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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 위한 통큰 기부 ‘훈훈’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4일 ㈜필트 나윤환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억 5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3만 5천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2018년 11월 설립된 ㈜필트는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전문 판매기업으로서 2019년 4월 조선일보에서 선정한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마스크 전문업체로 각광받고 있다.
나윤환 대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코로나 19위기를 극복하는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손소독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한우협회논산시지부에서도 한우불고기 100kg을 기탁,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시는 기탁받은 불고기를 관내 6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따뜻한 추석 명절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시민분들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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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외국인 대상 임시선별진료소 운영.명절 방역에 만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대비한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강화된 논산형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더불어 명절 기간 중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 등 감염확산 요인을 사전에 대비해 가족 친목 도모와 방역 안전을 모두 잡는 투 트랙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민원처리 전담반을 24시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일일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상시운영하고 13개 읍·면 보건지소에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논산역과 논산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해 귀성객 대상 PCR검사 및 신속항원검사를 병행실시했다으로써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외국인 근로자를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14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유관기관을 통해 적극 홍보해 많은 외국인들이 선제적 검사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13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는 한편 보다 강화된 방역 지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시민에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로당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며 한글대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귀성객과 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논산시의 명소 탑정호출렁다리와 선샤인랜드는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개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선샤인랜드는 일부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현재 예방접종 1차 완료자가 80%에 육박하고 접종완료자도 50%를 넘어서며 집단 면역 형성으로 향해가고 있다”며 “계속해서 신속한 백신 접종과 촘촘한 방역망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분들께서 명절 기간 동안 가족들과 안전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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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도 빈틈없는 의료대응 나서는 논산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관한 불편을 없애고 즉각적인 응급대처에 나서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시는 보건소를 비롯한 당직 의료기관 27개소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35개소를 지정해 생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휴일 없는 24시간 응급의료센터인 백제병원을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도 날짜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위급한 의료 상황 발생 시 유선전화 119, 129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어 침착하게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며“신속한 대응과 꼼꼼한 안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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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콕 추석이라면? 가족들과 전통문화 체험 즐겨요
집 콕 추석이라면? 가족들과 전통문화 체험 즐겨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유의 전통문화가 녹아들어 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잔치를 마련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제3차 논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뉴트로 홈센타’가 15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제 도장 만들기 도라지청 만들기 추억의 놀이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 알록달록 쌀강정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문화센터에서 수령, 가족 구성원과 함께 체험의 시간을 갖게 된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 속 지혜와 멋을 일깨워줌은 물론 온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소중한 문화적 소통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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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면민 안전 위해 연산대추축제 취소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연산대추축제’를 취소하고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델타 변이바이러스 급증, 코로나19의 확산세 등으로 수도권의 4단계 거리두기와 비수도권의 3단계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축제 특성상 많은 인파가 몰림에 따라 확산 우려가 있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이무용 연산대추축제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 등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축제를 준비해 왔으나 면민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연산면은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 지난 2002년부터 연산대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연산대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고품질 대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건강하고 맛있는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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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발전 기여 농업인에 논산농업대상 수상한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을 발굴해 제28회 논산농업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논산농업대상 시상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 농업 농업여성 청년농업인 특별상 등 9개 부문으로 지난 1994년부터 지금까지 총 190명이 수상했다.
선발대상 기준은 논산시에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갖춰 3년이상 해당분야 농업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촌을 리더하는 40세 이하 농업인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농업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 평소 근면, 성실하고 검소한 생활로 주위의 존경을 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는 농업인 등이다.
특별상 부문은 최근 5년 이상 논산시에 거주하며 농업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에 시상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월 1일까지이며 읍·면·동장과 농업인 단체장이 각 분야별 후보자를 발굴해 추천서와 소정의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제출하면 이후 수상자 선발 심의위원을 구성, 현지 조사 및 심의 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1월 중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수상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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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YWCA가정폭력상담소, 피해가정 위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실시
논산시YWCA가정폭력상담소, 피해가정 위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11일 가정·성폭력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지원하는 ‘2021년 가정·성폭력 피해가정 지역활동가양성 집중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지역활동가와 가정·성폭력 피해가정을 1:1로 연계해 피해자의 자립과 회복을 위한 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날 보수작업에는 기관과 지역활동가, 지역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단’ 등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태 각종 폐기물 정리, 청소 및 정리수납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 사례가정의 필요에 맞춘 보수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에 대상가정으로 선정된 한 가족은 “상담소에서 사례관리를 지원받으면서 가족들이 안정을 찾았는데 이런 좋은 기회까지 제공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 깔끔해진 주방에서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1999년 개소한 이래 ‘폭력 없는 희망세상,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가정·성폭력 등 상담지원 사업, 의료, 쉼터, 수사·법률기관 등과 연계한 피해자 지원, 폭력예방교육사업,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인권회복과 평등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난 ‘2019년 전국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평가’에서 만점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우수전문기관으로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의 이명진 소장은 “앞으로도 위기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자가 폭력의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 자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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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만드는 논산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추진되는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 귀성길 교통안전 물가안정 및 체불 임금 해소 생활민원 해소 및 비상 진료체계 구축 등 9개 분야 28개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별도의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내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사회·자연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광범위한 시민 안전 확보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마을회관 및 탑정호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등 귀성객들이 몰릴 수 있는 곳에 대해서는 공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역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귀성객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노력을 쏟을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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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키우는 논산, 청소년의 꿈과 미래 만나는 소통의 장 마련
사람 키우는 논산, 청소년의 꿈과 미래 만나는 소통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논산시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미래를 ZOOM하다 제 7회 온라인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함께한 이번 진로 박람회는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의 미래 설계를 돕고 진학·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소년진로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한편 중·고등학교 학생부터 교사, 학부모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각 디자이너, 반려견 행동 교정사 등 30여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들을 비롯해 24개 학과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 미래를 고민하는 ‘비대면 멘토링’과 청소년 CEO 공희준 대표·특수분장사 퓨어디· 김원태 SBS PD 등 명사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명사 라이브 특강’이 마련되어있다.
아울러 진학 정보를 담은 홍보 채널과 고등학교 및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다채로운 동아리 홍보 영상 콘텐츠를 함께 공유해 청소년기에 더욱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미래 설계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미래 발전을 이끌 청소년들이 넓은 세상을 보고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부족함 없는 교육적, 문화적 기회를 향유하며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자 지방정부의 책임”이라며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행복재단 권경주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진로를 선택하고 재능과 적성에 맞는 장래를 설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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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추석명절,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촘촘한 방역망 구축할 것”
황명선 논산시장 “추석명절,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촘촘한 방역망 구축할 것”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이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촘촘한 방역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강화된 3단계 사회적거리두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9월 확대간부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라이음을 통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소장을 비롯해 읍·면·동장이 참석해 부서별 현안사항을 공유·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의료진,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께서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고 안정적인 추세에 접어 들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대비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대응태세에 돌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추석 연휴 간 인구이동량 증가와 사적모임 기준 조정 등으로 추가 확산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긴장된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소관부서별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자가격리자 관리 등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황 시장은 5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중앙정부의 여러 정책을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부합하도록 보완해 나가는 것은 기초 지방정부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으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시민 여러분들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추석 전 지급 완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지난 3월 발표한‘논산형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과 수소경제 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과 관련해 수소연료전지·자원재활용 등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방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