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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문화도시로 거듭난 강경, 중고제 뿌리 찾는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50분부터 논산아트센터에서 ‘중고제 발원지 강경연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 문화 진흥을 위한 행사로 중고제 판소리 발원지의 문화적 기틀을 마련하고 중고제 시조 김성옥 명창의 발자취를 재발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리문화도시로서의 강경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거문고산조 고음원 복원연주가 진행되며 1주제 중고제 발원지 강경과 김성옥 가문 2주제 백낙준 거문고 산조의 의의순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발표자 2인을 비롯해 민정희 충남역사문화박물관 관장, 김백보현 극작가, 정현수 강경역사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이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판소리 문화가 강경에서 발원해 발전했다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리를 더욱 발전시킬 협력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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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가이드북 발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동고동락’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시는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해 시민 누구나 복지혜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은 수많은 복지제도나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 등을 한눈에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자원들이 분야별·대상별로 담겨있다.
시는 그 동안 지역 내 많은 복지시설 등에서 주민들을 위한 복지자원을 마련해 두고 있었지만 주민들이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음을 파악,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사회보장 기본현황, 복지서비스, 프로그램 등 복지자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위기가정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지역복지 평생교육 등 9개 분야 182개에 달하는 다양한 복지자원정보를 담고 있다.
제작된 책자는 총 300부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정보접근성이 취약한 계층도 쉽고 편하게 복지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많은 시민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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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지도사 수강생 17명 합격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지도사 수강생 17명 합격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농촌체험지도사반 수업을 이수한 교육생 17명이 ‘농촌체험지도사’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본 과정은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지역관광자원을 이용한 체험지도 계획서 작성 체험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SNS를 이용한 관광체험 마케팅 전략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시험에 합격한 17명의 수강생은 “현장에 맞는 다양한 교육으로 시험에 응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논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체험지도사는 농촌현장에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기 농장 및 마을을 소개하는 등 지역특색에 맞춰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득 창출이 가능해져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교육일정이 한 달간 연기되기도 한 어려운 일정 속에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교육에 성실히 임해 합격의 영광을 거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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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자문위원회와 ‘맞춤형 일상회복 이행계획’ 마련
논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자문위원회와 ‘맞춤형 일상회복 이행계획’ 마련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0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자문위원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10월 13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중앙위원으로 위촉돼,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실천방안을 제안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논산시는 코로나 19 초기 단계부터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기초지방정부 최초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서비스, 기초지방정부 역학조사관 채용, 코로나 19 대응 동고동락 민관협의체 등 창의적인 논산만의 정책들을 앞장서 실천하며 모범적인 위기 대응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회의에 앞서 4개의 분과위원회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대책과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하에 추진하되, 현장의 사정을 제일 잘 아는 지방정부가 우리지역에 맞는 실천 방안을 만들어 서로 보완해야 한다는 데에 초점을 두고 현장맞춤형 방안과 중앙부처에 건의할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11월 1일 논산시 기준 백신 접종완료율은 1차 91.8%, 2차 87.1%로 국내 백신접종률 대비 10% 이상 상회해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예측이 가능한 상황이다.
위원들은 백신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방어수단이며 단계적 일상회복의 기본전제임에 한목소리를 내고 미접종자 접종독려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연락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비상시 방역체계를 되돌릴 수 있는 의료대응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료인력 번아웃 해소를 위해 의료인력 처우개선에 대해 함께 가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의료 인력 주기적 전환 배치와 퇴직공무원 등 민간인력 채용을 통해 의료인력도 사전 준비한다.
재택치료를 보완할 수 있는 ‘논산형 재택치료 모델 구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재택시설 추가 확보 방역수송차량 추가 확보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지속가능한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제민생,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일상회복과 관련된 방안들도 제기됐다.
소상공인 지원방안 강화를 위해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 희망대출 확대,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역화폐 특별할인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다중이용시설 운영 재개와 관련해서는 공공도서관 운영시간 확대, 한글대학 대면학습 전면 재개, 또, 교육청 협조를 받아 학교 야외 운동시설 전면 개방키로 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마실음악회, 공동체건강관리, 농업인 교육 등 교육·문화프로그램도 재개하기로 했다.
논산탑정호출렁다리 개통식, 청소년송년콘서트 등 지역행사에 방역패스도 적극 활용하며 일상회복 방안을 단계적으로 완화한다.
이와 더불어 정부이행계획 2차 개편과 함께 방역상황이 안정되면 양촌곶감축제가 소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1차 개편에 대해 현장에 맞게 좀 더 보완할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할 안건도 적극 발굴했다.
코로나 19 감염으로부터 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한 자가격리·재택치료 시 유급휴가 도입 백신접종 시 돌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학부모 근로자의 유급휴가 도입 노래방과 유흥시설 간 실제 운영에 있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 유흥시설 시간 제한 해제 필요성 제기 불가피성, 형평성을 감안해 결혼식과 장례식 모두 동일한 인원제한 필요성 제기 등에 대한 내용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가능하게 했다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늘 동고동락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작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논산시가 선제적으로 시행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논산형 매뉴얼이 좋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자문위원회’는 기초지방정부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각 분야의 시민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데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논산형 매뉴얼’을 수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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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논산유치,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가는 최고의 전략될 것”
“육사 논산유치,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가는 최고의 전략될 것”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이 “육군사관학교의 논산유치는 논산이 가진 풍부한 국방인프라와 더불어 국방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와 논산시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논산에 유치하고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홍영표 국회의원, 안규백 국회의원, 김형도 충남도의원,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및 국방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관하고 김종민 국회의원과 충남육사유치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육군사관학교 논산유치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와 안보 정책과 전략의 중심인 국방대가 위치하고 있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국방교육과 군사전략의 핵심시설을 모두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며 “논산이야말로 정예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육군사관학교의 목적과 국방·안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육군사관학교 이전은 자주국방 실현과 더불어 중앙과 지역이 함께 잘 사는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자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 국방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이끌어 낸 충남도와 논산시의 전력을 바탕으로 군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역시 “논산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등 군 관련 시설이 집결해 있어 최고 간부 교육훈련 기능의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발판 삼아 육사를 논산에 유치하고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종헌 공주대교수를 좌장으로 해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 노영구 국방대 교수, 최병욱 상명대 교수, 김형도 충남도의원, 이상선 시민재단 이사장, 이종호 건양대 교수가 ‘미래전장을 대비한 육군사관학교의 기능강화’를 주제로 토론의 장을 펼쳤다.
논산시는 민선 5기 당시부터 ‘국방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충남도와 함께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육사이전 전담팀을 꾸리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논산의 풍부한 국방인프라를 바탕으로 육군사관학교의 논산유치를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휘해왔다.
현재까지 국방대학교 유치, 전국최초 국방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충남도와 함께 도정협조자·관련기관 등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언론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육사 논산유치 당위성을 역설하고 국방혁신도시 논산 조성을 위한 육군사관학교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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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 퍼지는 가을국화의 향기
논산에 퍼지는 가을국화의 향기
[세종타임즈] 논산시민의 힐링쉼터인 논산시민공원이 가을을 담은 국화향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논산시는 오는 7일까지 시민공원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시민공원 소녀상 주변 일원에 작품작, 화단국 등 1,500여 점의 국화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이 국화조형물과 국화작품을 곳곳에서 감상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화를 분산 배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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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시, ‘동고동락’의 큰 힘 발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시의 ‘동고동락’정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
논산시는 28일 ‘희망 2021 나눔실천캠페인 사업’에서 충남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희망 2021년 나눔실천캠페인 사업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지난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ARS전화기부, 방송사 및 시·군 순회 모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논산시의 총 모금액은 3억 9200만원으로 당초 모금액을 훌쩍 넘긴 것은 물론 전년도 모금대비 238.5%증가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2020년 현금모금액 7억9978만원, 현물 1억3744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모집해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의료비를 비롯해 생계비, 주거비, 난방비, 물품 등을 지원해 동고동락의 마음을 나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나의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하는 따뜻한 기부자님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지역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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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가을 영농철 농촌 일손 도와드려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가을 영농철 농촌 일손 도와드려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가야곡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진흥청과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업인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수확철 농촌지역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진흥청 직원 30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5명 총 35명이 함께했다.
특히 평년 대비 2주 정도 서리가 빨라져 수확 작업을 서둘러 추진하면서 고구마 농가들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 고구마 농가의 수확을 돕기로 결정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 5~6월에도 5회에 걸쳐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자두 적과, 비닐 제거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1월 4일에도 고구마 농가 수확작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도움을 주고자‘농촌 사랑 일손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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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 및 유전자 검사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 간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 등 관내 축산물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의 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점검사항은 유통기간 위·변조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변경한 여부 유통기한을 품목제조보고 사항과 다르게 표시한 경우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 표시 등 부 적정 기재여부 식육판매업에서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판매 행위 등이다.
또한, 작업환경 불량 등 축산물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거나 쇠고기 원산지 및 등급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 해당 제품을 바로 수거해 이물질·식중독균 및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유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공급을 위해 부정축산물에 대한 집중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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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회복지사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교육비 지원 확대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논산시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사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전액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3조에 따라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되어있다.
시는 지난 2015년 ‘논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 충청남도와 협의해 사회복지사들이 사비로 보수교육비를 부담하지 않도록 1인당 5만6천원의 보수교육비를 지원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21년 10월 현재까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총 1억 2백만원으로 1760명의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종사자가 혜택을 받았으며 내년도에는 2천 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약 400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