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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김장철 대비 강경젓갈판매업소 합동단속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김장철을 대비해 오는 22일까지 강경젓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특사경팀·위생지도팀 및 도· 시군 교차단속반을 구성해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 변·위조,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보관하는 행위 미신고 제조·가공·소분 판매행위를 비롯한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해 위법 행위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강경젓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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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그려낸 어르신들의 감동 이야기. 세대를 넘어 희망을 전하다
시로 그려낸 어르신들의 감동 이야기. 세대를 넘어 희망을 전하다
[세종타임즈] 한글대학 어르신들의 인생을 담은 따뜻한 도서 ‘내 이름 쓸 수 이따’가 세대를 넘어서는 감동과 희망을 전한다.
논산시는 오는 10월 9일 제 575돌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5일 부터 11월 5일까지 KT&G 대치 갤러리 에서 도서 ‘내 이름 쓸 수 이따’ 에 담긴 어르신 시화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논산시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KT&G 상상마당이 함께 손잡고 추진한 행사로 유쾌하고 진솔하게 쓰여진 어르신들의 시와 그림을 통해 젊은 세대와 어르신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말로 쓰여진 시와 그림이 주는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내 이름 쓸 수 이따’ 에 수록된 내용 중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시화 작품과 시낭송 오디오 클립, 인터뷰 영상 등을 함께 전시해 눈과 귀로 동시에 느끼는 감동을 전한다.
특히 전쟁과 가난 등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눈물과 한을 진솔하게 풀어놓은 시구와 그림을 통해 젊은 세대가 어르신 세대의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고 찾아가는 한글대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갤러리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현재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논산시 한글대학을 관람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을 겪는 시민 분들이 많아지는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이 시와 그림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한글대학 어르신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언제든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으며 향후 논산시민을 위해 논산문화원에서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내 이름 쓸 수 이따’ 는 한글대학을 통해 배움을 시작한 어르신들이 백일장에서 선보였던 시, 그리기 등의 작품 중 212명 어르신의 우수한 작품을 모아 발간한 도서로 YES24 등에서 판매되며 읽는 이에게 잔잔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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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아름다운 ‘인생샷’. 오는 31일까지 신청접수
논산의 아름다운 ‘인생샷’. 오는 31일까지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가고 싶은 논산,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논산시 영상·사진 공모전’의 본격적인 신청접수 기간이 시작됐다.
작품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논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제작한 영상 또는 사진을 작품설명서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논산의 관광지, 자연 명소 등을 소재로 한 참신한 홍보영상·사진이며 연령과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홍보활용성 등은 물론 개인 유튜브, 페이스북, SNS 등을 통한 홍보전파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우수, 우수, 장려, 사계특별상, SNS스타상 등 분야로 나눠 최종 30점의 작품을 선정, 향후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논산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사계특별상’을 지정해 언제 찾아도 풍성한 정취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논산의 곳곳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논산시 홍보영상, 홍보물품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해 논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기념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작품접수 기간이 시작되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논산의 모습을 함께 나눠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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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스마트’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청소년문화 선도한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청소년문화센터가 스마트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두 가지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전하고 유익한 청소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영상을 통해 기본적인 운동 동작을 지도하는 ‘방구석 홈트 대단해’와 독서 후 발표 및 사고 활동을 돕는 ‘슬기로운 독서 생활’이라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의 청소년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방구석 홈트 대단해’는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체활동을 알려줘 청소년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유연성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슬기로운 독서 생활’은 책 읽는 습관 형성과 지식·창의력·상상력 증진은 물론 안정된 정서 함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기 활동 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불어 넣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개발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위 프로그램을 비롯해‘논산시청소년 어울림마당-뉴트로 홈센타’, ‘온라인 청소년 진로박람회’ 등 코로나19 시국에 대응한 맞춤형 비대면 행사를 열어가며 ‘사람 키우는 논산시’의 청소년문화 창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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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논산 함께해유 전국 동요제 성료
제8회 논산 함께해유 전국 동요제 성료
[세종타임즈] 제8회 논산 함께해유 전국 동요제가 지난 25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올해 동요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본선 참가팀 경연 시간을 분산하고 별도의 대기 장소를 마련하는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이루어졌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황명선 논산시장은 동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제4회 대상 수상자인 이세영 학생도 영상으로 노래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지난 8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1달간 동영상으로 접수된 예심에는 대구, 대전, 세종, 경남, 충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본선에 14팀이 올라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심사위원에는 조용미 목원대학교 성악·뮤지컬학과 겸임교수를 비롯해 이석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과정, 이화정 논산여중 음악교사, 박찬배 장수초 교사, 임다솜 음산초 교사가 참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프라노 조용미 목원대학교 성악·뮤지컬학과 겸임교수는 “코로나19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여 놀랐다”며 “동요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연 결과 경기도 수원시 매여울초 외 7개교 연합으로 구성된 ‘리틀소리나래빛 중창단’ 이 ‘무지개빛 하모니’노래를 선보여 앙상블 하모니가 좋다는 평가와 함께 영예의 대상인 교육부장관상 및 장학금 1백만원을 받았다.
제8회 논산 함께해유 전국 동요제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포커스가 주관했으며 교육부, 충청남도, 충청남도 교육청, 논산문화원이 후원했으며 지난 2년 동안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개최됐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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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30일부터 논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30일부터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의 정식 운영을 시작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가격 부담도 해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중 배달앱의 중개수수료는 10~18%에 달하고 있으며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은 전국 최저 수준인 1.7%로 수수료를 낮추고 모바일 논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0.9%까지 수수료를 인하해 경영주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바일 논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의 할인율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화폐 이용률을 제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소문난 샵’본격 도입 이벤트로 9월 3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1만 5천원 이상 첫 주문 시 5천원 자동 할인 및 첫 주문 완료 시 10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재구매 쿠폰 2장 등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소문난 샵’에 등록 신청한 관내 가맹점은 180여 개소이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독려를 통해 가맹점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충남형 배달앱은 코로나19로 심화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개선하고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모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소비자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좋은 가맹점을 확보해 충남형 배달앱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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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키우는 논산과 함께한 온라인 청소년 진로박람회 마무리, 4만 3천 번의 ‘클릭’…“미래를 줌했다”
사람 키우는 논산과 함께한 온라인 청소년 진로박람회 마무리, 4만 3천 번의 ‘클릭’…“미래를 줌했다”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손잡고 개최한 ‘미래를 ZOOM하다 제7회 논산시 온라인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사이트 접속 4만 3천여 건을 기록,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와 반응 속에 지난 16일 마무리됐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31명의 직업인 멘토와 25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약 4천 건의 진로·진학 상담을 비롯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명사 라이브특강’은 청년CEO 공희준·특수분장사 퓨어디·SBS PD 김원태 등 다양한 분야의 초청 명사들이 창업·진로 등의 주제 아래 청소년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여러 고민거리를 해소,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도 46개의 대학교와 8개 고등학교도 동참해 다채로운 홍보 영상을 게시, 청소년들이 재능과 적성에 맞는 학과·동아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진로박람회 홈페이지의 콘텐츠는 연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논청문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진로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미래설계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에 한걸음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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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기업의 상생성장 이끈다.1,170억원 규모 투자유치
사람과 기업의 상생성장 이끈다.1,170억원 규모 투자유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충청남도와 ㈜hy와 117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관계를 통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논산형 뉴딜’성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28일 가야곡면에 위치한 ㈜hy 논산공장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hy 김병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유통 핵심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hy는 2023년까지 710억원을 투자해 동산 일반산업단지 내 2만 5천 제곱미터 규모의 물류센터 신설하고 2024년까지 460억원을 투자해 논산공장 내 1만9천 제곱미터 규모의 다목적 프로바이오틱스 플랜트를 건립해 논산시 일대에 신규 물류·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충남도와 시는 행·재정적 뒷받침을 통해 투자성과와 파급효과를 극대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게 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주신 ㈜hy관계자분들과 함께 뜻을 모아 주신 양승조 충남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협약은 광역과 기초, 그리고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우량기업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hy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고 제2의 번영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 함께 힘을 모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계속해서 기업과 지역이 함께 협력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기찬 경제도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도는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의 투자를 막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정책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매년 236억원의 생산유발 및 5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전국적인 건설효과가 수백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1월 중에는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상생협약을 체결해 시민과 기업, 지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hy의 김병진 대표이사 역시 “오늘의 협약은 민관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좋은 선례로 남을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갖춰질 논산의 생산·물류 인프라가 유통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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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충남도민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이끌어 낸 황명선 논산시장, “상생국민지원금으로 인한 불평등과 불공정 문제 반드시 해소되어야”
모든 충남도민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이끌어 낸 황명선 논산시장, “상생국민지원금으로 인한 불평등과 불공정 문제 반드시 해소되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도내 시·군이 광역과 기초 간 연대와 협력의 힘을 바탕으로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12%의 시민을 포함한 모든 충남도민에 상생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와 김명선 충남도 의장 및 각 시·군 의장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급’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도 내 시·군과 뜻을 모은 결과 전 도민을 대상으로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 도민 국민지원금 지급은 지난 9월 7일 공주 고마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이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평등과 불공정의 목소리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충남도민에 국민지원금을 지급할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은 당시 “지난 7월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정부 추경 당시 전국 228개 지방정부의 시장·군수·구청장님들의 의견을 모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지만 여야 당정 간 합의한 결과 88%를 기준으로 하는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추진된 정부 정책에 이미 코로나19로 더 큰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등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은 1세부터 모든 국민에 주어지는‘위로금’성격으로 모든 시민에 공평하고 공정하게 지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국민권익위에 접수된 민원만 33만 건에 이르고 맞벌이 부부, 자영업자 등이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불평등, 불공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 정책에 미흡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자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충남도와 시·군의 부시장과 부군수 간 수차례 논의를 거쳐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을 포함해 국민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결정했으며 충청남도 역시 시·군의 뜻이 모아진다면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전 시·군에 동일하게 도비 50%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전체 도민 중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제외대상자였던 26만 2233명을 대상으로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이번 결정은 충청남도와 시·군, 도 의회와 시·군 의회가 함께 협력해 불평등과 불공정을 해소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재정적 어려움에도 뜻을 모아주신 양승조 지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으로 모든 도민이 차별받지않고 더 나은 삶의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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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축제에서 즐기는 풍성한 재미와 맛~깔난 강경젓갈
강경젓갈축제에서 즐기는 풍성한 재미와 맛~깔난 강경젓갈
[세종타임즈] 전국 랜선 관람객의 입맛과 흥미를 돋울 강경젓갈축제의 풍성한 콘텐츠를 오는 10월 1일부터 공식유튜브 채널 ‘강경맛깔젓 tv’에서 선보인다.
논산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 기간에 앞서 ‘공식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5천명 달성’기념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는 강경젓갈축제 유튜브 등을 구독하고 댓글을 달면 되며 당첨자에게는 젓갈세트 및 모바일 상품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일부터 6일까지는 ‘집콕 강경젓갈김치 담그기’를 위한 김치키트 1천개와 강경맛깔젓 키트 3백개를 사전 판매한다.
특히 김치키트의 경우 지난해 축제 당시 맛깔난 젓갈을 가미한 풍부한 김치의 맛과 풍미를 자랑하며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도 빠른 매진이 예상되고 있다.
시는 키트 판매와 함께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강경젓갈김치 담그기&강경맛깔젓만들기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파급효과가 높은 SNS를 통해 강경젓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공식 유튜브 ‘강경맛깔젓tv’를 통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을 30%할인 된 금액으로 판매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젓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경젓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1 강경젓갈축제는 유튜브 채널 ‘강경맛깔젓TV’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경젓갈시장에는 야간 경관을 조성해 강경을 찾는 관람객들에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