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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ICT 우수 수료자 2명 글로벌 AI 연수 선발
국립공주대, ICT 우수 수료자 2명 글로벌 AI 연수 선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의 우수 참여자 2명이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 해외연수 대상자로 최종 선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공주대와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이 함께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AI·SW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립공주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아마존 웹 서비스 과정 ▶터틀봇 ROS 과정 ▶RC카 자율주행 과정 ▶AI 엔지니어 양성과정 등 총 4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86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우수 성과를 낸 수료자 2명이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해외연수’ 대상자로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연수는 충청권 대학 및 사업 참여 기관에서 총 15명이 선발됐으며, 오는 2025년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현지 대학 및 Microsoft, Google 등 글로벌 ICT 기업을 방문해 기술 연수와 현장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남영 국립공주대 학생처장은 “AI 기술 수요가 급증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앞으로도 공주대는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확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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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앞으로 이전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앞으로 이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에 공주법원 앞 공원에 설치돼 있던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오는 24일부터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앞으로 옮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위치인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앞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국립공주대학교와 신관동 주민자치센터 등 교육기관과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무인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생활밀착형 24시간 무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로 공주시도서관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비회원은 웅진도서관이나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은 뒤 이용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 무인도서관에서 대출한 권수는 공주시도서관 통합 대출 권수에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24시간 시민 곁에 있는 도서관인 만큼 이번 이전을 통해 더 나은 도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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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약·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 위한 ‘청렴포럼’ 개최
공주시, 계약·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 위한 ‘청렴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청렴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부패취약분야로 선정된 계약·감독 분야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최원철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계약팀장, 공무원노조 대표, 토목·건축 등 감독 직렬 대표 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주요 과제와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했다.
또한 청렴연수원 소속 청렴 전문 강사가 타 기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청렴포럼은 단순한 토론 자리가 아니라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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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 파크골프장 18홀 준공 및 개장 기념대회 개최
공주시, 장애인 파크골프장 18홀 준공 및 개장 기념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장애인 파크골프장 18홀 신규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 및 개장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장애인 파크골프장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시는 기존 9홀 규모의 장애인 파크골프장에서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파크골프장은 장애인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돼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새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장애인 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 파크골프장은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며 지역 사회와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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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1회 백제문화제 입점 대상자 사전 교육 실시
공주시, 제71회 백제문화제 입점 대상자 사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행사 입점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에 참여하는 부스 운영 참가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운영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과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행사장 내 전반적인 안전관리 지침과 판매 제품의 위생·품질 관리 요령, 부스 운영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다중이 모이는 행사 특성상 식중독 등 식품 위생사고 예방에 대해 강조하며 조리·판매 과정에서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친환경 축제 실현을 위해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친환경 소재 제품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제를 찾는 모든 관람객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부스 입점자 한 분 한 분이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행사장 질서와 안전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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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공산성 미디어아트’ 10월 2~18일 개최
공주시, ‘2025 공산성 미디어아트’ 10월 2~18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공산성 일원에서 ‘2025 공산성 미디어아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고 찬란한 백제 문화와 공산성만이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주제는 ‘무령, 빛으로 다시 깨어나다 : 동탁은잔에 스며든 백제의 꿈’ 으로 혼란한 정국을 타개하고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산성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융복합 공연, 금서루 외벽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신비로운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 개의 코스와 12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1코스–무령, 빛으로 다시 깨어나다’에서는 공산성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쇼를 통해 무령왕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2코스–동탁은잔에 스며든 백제의 꿈’에서는 동탁은잔과 진묘수 등 무령왕릉 출토 유물을 재해석한 조형물을 인터랙티브 체험, 경관조명 연출 등 복합적 미디어로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추석 연휴와 제71회 백제문화제가 같은 기간 열려 귀향객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디지털 기술과 국가유산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를 다채롭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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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문화재 보호 위한 ‘전문의용소방대’ 출범
공주소방서, 문화재 보호 위한 ‘전문의용소방대’ 출범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마곡사 전문의용소방대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15명으로 구성된 전문의용소방대의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곡사 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원들로 편성됐다. 이번 조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국보 등 21점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한 마곡사를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특수 목적형 소방대다.
전문의용소방대는 일반 의용소방대와 달리 문화재, 산악, 수난 등 특정 분야의 안전관리에 특화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다. 마곡사 전문의용소방대는 앞으로 ▲문화재 화재 예방 순찰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지원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사찰 및 지역사회 협력 활동 등을 수행하며 문화재 보호의 최일선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고광철 건설소방위원장은 “문화재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우리 역사와 정신이 담긴 유산”이라며 “마곡사 전문의용소방대가 문화유산 지킴이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최근 반복되는 대형산불과 문화재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마곡사 전문의용소방대의 출범은 지역 문화재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긴밀히 협력해 화재 예방과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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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소중립 실천 위한 가족 참여형 반려식물 한마당 성료
공주시, 탄소중립 실천 위한 가족 참여형 반려식물 한마당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한마당’ 이 100여 가족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다육식물을 활용해 가족이 직접 반려식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식물을 매개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참가 가족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그린패밀리상 1팀 △에코실천상 2팀 △초록가꿈상 3팀 등 총 6개 작품이 선정돼 시상됐다.
또한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보물찾기 퀴즈가 진행돼 자녀와 부모가 함께 탄소중립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됐으며 즉석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을 통해 가족이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참가한 모든 가족이 환경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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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감성 가득한 ‘캔들라이트’로 시민과 관광객 매료
공주시, 감성 가득한 ‘캔들라이트’로 시민과 관광객 매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공산성 공북로 일대에서 ‘캔들라이트 공주온밤’ 행사를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수천 개의 은은한 엘이디 촛불을 활용한 야간경관을 연출해 왕도심의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세계적인 정열과 예술성을 동시에 선보인 플라멩코 전문 공연팀 ‘플라멩코랩’의 무대는 15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며 가을밤 공주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한편 캔들라이트 공연에 앞서 열린 ‘왕도심 선포식’은 과거 백제의 왕도였던 공주의 원도심을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중심 공간으로 재도약하겠다는 공주시의 의지를 천명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시는 오는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공주페스티벌과 제민천 밤페스타’를 열고 10월 25일부터 26일에는 금강신관공원에서 캠핑 프로그램 ‘공주에서 날밤까기’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야간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왕도심이 지닌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왕도심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관광객이 공주시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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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 ‘공주시의 날’ 성료
공주시,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 ‘공주시의 날’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FC의 경기에 맞춰 진행한 ‘공주시의 날’ 행사가 시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남문광장에서 운영된 홍보 부스에는 많은 시민과 축구팬들이 참여해 공주시의 주요 정책과 특산물, 축제를 체험하며 공주를 새롭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 고향사랑 기부제, 신5도2촌 사업, 알밤한우와 공주알밤, 공주시 브랜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져 큰 관심을 끌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열린 사전 이벤트에서는 공주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인형이 경품으로 제공돼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경기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공주시민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적용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는 즐거움과 자긍심을, 관람객들에게는 공주시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마련해 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