으로 종자를 소독하려면 볍씨 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약제 담금 소독하면 된다.
단, 품종에 따라서 48시간 이내에 발아가 완료되는 종자도 있으므로 수시로 발아 상태를 관찰하고 발아가 완료되면 소독을 중지하고 볍씨를 건져 파종해야 한다.
발아기를 이용한 종자 담금 소독의 경우 물과 종자의 비율은 물 40리터에 보급 종자 20kg이다.
소독 전 1~2일 정도 지하수 등 상온의 물에 씨앗 담그기를 하면 종자 내부 수분공급으로 약제 성분의 볍씨 속 침투가 쉬워지고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경우 소금물가리기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며 온탕 소독하는 농가는 반드시 마른 종자를 60℃에 10분간 담근 후 곧바로 냉수 처리해야 한다.
온탕 소독 시 물과 종자 비율은 물 200L에 보급 종자 20kg이며 젖은 종자를 사용하거나 적정 온도·시간을 유지하지 않으면 발아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종자 전염성 병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종자소독이 매우 중요하다”며 “육묘 중 저온 피해 예방 및 적기 출수 유도 등을 위해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는 되도록 4월 말에서 5월 초에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