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 분위기를 북돋는 특별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남녀노소 모두 함께 시민가족공원과 반야산 일원을 걷는 ‘제8회 논산시민 건강 걷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집합장소인 시민가족공원 중앙분수대에서 출발해 1km를 걷는 힐링코스와 반야산 일원 4km를 걷는 건강코스로 나눠져 진행된다.
시 보건소는 올해 걷기 행사에는 ‘치매 극복 기원’의 의미를 담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동참시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는 목표다.
또한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주도하는 올바른 걷기 방법 시연의 시간도 마련해 건강증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얻어갈 수 있는 걷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꾸준히 걷기 행사를 치러가며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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