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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청소년 청년들 뮤지컬 제작 도전
청양지역 청소년 청년들 뮤지컬 제작 도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하는 청년 뮤지컬 아카데미 ‘SSDA’가 단원 모집을 마치고 본격 제작에 들어갔다.
8일 군에 따르면 SSDA는 말, 노래, 춤, 연기를 아우른 아카데미의 이름으로 2022년 청양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창의 감성을 높이는 예술 활동이다.
SSDA 단원들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전문 강사 지도 속에서 7개월간 연기와 노래, 춤을 배운 후 전문 배우들과 뮤지컬을 제작하고 11월 무대공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인양 대표는 “청양의 청년들과 초이스뮤지컬컴퍼니 단원들이 함께 그 어떤 대형뮤지컬 못지않은 작품으로 색다른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의 땀과 노력이 깃들 11월 무대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오는 13일 청양고와 정산고 청양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신규단원들과 사업설명회를 겸한 상견례 시간을 갖고 뮤지컬 제작 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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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0월까지 ‘오늘은 알프스’ 문화파티 운영
청양군, 10월까지 ‘오늘은 알프스’ 문화파티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군이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특색을 가득 담은 문화행사 ‘오늘은 알프스’를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에서 진행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오늘은 알프스’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 선정에 따라 운영되며 군과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이 7개월 동안 10개의 알프스 살롱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달빛마켓’을 개최한다.
이 기간 청춘거리 방문객들은 문화예술공연과 가족 오락, 거리 음식, 벼룩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부모 배움 살롱, 건강밥상 살롱, 건강한 음주문화 살롱, 남녀노소 미용 살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다.
‘오늘은 알프스’는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온라인 문화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알프스 ON’ 홈페이지를 제작해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월간 문화 소식을 온라인으로 전하는 ‘알프스 우체국’과 지역민을 소개하는 ‘알프스 사람 책’, 문화예술단체를 소개하는 ‘우리 동네 아티스트’, 행사 일정을 알 수 있는 ‘오늘은 알프스 달력’, 지역 내 관광코스를 소개하는 ‘오늘은 알프스 관광 가이드’ 등으로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한다.
4월의 ‘오늘은 알프스’는 9일과 16일 30일 3회 운영되며 ‘미래 소년 코난’과 ‘빨강 머리 앤’을 상영하는 추억의 미디어방, 보드게임 놀이존, 마술공연, 알프스 벼룩시장 등이 이어진다.
특히 오는 30일 가족 야시장에서는 아카펠라 릴레이 콘서트 공연으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잊지 못할 음악 선물을 선보인다.
‘청양사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범한 소도시 거리를 문화거리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라며 “남녀노소 다양한 주민들의 취향과 청양의 문화적 특성을 담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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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객 500만 시대 위해 669억 투자
청양군, 관광객 500만 시대 위해 669억 투자
[세종타임즈]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청양군이 669억원 규모의 관광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칠갑호를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대형사업을 차례로 추진한다.
‘매운고추 체험나라 조성사업’으로 6층 규모 관람형 체험시설물 ‘칠갑타워’를 조성한다.
칠갑타워는 포토 휴게존과 미디어 영상연출 공간을 특화할 예정이며 기존 전망대는 산채·구기자체험관으로 변모한다.
특히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물길을 걷는 보행로 3, 4층의 영상시설이 충청권에 없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 사업’을 통해서는 수상 엘리베이터, 수상 캠핑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장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으로는 천장휴게소에서 천장리까지 도로를 확장하고 역사공원 조성에 나선다.
‘백제문화체험관 진입로 확장사업’은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며 ‘다락골 관광자원 조성사업’은 화성면 농암리 새터 성지에 주차장과 공원을 만들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군은 지난해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을 완료하면서 천장호 출렁다리와 알프스마을을 연결하는 색다른 산책로를 조성했다.
건너온 출렁다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 2곳이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군은 또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구축 사업’으로 에코 워크와 놀이터를 만들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배려했으며 밤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천년고찰 장곡사 인근에는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 조성사업’으로 ‘청양 알품스’ 공원을 조성했다.
탄생을 상징하는 알 조형물 주변으로 슬럼프 산책로와 보행교를 따라 백제문화체험박물관과 연결되도록 하고 주변에 미니배롱나무, 수국, 연꽃 등을 심어 계절별 꽃 구경을 가능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가치를 잘 보존하고 활용해 청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자연 친화적 관광지 면모를 완전하게 갖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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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천안시청소년수련관,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8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과 건강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의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문화 소외 청소년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목적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과 최인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과 건강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 공동 수행 임직원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자발적 정기후원 참여 취약계층 대상자 공동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공동홍보 등이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2012년에 건립돼 호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을 하는 천안을 대표하는 청소년 수련 시설이다.
행복한 청소년이 활동하는 수련관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과 청소년 주도 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건전한 문화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인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가치 있는 소중한 나눔을 경험하고 스스로 삶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직원들은 정기후원 참여로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재단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주도의 복지에는 한계가 있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을 비롯한 아동, 청소년들의 기부문화 교육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켜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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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불당동 유적공원에 남천나무 180주 식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1동은 식목일을 맞아 8일 불당동 유적공원 산책로와 유아숲놀이터 인근에 남천나무 180주를 식재했다.
불당1동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며 불당동 유적공원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등 산책하는 방문객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나무 식재는 물론, 겨우내 묵은 낙엽 및 잡초를 제거했다.
불당동 유적공원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집자리와 후대의 무덤들이 확인돼 그대로 복원한 움집 등을 찾아볼 수 있으며 유아숲 체험원도 있어 통나무 건너기, 밧줄 타고 오르기, 인디언집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봄을 맞아 불당동 유적공원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유적공원 방문객, 특히 우리 아이들이 보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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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 가득 밑반찬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신선한 식재료를 준비하고 손수 재료를 다듬어 메추리알장조림, 멸치꽈리고추볶음, 오이무침 등 밑반찬 3종을 정성껏 조리했다.
회원들은 밑반찬과 지난달 직접 만든 마스크와 폐식용유를 활용해 제작한 빨래비누를 함께 전달했다.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 3종과 후원 물품은 백석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골고루 배달됐다.
윤상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백석동 자생단체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준비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며 “관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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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일봉동, 천안천변 봄맞이 꽃길 조성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8일 용곡동 천안천변 일대에서 주민들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꽃길 조성 등 봄맞이에 나섰다.
접근성이 좋아 평소 주민들이 많이 찾는 용곡동 천안천변에 꽃길을 조성하기로 한 일봉동은 조성 행사에 앞서 이틀간 토양뒤집기, 상토 작업 등으로 준비 작업을 마쳤으며 이날 약 260㎡ 구역에 마가렛과 금계국 총 1만여 본을 식재했다.
일봉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길 관리를 통해 오랫동안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금계국의 꽃말처럼 상쾌한 기분을 선사하길 기대하며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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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복지사각지대 가구 후원 연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은 최근 공적 연계가 힘든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20만원씩 생활비를 지원 연계한다고 밝혔다.
70대 홀로 사는 노인인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1인가구 기준을 초과해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가구 내 소득은 기초연금 수령액뿐이고 자녀는 부양 능력이 없어 대상자가 경제적 도움을 전혀 받을 수가 없다.
이에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대상자가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 동행 봉사단체 회원들과 대상자에게 십시일반 도움을 주기로 했다.
원영수 단장은 “어르신 댁에 적게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원성1동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하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한편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취약가구 싱글벙글 행복한 모두의 밥상, 이사서비스, 따뜻한 겨울나기 월동용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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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마을복지계획, 나만의 쁘띠정원 사업 시작
청룡동 마을복지계획, 나만의 쁘띠정원 사업 시작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은 7일 청룡동 마을복지계획 ‘나만의 쁘띠정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쁘띠정원’은 청룡동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 진행 사업으로 1인 가구 복지대상자 중 정서적 취약계층에 원예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화분 키우기, 꽃꽂이 등의 원예활동으로 1인가구의 우울감 감소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예방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른 대상자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사회적 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지역사회 내 기관과 연계사업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해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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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1동, 노숙생활 수급자에 새로운 보금자리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당동에 사는 K 씨가 지난 6일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센터의 도움으로 인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아는 지인과 함께 컨테이너 생활을 해오던 K 씨는 지인이 사망한 후 퇴거를 당해 일정한 주거지 없이 1t 트럭에서 지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었다.
심장질환까지 앓고 있는 K 씨를 그대로 두면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성1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속적인 후원물품 연계와 더불어 LH주거지원사업을 신청했고 K 씨가 이 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치아손상으로 음식섭취에 불편함을 겪고 있던 K 씨에게 천안시 복지재단의 치과치료지원사업을 연계해주어 치료비 부담을 겪고 있던 대상자에게 큰 도움을 줬다.
K 씨는 “그동안 노숙 생활이 매우 힘들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도움을 받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며 “그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고 언제든 어려움이 있으면 편안하게 방문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