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사회 평생교육·학습망을 폭넓게 펼치고자 ‘2023년 논산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에서 제안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시민 수요가 반영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 규모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참여와 직업능력 두 가지로 시는 제출 단체별 성격과 평생교육의 취지를 고려해 사업 주체를 선정한다.
아울러 사업계획·목적사업 신청 여부 등 세부 기준을 토대로 심의를 거쳐 대상 기관을 확정해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계의 반짝이는 제안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해가며 시민 삶의 질을 올리고 배움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 접수는 학원을 제외한 관내 평생학습 기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논산시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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