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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
공주시,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에 한해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차와 동일하게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 기본 원칙은 지난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하며 가구별 합산액이 기준 금액 이해야 한다.
또한 가구 합산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넘는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김명구 경제과장은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명절과 연말을 앞두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 기간과 방법을 꼭 확인하시고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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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서울 ‘WOW CN 페스타’서 관광 매력 홍보
공주시, 서울 ‘WOW CN 페스타’서 관광 매력 홍보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여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공주 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충남의 역사·문화·자연을 한자리에 선보인 대규모 관광 축제에서 공주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71회 백제문화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지역 특산품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관광 안내 자료와 기념품을 배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군별 특색을 담은 소형 공연 무대에서는 공주시 관광협의회 회원 30여명이 ‘백제 춤’을 선보였으며 무령왕과 왕비가 함께해 행사의 열기를 더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공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충남의 관광 매력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방문의 해를 계기로 공주 관광 활성화가 한 단계 더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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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마스코트 '크눙이' 굿즈로 특별한 대학 이미지 구현
국립공주대, 마스코트 '크눙이' 굿즈로 특별한 대학 이미지 구현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 대학의 상징 동물인 곰 캐릭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뉴얼한 마스코트 ‘크눙이’를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굿즈를 제작해 교직원과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따뜻한 대학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크눙이’는 기존 마스코트의 다소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신세대 감성에 맞춘 디자인 고도화 작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형태와 밝고 생동감 있는 표정, 대학 고유 색감을 반영한 현대적인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이번 굿즈는 학생과 교직원, 외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표정·재질·크기 등)를 실시해 제작된 것으로, 국립공주대만의 감성과 상징성을 담은 독창적인 인형으로 완성됐다.
홍보센터 관계자는 “크눙이는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국립공주대 브랜드와 감성을 담아낸 소통 도구”라며 “대학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따뜻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공주대는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마스코트 명칭을 ‘크눙이’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후 다양한 콘텐츠와 브랜드 활동, 기념품 개발, 캠페인 등에 활용하며 크눙이를 중심으로 한 대학 정체성 강화와 대외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크눙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방문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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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24일까지 공개 모집
공주시,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24일까지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은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공주시에는 총 31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올해 하반기에 6곳 이상을 새로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이나 이·미용업소 등 개인 서비스 업소다.
지정 평가는 지역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와 위생·청결 상태 등 업소 전반에 대한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기준을 충족한 업소는 최종 지정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 봉투, 소모품, 위생 방역 지원을 비롯해 공주시 누리집과 시정 소식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는 공주시청 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업소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가 확대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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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공주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작업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린 뒤 2주 이내에 고열과 오한 등 감기 몸살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치명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약 76%는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밝은색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며 물린 흔적 확인하기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해 세탁하기 등 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는 특히 9~10월 동안 양방향 화상 장치를 활용해 스마트 경로당 236곳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조기 진단과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물린 흔적을 발견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 사실을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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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구역 청년 공유주택 입주 청년 모집
공주시, 3구역 청년 공유주택 입주 청년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 4개 구역 가운데 3구역 중동1길 13-3 공유주택을 완공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한 중동1길 13-3 공유주택은 2층 건물로 침실 4개와 거실, 주방, 사무공간, 세탁실 등을 갖춘 게스트하우스형 구조다.
입주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공주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4회 연장이 가능해 최장 2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월 사용료는 약 5만원 내외로 책정되며 기간과 방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기요금 등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중동과 산성동 일대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총 5동의 청년 공유주택을 원룸형,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해왔다.
현재 1구역 산성1길 14 일원 건물 2동은 3월부터 공사 중이며 올해 안에 모든 구역을 완공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청년 주거 지원은 꼭 필요한 정책 중 하나로 현재 공사 중인 1구역도 올해 안에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으며 나아가 청년 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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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8개 품목 추가 선정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8개 품목 추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고 연말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답례품 공급 업체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후 공주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공급 업체의 신뢰도, 품질 전문성, 지역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심의를 거쳐 6개 업체의 8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공주 알밤과 공주 생맛밤 △알밤고추장청태구이와 알밤청국장 세트 △백제왕밤파이 세트 △전통장 세트 △자연염색 스카프와 애착 인형아람누리) △밤 비누 등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답례품 공급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새로 선정된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공주시 답례품은 총 28개 업체, 51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최원철 시장은 “추가된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맛과 멋이 담긴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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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노후 경유차 부과 기준에 해당하는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약 4,300여 대 차량에 대해 총 2억 300만원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2기분 부담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분을 기준으로 자동차 배기량 등에 따라 산정됐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창구 납부, 공과금 수납기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자동응답전화 납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을 합리적으로 마련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운영되고 있어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하더라도 보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 의무를 반드시 이행해 가산금 발생이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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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MBTI 집단심리상담 성료
공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MBTI 집단심리상담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운영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청년센터에서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기반으로 한 집단심리상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검사를 통해 개인의 성격 유형을 확인한 뒤 검사 결과지를 함께 보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이 가진 특성과 강점을 점검하고 다른 유형의 참여자들과 비교·분석하면서 대인관계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기 이해를 높이고 협력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들이 5점 만점에 평균 4.5점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주시는 취업 워밍업 프로그램, 사회 초년생 기본 교육, 청년 집단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중동 청년센터와 신관동 강북 청년카페 ‘일루와유’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은 사회 진출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성장과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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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진로교육센터, 본격 운영 개시 및 참여자 모집
공주시 진로교육센터, 본격 운영 개시 및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신관초등학교 4~6학년 296명과 공주북중학교 3학년 65명 등 총 361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개관한 진로교육센터는 △의학생명관 △법과학수사관 △반려동물관 △항공체험관 △지역사회관 △인공지능관 △친환경관 등 7개 주제의 진로체험관과 △진로상담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항공체험관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제 조종사가 되어 항공기를 조종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항공 분야에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주말 개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다른 체험관도 경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분야를 경험하며 스스로 꿈을 찾아 나가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성장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학교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주말 개인 진로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