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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촌면, 돌풍 피해 농가 돕기 위해 팔 걷었다
논산시 양촌면, 돌풍 피해 농가 돕기 위해 팔 걷었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양촌면은 지난 3일 양촌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관내 돌풍 피해 농가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강대석, 백정희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달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농산물, 시설 등의 피해를 입은 관내 2개 농가를 방문했다.
봉사에 나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한 마음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으며 총 16동에 달하는 비닐하우스 철거 및 정비,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피해를 입은 한 농민은 “혼자 하우스 작업을 실시하려니 막막했는데 도움의 손길을 주신 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른 이웃에 어려움이 생기면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역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행복한 양촌면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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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꽃어린이집,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기탁
논산시 연꽃어린이집,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무읍은 지난 5일 연무읍에 위치한 연꽃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연무읍사무소를 방문한 연꽃어린이집 7세반 아동들은 재원 어린이들과 진행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57만원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혜정 연꽃어린이집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 활동을 체험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수익금을 전달했다.
윤선미 연무읍장은 “코로나19로 기부의 손길이 줄어 어려운 이웃이 더욱 소외되고 있는데 고사리손으로 모은 수익금을 기부한 연꽃어린이집과 아이들이 너무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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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김형석청소년문화학교 개강 “즐기면서 꿈 찾자”
논산시, 김형석청소년문화학교 개강 “즐기면서 꿈 찾자”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회에 걸쳐 김형석청소년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3일 개강식에 참석한 김형석 작곡가는 수업현장을 둘러보고 청소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렵게 느끼지 말고 즐길 수 있는 수업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문화학교가 여러분의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학교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보컬, 방송작가, PD, 댄스, 웹툰, 연기 등 6개 분야로 진행되며 전문멘토가 직접 나서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5주에 걸친 수업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논산의 청소년들이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 받는 일이 없도록 부족함 없이 지원하고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시작한 김형석청소년문화학교는 농촌의 부족한 문화·교육적 여건을 극복하고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 예술 등 전분야에 걸친 멘토의 역할을 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은 물론 전국적으로 선도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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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아이들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세종타임즈] 교육의 평등권을 보장하며 선진국 수준의 교육지원정책 기반을 마련한 전국최초 ‘고교 무상교육’부터 단순한 재미, 놀이 위주의 수학여행의 개념과 틀을 발전시켜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논산시 대표 교육사업 ‘글로벌인재 해외연수’까지. 사람중심 행정이라는 황 시장의 핵심 시정철학은 다채로운 교육정책으로 고스란히 녹아들어 아이들이 꿈을 품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논산을 만들어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논산시의 교육 정책 기조에는 황 시장이 오랫동안 가꿔 온 ‘동고동락’ 정신이 깃들어 있다.
아이들의 교육여건을 이유로 고향을 떠나 대도시로 이사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논산시는 끊임없이 교육혁신을 이뤄가며 시민 누구나가 즐겁게 배우고 행복을 키우는 평생학습 터전을 일군 것이다.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것을 명시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인 평생학습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정부의 의미이자 역할”이라고 믿는다.
황 시장은 지난 4월 전국 최초 ‘동고동락 평생학습 이용권’제도를 마련하고 누구든 원하는 지식을 터득하고 지혜를 가꿀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는 모든 시민의 보편적 교육에 대한 권리를 실현시키고 광범위한 학습기회를 제공한 선도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 공부를 하니 자식들도 조하한다 욕 안한다고 조하한다” 논산시 한글대학을 통해 한글을 익히신 부적면 아호리 양옥순 어르신이 쓰신 ‘양 옥순 호강하네’라는 시의 일부분이다.
어르신의 순수한 발상과 재미난 표현이 돋보인 이 시는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했다.
어르신들의 진심에서 비롯한 따뜻한 웃음과 선한 영향력은 ‘찾아가는 한글대학’으로부터 시작됐다.
황 시장은 전후 어려운 시기와 보릿고개를 버티며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젊은이뿐만 아니라 어르신들 역시 자존감을 갖고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열어 드려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민선 6기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한글대학 사업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을 넘어 복지·생활이 결합한 공동체의 장으로 거듭났다.
‘찾아가는 한글대학’에서 시작한 논산시의 ‘사람중심’정책은 ‘홀몸어르신 공동생활제’, ‘우리마을주치의제’, ‘찾아가는 마실음악회’등으로 이어져 어르신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바탕으로 제2의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즉, 논산시의 ‘사람 중심’정책은 단순히 개인의 권리를 지켜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일상과 노후의 즐거움을 보장하며 더 많은 시민들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체 기반의 복지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11년 간 외쳐온 동고동락, 괴로움과 즐거움을 더불어 함께한다는 뜻을 담은 사자성어다.
동고동락 논산시를 이끄는 황 시장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어려운 이웃이 사회적으로 배제되지 않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희망한다.
진심에서 비롯한 논산시의 다양한 복지정책은 단순 선심성·시혜적 복지를 뛰어 넘어 시민 모두의 상생에 시선을 맞추고 ‘관계’ 중심으로 이뤄내는 공동체 주도의 맞춤형 복지망으로 확대됐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민거리로 떠오른 아이 돌봄. 황시장은 이를 개인과 가족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닌, 국가와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공동체의 책임’으로 바라봤다.
지역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확신했다.
지난해 개소한 24시간아이꽃돌봄센터는 황 시장의 이러한 확신이 담긴 전국최초의 24시간 돌봄 서비스망이라 할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돌봄에서 나아가 사회적 약자가 모두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최근 많은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 다수의 학대 문제를 광역에 맡긴 채 지켜볼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실제로 황 시장은 각종 학대 문제들이 이슈가 되기 이전부터 복지업무의 편중을 해소하고 광역-기초 지방정부 간 합리적 역할분담과 현장의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주장해왔다.
‘학대신고대응센터’는 이러한 그의 믿음과 확신, 그리고 추진력이 빚어낸 결실이다.
‘학대신고대응센터’는 현장출동, 심층조사, 응급 및 보호조치, 상담치료에 이르는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학대사건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돌봄에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모든 과정에는 논산시를 비롯한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결국 공동체가 함께 서로의 이웃을 보호하고 지켜내는 촘촘한 안전망이 만들어진 것이다.
올해 황 시장은 전국 100만 사회복지사들의 추천·선정으로 ‘지방자치복지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년 간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개인과 가족,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황명선 논산시장의 진심이 빛을 발한 것이다.
현재도 사회적 약자들이 패자가 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온 황명선 논산시장의 노력과 결실이 전국 곳곳에 선도적 복지모델로 확산되며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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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한 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행정 ‘전국 1위’
논산시, 한 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행정 ‘전국 1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발휘한 선제적 위기 대응 능력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코로나 위기관리 종합대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범적인 위기 대응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현장에서 땀 흘리며 K-방역이라는 기적을 만들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모아주신 의료진, 수많은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방역은 지방정부의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중앙정부와의 연대와 협력, 그리고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의 힘을 발휘한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되면서 ‘혹시’라는 일말의 가능성으로부터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확산을 막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지난 해 2월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했을 직접 마스크 공장을 찾아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스크 물량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감염병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부터 시작해 모든 시민에 마스크를 지급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해외입국자의 확진판정 사례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내 불안감이 고조되자 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해외유입 선제적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공항부터 자택까지 해외입국자를 관리하는 ‘논산형 원스톱 수송’시스템을 도입하고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하며 해외입국자로 인한 감염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공적마스크 판매현황 제공 사이트 개설, 훈련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논산형 자가격리 모니터링 ‘쓰리Go시스템’ 구축 등 한 발 앞선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올 초에는 코로나19안전선별검사소를 모든 읍·면에 설치하고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결과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영업제한·정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후 경제와 방역 모두 살리는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꾀했다.
특히 황명선 논산시장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일상에서의 생활이 가능해 지기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신속하게 도입할 것을 제안했고 이는 곧 전국으로 확산되어 경제와 방역을 잡는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시는 해고없는 도시, 제세공과금 감면, 착한 임대료 운동, 농어민수당 조기지급, 친환경농산물 팔아주기 등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소비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앞장섰다.
마스크 대란, 집단 감염, 해외유입 감염 등의 위기 때마다 논산시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선 것은 바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정부의 가장 최우선 역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시는 ‘코로나 올-인’대응기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지막으로 “현재 차질없이 백신접종이 진행되면서 11월 집단 면역을 형성하고 다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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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태양열 이용한 하우스 토양소독으로 연작장해 개선 당부
논산시, 태양열 이용한 하우스 토양소독으로 연작장해 개선 당부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연작장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의 연작재배지는 7월과 8월의 뜨거운 태양열을 이용해 토양소독을 실시하면 연작장해를 개선할 수 있다”며 “태양열 소독은 폐비닐을 재활용해 토양생태계 교란이 없고 인체와 작물에 유해 작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태양열 소독법은 고온기에 태양열을 이용해 토양전염성 병원균을 불활성화시켜 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유기물을 투입하기 때문에 토양도 살리고 토양미생물의 생태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태양열 소독 시에는 유기물로 볏짚과 석회질소를 뿌리고 토양과 잘 섞은 다음 작은 이랑을 만들어 수로를 내고 물대기를 한 후 폐비닐 등으로 지표를 덮어 하우스를 밀폐하면 된다.
이렇게 할 경우 토양 내 유기물이 급격히 분해되어 산소를 다량으로 소비하게 되는데 토양병원균은 대개 호기성이기 때문에 산소결핍으로 인해 질식해 죽기도 하고 밀폐된 하우스에서 60℃이상의 고열로 사멸하기도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연작장해로 인한 채소작물의 피해가 심각해 연작이 불가피한 시설에서는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주어야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태양열 소독 실시를 당부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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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운영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6월 30일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1기 운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는 주민들의 자발적 교육 요구에 부합하는 건강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모바일 사용이 어려워 건강증진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가 낮은 고령층을 위한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범죄사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인형 교구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등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실제 고령층이 겪고 있는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천 모씨는 “딸이 스마트폰을 새로 사줘 교육을 받게 됐는데 사용법을 쉽게 알게 돼서 기쁘다”며 “많은 주민들이 교육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향후 시는 주민주도 사업으로 운영되는 만큼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요구에 발맞춰 주민 주도적인 활동과 교육을 실시해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다”며 “계속해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여건을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 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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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한 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행정 ‘전국 1위’
논산시, 한 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행정 ‘전국 1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발휘한 선제적 위기 대응 능력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코로나 위기관리 종합대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범적인 위기 대응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현장에서 땀 흘리며 K-방역이라는 기적을 만들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모아주신 의료진, 수많은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방역은 지방정부의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중앙정부와의 연대와 협력, 그리고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의 힘을 발휘한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되면서 ‘혹시’라는 일말의 가능성으로부터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확산을 막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지난 해 2월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했을 직접 마스크 공장을 찾아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스크 물량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감염병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부터 시작해 모든 시민에 마스크를 지급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해외입국자의 확진판정 사례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내 불안감이 고조되자 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해외유입 선제적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공항부터 자택까지 해외입국자를 관리하는 ‘논산형 원스톱 수송’시스템을 도입하고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하며 해외입국자로 인한 감염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공적마스크 판매현황 제공 사이트 개설, 훈련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논산형 자가격리 모니터링 ‘쓰리Go시스템’ 구축 등 한 발 앞선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올 초에는 코로나19안전선별검사소를 모든 읍·면에 설치하고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결과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영업제한·정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후 경제와 방역 모두 살리는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꾀했다.
특히 황명선 논산시장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일상에서의 생활이 가능해 지기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신속하게 도입할 것을 제안했고 이는 곧 전국으로 확산되어 경제와 방역을 잡는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시는 해고없는 도시, 제세공과금 감면, 착한 임대료 운동, 농어민수당 조기지급, 친환경농산물 팔아주기 등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소비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앞장섰다.
마스크 대란, 집단 감염, 해외유입 감염 등의 위기 때마다 논산시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선 것은 바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정부의 가장 최우선 역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시는 ‘코로나 올-인’대응기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지막으로 “현재 차질없이 백신접종이 진행되면서 11월 집단 면역을 형성하고 다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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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지방소멸위기, 완전한 지방분권의 실현으로 이겨낼 수 있어”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지방소멸위기, 완전한 지방분권의 실현으로 이겨낼 수 있어”
[세종타임즈]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과도한 수도권 인구 집중화로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를 넘어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중앙집권적 거버넌스 구조에서 지방분권형 구조로의 변화, 즉 자치와 분권을 통해 지방과 중앙이 더불어 잘 사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30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1 인구이야기 팝콘콘서트’는 머니투데이와 국토연구원이 주최·주관한 행사로 의료·교육 등의 분야에 걸쳐 지방정부의 현실적인 여건을 살펴보고 당면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과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의 ‘거버넌스 관점에서의 위기’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김연수 서울대병원장과 김현영 강원대총장 등 각 의료계와 교육계의 관점에서 지방위기를 바라본 현실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현재 교육, 의료, 일자리 등 사회전반에 걸친 모든 것이 수도권에 과밀되어 있고 이는 곧 지역의 인구유출로 이어져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이 소멸 위기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 본사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방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소멸의 위기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당장에 극복해야 할 국가적 문제이며 자치와 분권이야말로 과도한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이에 비롯한 청년실업 등 국가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비책”이라며 “지방정부가 지역실정에 맞게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중앙에서는 지원하는 방식의 과감한 정책 전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황명선 대표회장은 건강원스톱센터,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글로벌인재해외연수’, ‘청소년진로박람회’ 등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논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도적 사례를 소개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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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평생학습관,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청 접수
논산시평생학습관,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되는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신청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D프린팅 첫걸음 내 몸을 살리는 약초이야기 세상을 담는 스케치 귀로 챙기는 건강 등 문화·예술, 인문교양, IT, 건강을 비롯한 6개 분야 32개 강의로 강좌별 10명에서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7월 12일까지로 1인당 2개 강의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동고동락 평생학습이용권으로도 학습비를 지불 할 수 있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다양한 양질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정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