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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대상 무료 토양·농업용수·잔류 농약 분석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산물 출하를 위한 무료 분석 및 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농업환경연구관을 통해 ▶토양 양분 상태에 따른 적정 비료량 처방 ▶축산농가 가축분뇨 퇴비·액비 의무 검사 지원 ▶지역 생산·유통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등 정밀 분석을 지원해 농가 경영비 절감, 저탄소 농업 실천, 환경 보전,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환경연구관은 지난해 6,800여 건의 분석을 진행했으며,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매년 우수한 분석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는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 기준 준수 이행 점검, 가축분뇨 퇴비·액비 의무 검사, 농산물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 등을 더욱 강화하고, 농업인들에게 적정 농약·비료 사용과 가축분뇨 처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농업 전환에 발맞춰 시료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산화하기 위해 농업환경연구관 내 무인 시료 접수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누리집과 연계할 예정이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탄소중립과 이상기후 대응 방안으로 과학적 영농 분석을 통한 토양과 농산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농가 맞춤형 관리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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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농어민수당 1인 가구 80만원 지급
공주시, 2025년 농어민수당 1인 가구 8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며 농어민의 소득 보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연 1회 지급되는 수당이다.
농어민수당은 일정 시점부터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신청서 접수, 선정, 검증을 거쳐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사업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으로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자이다.
지원 단가는 가구당 지급 대상자가 1인일 경우 80만원, 2인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원을 지급하며 수당 지급은 대상자 확정일로부터 70일 이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산업개발팀 또는 농업정책과 농촌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지급 대상자 1만 7270명에게 총 101억 9600만원을 공주페이와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 보장과 증진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선정 및 검증 업무에 철저히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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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2025년 의용소방대원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2025년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며, 재난 예방 활동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주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 중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 등이다.
지원자는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 851-0231)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등기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공주소방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구조·구급 및 재난 현장 업무 보조 ▶소방안전 교육·훈련 참가 ▶재난위험지역 순찰 및 예방 캠페인 ▶각종 행사장 안전관리 지원 ▶주민 생활 안전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숨은 영웅이자 든든한 소방안전 파트너”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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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비번날 행사장에서 시민 생명 구한 소방관 부부의 선행 화제
이재형 · 박은영 소방관 부부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1월 19일 공주시 신관동에서 열린 ‘겨울공주 군밤축제’ 행사장에서 6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마침 행사장을 찾은 소방관 부부가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행사장 내 계단에서 한 여성이 뒤로 넘어져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당시 119에 신고한 사람은 공주소방서 계룡119안전센터 소속 이재형 소방관으로, 그는 두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 중이었다.
특히 배우자인 박은영 소방관(충청남도안전체험관 소속) 역시 현장에 함께 있어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했다.
두 사람은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혹시 모를 추가 부상에 대비했다.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뇌출혈 진단을 받고 2주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지속적인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평소 훈련하고 익힌 대로 즉각적인 대응을 해준 두 소방관의 용기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큰 사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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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연시 총회 개최…새해 사업 방향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4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영옥 귀농귀촌협의회장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귀농귀촌협의회 음악 동아리 ‘파머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 농정 성과 및 2025년 시책’을 설명하며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영옥 귀농귀촌협의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공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공주시는 올해 귀농귀촌협의회와 협력해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융합 프로그램 및 재능 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재철 공주시 농촌진흥과장은 “정착 장려금 지원, 귀농귀촌인의 집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공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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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0기 공주시민대학 농업 과정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제10기 공주시민대학 농업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스마트농업 과정 ▷치유 자원 과정 등 두 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이며, 교육 기간은 3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8개월 동안 총 20회, 8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각 과정에서는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집중적으로 병행해 실질적인 농업 기술과 경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시민으로,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 접수 또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희영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주시민대학 농업 과정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고, 전문 농업을 실천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심화 교육 과정”이라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부가가치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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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와의 접근성이 낮고 건강 행동 개선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 건강 생활 실천율, 중등도 이상 신체 활동 실천율 등 건강 관련 지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유구읍, 계룡면, 의당면, 정안면, 신풍면 등 5개 지역의 경로당을 선정해 건강 상담, 영양 및 만성질환 예방 교육, 신체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대상 경로당은 ▷유구읍 입석리 경로당 ▷계룡면 봉명리 경로당 ▷의당면 유계리 경로당 ▷정안면 어물리 경로당 ▷신풍면 동원 2리 경로당이다.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행동 개선을 위해 경로당에서 건강 관리 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을 연계한 통합 건강 증진 사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 상담 및 투약 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건강 관리 방법 교육 △만성 질환 예방 관리 서비스 △아름다운 노년 건강백세 운동 프로그램 연계 등이 있다.
조윤상 공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읍·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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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16개 읍면동 순회 ‘시민과의 대화’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원철 시장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주의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각 읍·면·동의 주요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2024년도 건의 사항 처리 결과 보고, 지역 현안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 시장은 방문 일정에 앞서 지역 경제 및 복지 관련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소상공업, 농업, 복지회관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읍·면·동 방문 일정은 ▶10일 반포면·중학동 ▶11일 사곡면·웅진동 ▶12일 정안면·금학동 ▶14일 의당면·월송동 ▶17일 이인면·신관동 ▶18일 신풍면·옥룡동 ▶20일 탄천면·우성면 ▶21일 계룡면·유구읍 순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이 시민들과 함께 공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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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안전하게 종료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1월 24일~2월 3일, 11일간)를 무사히 마무리하며,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며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화재 출동 건수는 줄어든 반면 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 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설 명절 특별경계 근무 기간(6일간) 동안 ▶화재 15건(일평균 2.5건) ▶구조 18건(일평균 3건) ▶구급 159건(일평균 26.5건) ▶생활안전 12건(일평균 2건)의 출동이 발생했다.
반면, 올해(2025년) ▷화재 14건(일평균 1.3건) ▷구조 45건(일평균 4.1건) ▷구급 287건(일평균 26.1건) ▷생활안전 33건(일평균 3건)으로 집계됐다.
화재 출동 건수는 감소했지만, 올해 설 명절기간이 길고 대설특보로 인한 구조·생활안전 출동이 증가하면서 현장 대응이 더욱 바빠졌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설 명절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대기하며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대응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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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여는 평생학습관 조성 박차
공주시,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여는 평생학습관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6월 평생학습관 개관을 앞두고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핵심 가치로 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6월 개관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2~3층에 위치하며 센터에는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진로체험센터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요리창작실, 미래학습실, 예술마루, 동아리실 등 22개 실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특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행동 △디지털 혁신 △세대 공감 스마트 공동체 △미래 직업 설계 △시민 주도 학습 네트워크 △지역 기반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맞춘 폭넓고 심화된 학습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 상반기에 조성될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시민의 학습 경험을 확대하고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성장을 이끄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