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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정신건강서비스 인프라 강화 위해 손잡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4일 사람꽃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건강과 복지의 통합적 접근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인프라 강화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보건소와 논산시 사람꽃 복지관은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협력·운영해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이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김남흥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에 소극적이었던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없이 인간으로서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정신장애인의 사회복지서비스 혜택을 강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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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2022년 제3회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서 수상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제3회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꿈드림 소속 청소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시민의 일원으로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 정책 수립에 관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이번에 수상한 꿈드림 소속 이찬규 군은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스마트교실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학교밖청소년 관련 생각을 정책으로 발의해 대회 본선진출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찬규 군이 제안한 정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서안정을 위한 바른가정지원학교 구축’ 으로 학교밖청소년을 둔 보호자들의 청소년 방임을 미리 방지하고 자녀양육에 있어서 자기효능감을 부여해 부모와 자녀가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중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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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6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한다.
논산시 충령탑에서 거행하는 이 날 추념식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약 95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념식이 시작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낭송에 이어 현충일 노래제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시는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가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해 공식행사가 끝난 후 헌화 및 분향시간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현충일 추념식이 안전하고 엄숙히 거행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께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 강화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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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3주년, 아이들과 함께걸어요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에서는 오는 3월 1일 ‘제45차 청소년과 함께걷기’를 실시한다.
‘2022년 함께걷기’의 첫걸음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10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소녀상앞에서 집결하고 면역력증진을 위해 반야산 둘레길 숲길코스를 걸을 예정이라고 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린이들의 경우는 공원내 ‘자유걷기’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중·고등학생들은 코스조사와 안내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인증도 가능하다.
또한 초등학생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하며 비가 오면 자동으로 행사가 취소된다고 한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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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활성화를 위한 장기임대 농업기계 지원사업 추진
밭작물 활성화를 위한 장기임대 농업기계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2022년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일 벌곡면 대덕리 소재 마을회관에서 들녘콩작목반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콩 파종기 등 6종 6대를 임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앞으로 들녘콩작목반은 임대기간 중 농기계의 보관 및 수리·정비 등 유지관리는 물론, 작목반, 법인 등의 회원 및 주변 농업인들에게 관내 임작업료 기준보다 저렴하게 농작업대행을 수행해야 한다.
시는 체계적이고 일관화된 전용 농기계를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에 활용함으로써 농작업 기계화 이용률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재배농가의 고충해소를 비롯한 지역민의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가별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많은 농업인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 사업’은 논작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것으로 개소당 2억원을 지원해 밭작물 농작업 대행에 필요한 농기계를 농업회사법인 및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구입가의 20%수준의 임대료 비용으로 장기임대해주는 사업이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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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씻기로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돕는다
올바른 손씻기로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돕는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11월까지 식중독 예방 및 수족구병 등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뷰박스 및 형광로션’을 무상대여 한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수인성 감염병의 약 50~70%는 올바른 손 씻기 만으로도 예방 가능하며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무상대여하는 ‘뷰박스는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구로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후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으면 형광물질이 남아있는 부분이 하얗게 보인다.
형광 로션이 먼지나 세균이라고 가정하고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은 후 한눈에 제거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제대로 된 손 씻기 습관을 기르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상대여는 관내 어린이집, 학교, 병원 등 감염병 발생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 신청 후 보건소로 방문 수령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많은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뷰박스를 통해 아이들이 손씻는 습관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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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민원서비스와 시민 건강 관리를 위한 ‘헬스체커’큰 인기
고품격 민원서비스와 시민 건강 관리를 위한 ‘헬스체커’큰 인기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열린민원 실 내 스마트 건강측정존에 스트레스 측정기인 ‘헬스체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헬스체커’는 자가진단이 가능한 스트레스 혈관 건강도 측정기로 신체에 누적된 스트레스 상태 확인 심장 박동에 대한 분석 데이터 제공 혈관 탄성도를 측정해 혈관 건강상태 확인 등이 가능한 스마트 무인 측정기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진단·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논산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헬스체커’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조성의 일환으로 계속해서 시민 편의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절한 태도와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분 한분 한분에게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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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지역사회 연계한 학습멘토링으로 상호발전과 성장 추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오후 6시 20분 쌘뽈여자고등학교 연계 학습멘토링에 따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논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습멘토링은 지난 2013년부터 쌘뽈여고와 연계해 진행되어 왔으며 2021년에는 논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구축을 바탕으로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목요일마다 17명의 자원봉사자가 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을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문화센터는 각 학년별 정해진 요일마다 수준별 조를 편성해 수학, 영어과목을 학습하고 지도하는 등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지원해 학습자와 지도자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 상호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목표다.
한편 논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 2항 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 지원을 받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중체험활동, 교과학습, 보충학습, 자기주도활동, 생활관리와 주말체험활동, 청소년캠프, 보호자교육 및 간담회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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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드는 특별한 수제 맥주, 연산문화창고로 오세요
내 손으로 만드는 특별한 수제 맥주, 연산문화창고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새로운 문화예술활동 및 체험시설을 아우르는 논산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는 연산문화창고에서 ‘수제맥주학교’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오는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수제맥주학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6월 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연산문화창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수제맥주학교 프로그램은 맥주의 이해, 맥주양조의 기초이론 등 오레인테이션을 시작으로 캔양조 실습, 캔양조 병입과 속성, 완전곡물을 이용한 양조 등 각종 레시피를 익힐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며 재료비 1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시는 본인만의 맥주를 양조하는 시간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취미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제맥주학교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개관한 ‘연산문화창고’는 지역유휴시설을 특별한 콘텐츠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며 전국에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으며 ‘커뮤니티 판화공방’, ‘몸의 학교’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개관기념 기획전시 중 ‘풍화’, 김진우 작가 전시 등이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전시기간 연장을 결정, 오는 6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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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 건강증진&일자리 확충 기여, 식품안전도우미사업 눈길
논산시, 어르신 건강증진&일자리 확충 기여, 식품안전도우미사업 눈길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충남 최초로 홀몸어르신 대상 식품안전도우미사업을 추진해 어르신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2년 3월 논산시는 UN기준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했으며 2022년 3월 기준 논산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8.14%, 이 가운데 8개 면은 40%를 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급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논산시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안전도우미 사업을 추진, 어르신이 서로를 돌보고 함께 건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식품안전도우미로 활동 중인 총 9명의 어르신은 3인 1조를 이뤄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냉장고 내 식품 유통기한을 확인·정리하고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사업 추진 이후 매주 3회에 걸쳐 현재까지 총 70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주관하고 있는 권경심 죽림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 대부분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을 냉장고에 보관해 식중독 등 건강에 위험하다”며 “냉장고정리와 함께 청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이 있듯이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약 1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천 2백여명에 달하는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맞춤형 노인 일자리 정책으로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기관 1288개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