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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랑빵나눔 봉사활동 나서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랑빵나눔 봉사활동 나서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사랑빵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논산시꿈드림 청소년 13명은 논산시 적십자봉사관에서 컵케이크 2백개를 구워 ‘사람꽃복지관’에 방문했다.
청소년들은 “내 손으로 직접 구운 빵으로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 뿌듯하다”, “빵을 받으신 분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재능과 경험의 가치를 나누는 기쁨을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정신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중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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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례식장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실시
논산시, 장례식장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0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관내 장례식장 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장례식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위해 사전에 점검절차에 대한 설명 및 논의를 거쳤으며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로 나눠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화재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전기·소방 분야에 대한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해 사고 예방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각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현장점검 강화를 통해 관리주체인 장례식장 소유자와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은 물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장례식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설인 만큼 여느 시설보다 면밀한 진단과 실질적인 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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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 시민과의 자치분권 공감대 형성 나선다
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 시민과의 자치분권 공감대 형성 나선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에서 특별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교육과정은 ‘이제, 다시,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제도의 변천사와 주민자치의 철학적 토대와 본질, 주민자치와 조례 등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시에 맞는 주민자치 방식과 공동체 의미 등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2일까지 논산시 마을자치분권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논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20분 내외의 총 18강으로 이뤄져있으며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발송된 강의영상 링크를 통해 강의에 접속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간·기말고사에서 평균 60점 이상을 받으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편 자치분권대학은 전국 46개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들의 자치분권 인식을 제고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설한 특별강좌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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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정부 지원예산 확대해야.”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황명선 대표회장은 10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자치안전 분과위원회 2차 회의에 참석해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과 자치안전분과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최근 기재부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예산을 2021년 1조 2,522억원에서 2022년 2,400억원으로 77% 대폭 삭감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소비 진작과 국민 고통 분담 차원에서 지역사랑 상품권에 대한 정부 지원예산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제적 고통을 받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 정부와 자치단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현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대해 업종별 형평성 문제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업종 및 시설별 방역수칙을 일원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운영 및 이용 제한과 돌잔치·결혼식장 인원 제한을 폐지하고 자치단체가 지역방역 상황에 맞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지역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판단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에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백신접종율을 계속 높이면서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 의료, 교육, 경제 등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비하기 위한 범 정부차원의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얻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는 4개 분과에서 공통·개별 과제를 먼저 논의한 다음, 전체회의에서 내용을 취합하고 쟁점이 있는 안건을 토의해 위드 코로나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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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프로그램 같이 즐겨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프로그램 같이 즐겨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0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8주 간 진행되며 공예예술, 공연예술, 악기연주, 시각예술 분야 등 총 3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예예술분야에는 가죽공예 비즈&와이어 공예, 라탄 짚공예, 전통칠보공예, 공예예술테라피, 심리공예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며 두근두근 영화음악, 누구나 쉽게 그리는 만화이야기, 영화 연기 배우기 등의 공연예술분야도 다양하게 마련되어있다.
또한, 성인 피아노 반주, 기초 튼튼 색소폰, 드럼기초 배우기 등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플로리스트 베이직, 커피맛바리스타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있다.
마지막 주에는 그동안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진행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과 예술 간 문화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프로그램은 논산아트센터 및 지역 예술인들의 강의실 또는 작업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5일까지이며 관내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논산시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거나 논산시 홈페이지 또는 TJB대전방송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nsculture@tjb.c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논산지역예술인의 공연 및 문화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논산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이 활기를 띠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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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 신청접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DPF 및 PM-Nox 동시저감 부착 보조금을 지원한다.
PM-Nox 동시저감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 6682만원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논산시 시민운동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제작 연월일이 2002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에 해당하며 배기량 5800cc~17,000cc, 출력 240~460PS에 해당하는 경유 자동차이다.
DPF 부착사업의 총사업비는 3억 8천만원이며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로 동일하다.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논산시 시민운동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제작사의 장치 보증기간은 3년 또는 개조 후 주행거리 16만km 초과 시까지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에 한해 정밀검사를 3년간 면제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 시 충청남도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본격 시행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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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마을 화방초협동조합, 한방초 계약재배 우수사례 벤치마킹 나서
화지마을 화방초협동조합, 한방초 계약재배 우수사례 벤치마킹 나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화지마을 한약초 계약재배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지난 18일 화지마을 내 한약초 재배 협동조합인 화방초협동조합은 한국감초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약초 재배 및 매출현황 등에 대해 듣고 함께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3대 약령시장인 제천 약초시장을 방문해 국내산 약초의 종류 등 한약재 시장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와 더불어 화지마을 화방초협동조합과 한국감초영농조합법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 및 유대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화방초협동조합 최영준이사장은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약초 계약재배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지마을 한약초 계약재배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9월 6일 개강해 총 16차시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농촌진흥청, 한국감초영농조합법인 소속의 전문강사진을 구성해 화지마을 유리온실에서 교육 중이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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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시민과 함께 상생발전의 길 찾는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과 지역-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20일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공론화 숙의토론회’를 개최하고 논산형 일자리 모델과 상생협약안, 식품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추진위원회와 식품기업 관계자,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금강대학교 라영수 교수의 ‘논산형 상생일자리 모델 소개’, 충남테크노파크 강은정 팀장의‘식품기업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고용네트워크 박상철 박사의 ‘식품기업 근로여건 개선방안’,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고종호 교수의 ‘식품인력 확보 및 교육훈련 방안’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참석자 간 일자리 창출 및 투자활성화 방안, 개선책 등에 관한 토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공론화 숙의토론회 과정을 통해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모델 발굴 및 상생협약안에 대한 일반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금년 내 상생협약 체결 후 산업통상자원부의 상생형일자리 지정을 받겠다는 목표다.
현재 논산시는 식품산업 발달이라는 지역의 특화된 장점에도 인력난, 신제품 개발 등 R&D투자의 어려움, 안전검사나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농산물을 식품기업이 사용하고 공동으로 유통하는 과정 등을 통해 식품기업 간 가치사슬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를 바탕으로 노·사·민·정 간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 식품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일자리위원회 주관 상생형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지원사업과 노사발전재단 주관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며 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는 노사협력과 상생, 화합을 통한 고용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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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신청접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예산액은 3억 2천만원으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가 신청대상이다.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확인여부는 자동차 등급조회 사이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안내 콜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의 예산은 총 4천만원으로 총 10대를 선정해 신차 구입 시 4백만원 상당을 정액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자동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으로 접수기간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마찬가지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이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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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 지급
모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 지급
[세종타임즈] 논산시장학회는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제도는 지난 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글로벌인재해외연수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관내 청소년 학생회장들과의 정책토론회를 거쳐 마련됐다.
지난 2016년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글로벌인재 해외연수’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농촌지역의 교육여건을 극복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데 역할하며 차별없는 ‘평생교육의 선도모델’로 평가받아왔다.
지난 해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야된다는 판단 아래 글로벌인재 해외연수를 중단키로 결정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들과 함께 향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당시 시 관계자와 학생들은 모든 학생이 지속적으로 차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고 논산시장학회에 사업비를 출연해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된 이후 학생들이 배낭연수 등의 현장학습을 계획할 수 있도록 특별장학금 제도를 마련했다.
올해는 총 2천232명에 달하는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1인 당 35만원의 장학금을 개인별 미래드림 통장에 지급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12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논산시장학회는 장학금 제도를 통해 코로나19로 현장학습 및 수학여행 등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놓친 학생들이 향후 더 큰 세상을 보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글로벌인재해외연수에 오르지 못한 학생들이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빠짐없이 지급할 계획”이라며 “계속해서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장학회는 올해 우수인재 장학생 20명, 유공특기 장학생 4명, 사회봉사활동 우수 장학생 2명, 선행 및 효행 모범 장학생 46명, 학업장려 장학생 53명, 다문화자녀 장학생 20명, 다자녀가구 장학생 15명, 지역대학진학 장학생 46명, 사회적배려 장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4천207명에 25억652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