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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호서대학교 ‘문화도시 조성사업’ MOU 체결
공주문화관광재단, 호서대학교 ‘문화도시 조성사업’ MOU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과 호서대학교 영어영문학과는 지난 21일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함연진 호서대학교 부총장 외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호서대학교 업무협약은 그동안 공주대학교와 문화도시사업의 성과들이 입소문을 퍼지면서 천안까지 진출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로써 공주문화관광재단내 문화도시센터는 강원대. 호서대 등 다양한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 △문화·예술, 관광 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재단과 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시가 진정으로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인근 지역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관광 산업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역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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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 전개
공주시,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5일 공주시청 앞에서 공주시 발전협의회와 함께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개최하며 인구 증가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미래전략실 직원들과 공주시 발전협의회 노만국 회장 및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내 고장 주소 갖기’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공주시의 인구 증가 시책 및 전입자 혜택 등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가 지역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이 인구 증가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공주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인구는 도시 경쟁력이자 미래의 핵심 요소”라며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 발전협의회 노만국 회장은 “공주시민의 일원으로서 공주시의 인구 증가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협의회 위원들과 매주 월요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저출산·고령화와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방소멸대응기금 64억원을 투입해 △역사문화를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 ‘공주-야, 놀자’ △공주미식학교 △체류형 작은농장 ‘공주여-U’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전입 및 출산 지원 정책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인구 증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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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동절기에 김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여성단체협의회의 전통적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김장 버무리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400포기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00가구에 전달되어,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김성순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과 사랑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행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김장김치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연대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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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9기 시민대학 농업과정 졸업식 개최
제9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졸업식 성황리에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제9기 시민대학 농업과정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스마트 원예 과정 34명, 유통 마케팅 과정 20명 등 총 54명이 졸업장을 받으며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주역으로 발돋움했다.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과학적 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었다. 수준 높은 교수진과 다양한 교육 과정이 제공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양 과목부터 전공 과목, 실습 교육, 선진지 견학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개설 및 라이브 커머스 활용 교육이 포함된 실습 과정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딸기 재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 실습이 진행되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준비를 갖추었다.
졸업식에서는 교육생 중 75% 이상의 수업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졸업장이 수여되었으며, 졸업생들은 공주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전경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9기 시민대학 졸업생들은 현대 농업의 빠른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며 지역 농업을 선도할 역량을 갖춘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시민대학 농업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며 공주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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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연찬회 개최
공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연찬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 힐스포레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늘어나는 돌봄 수요와 양질의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우수 종사자 표창 △2024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정보 공유 및 협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 종사자 표창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노인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연찬회에서는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심리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욱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만큼 앞으로도 종사자와 어르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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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우주베이커리카페에서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권리 존중을 중심으로 한 강연으로,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보육 과정에서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가을 클래식 음악회가 열려 보육교직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을 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근선 공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교직원들에게 소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이들의 권리를 더욱 존중하는 보육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앞으로도 공주시와 어린이집연합회는 협력하여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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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새일과 함께하는 기업 워크숍’ 개최
공주시, ‘2024 새일과 함께하는 기업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2024년 새일과 함께하는 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들의 여성 인력 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근로자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공헌한 유공 기업 및 근로자 6명에게 공주시장상, 공주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은 여성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새일센터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져 경력 단절 여성의 채용 및 교육·훈련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업과 근로자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박상옥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기업과 근로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경력 단절 여성 인력을 핵심 인재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과 근로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여성 인재 채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주시도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기업들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촉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과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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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장학회, 제22회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
공주시 효장학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
[세종타임즈] 효장학회는 지난 22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제22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를 실천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효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여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원석 효장학회 이사장,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공주시 관내 29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000만원 규모의 장학증서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효를 실천한 학생들의 선행을 격려하며, 그들이 지역 사회의 모범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하는 자리였다.
또한 삼성새마을금고,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김윤철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 등 지역 단체와 인사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행사 중에는 효장학회와 웅진푸드트럭협동조합 간의 협약식도 진행됐다. 이는 효문화 진흥과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주를 효의 본고장으로 알리고 지속 가능한 효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석 효장학회 이사장은 “효를 실천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효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효문화를 알리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신 효장학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주시도 효문화를 확산하고 장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97년 설립된 효장학회는 경로 효친 및 선행 활동이 뛰어난 지역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22회에 걸쳐 약 2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효 실천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효와 선행을 실천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에 효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큰 의미를 남겼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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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
공주시,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 올해의 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매월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흥미진진 공주’가 기획 부문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하며 공주시의 홍보 역량을 널리 알렸다.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기업, 협회,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제작한 인쇄 사보, 전자 사보, 방송 콘텐츠, 문화예술 등 25개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흥미진진 공주’는 공주시의 주요 시정 소식, 지역 축제, 명소 소개, 인물 이야기, 귀농귀촌 정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로 여러 연령대의 관심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흥미로운 기획력과 독창성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매월 4만 1000부가 발행되는 이 소식지는 시각장애인, 저시력 노인층, 문맹인을 위해 음성 변환용 바코드와 점자 소식지도 함께 제공하며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소식지 구독을 원하는 시민과 출향 인사에게 무상 배부하고 있다. 배부처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북카페 외에도 관광지, 식당, 카페 등 관내 150여 곳에 이르러 시민과 관광객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는 공주시의 주요 정책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오랜 기간 다양한 독자층과 소통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공감과 사랑을 받는 소식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주시의 소통 강화와 시민 중심의 정보 전달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흥미진진 공주’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주시의 매력을 알리고 유익한 소식을 전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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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피너클 어워드·대전디자인어워드 수상
공주문화관광재단,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및 대전디자인어워드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와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공주의 문화와 디자인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제18회 피너클 어워드에서는 지난 9월 공주 왕도심 일원에서 개최된 ‘공주 문화유산 야행’이 △머천다이즈 부문 은상 △친환경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매년 축제를 글로벌 스탠더드 기준으로 평가하여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으로, 축제계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올해 한국대회는 50개 지자체 및 재단, 70개 축제가 참여했으며,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처음으로 피너클 어워드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머천다이즈 부문에서는 공주의 근대 문화유산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된 기념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옛 공주읍사무소, 중학동 구 선교사 가옥 등 공주만의 정체성을 담아낸 기념품은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의 선호도를 고려한 점이 돋보였다.
친환경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제민천 생태체험’, ‘친환경 물산장려운동’, ‘147 야시장’, ‘공주.잘ZIP’ 등 다양한 환경 친화적 프로그램이 심사위원단의 고른 호평을 받았다. 공주의 지역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주 문화유산 야행’은 공주의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 잡으며, 2017년부터 9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국제적인 축제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또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에서도 ‘공주의 유산,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제품·서비스·환경디자인 부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대전디자인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지속 가능한 디자인 산업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공주시와 협력해 공주시 미래유산 21종을 바탕으로 디자인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으며, 이는 국제적인 문화산업박람회인 디자인코리아 2024에서도 높은 주목을 받았다. LG, 삼성 등 글로벌 기업의 상품들과 나란히 경쟁하며 국제 바이어들의 관심과 구매 요청이 이어졌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과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공주의 문화와 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공주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디자인이 융합된 콘텐츠가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주가 문화유산과 디자인 강점을 기반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