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1동은 식목일을 맞아 8일 불당동 유적공원 산책로와 유아숲놀이터 인근에 남천나무 180주를 식재했다.
불당1동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며 불당동 유적공원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등 산책하는 방문객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나무 식재는 물론, 겨우내 묵은 낙엽 및 잡초를 제거했다.
불당동 유적공원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집자리와 후대의 무덤들이 확인돼 그대로 복원한 움집 등을 찾아볼 수 있으며 유아숲 체험원도 있어 통나무 건너기, 밧줄 타고 오르기, 인디언집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봄을 맞아 불당동 유적공원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유적공원 방문객, 특히 우리 아이들이 보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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