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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취업 청년 교통비 지원
홍성군,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취업 청년 교통비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유류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교통비를 매달 5만원, 1년 최대 6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15세~34세 청년 근로자로서 군 복무 기간만큼 최장 5년 한도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년 근로자 본인이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홍성군과 충남도, 산업통산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정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유입 촉진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비 부담을 더는 지원사업에 산업단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 근로자들은 꼭 신청바란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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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홍성군,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 보건소는 봄을 맞이해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고 최근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SFTS 예방을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군민들은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0월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38℃이상 고열,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해 사망에 이르게 한다.
진드기는 기온 상승에 따라 개체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기피제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풀밭에 눕는 등의 행위를 피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렸다 하더라도 SFTS에 무조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물린 후 38℃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료을 받아야한다”며“나들이가 빈번해지는 봄철에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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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점검 실시
홍성군, 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봄철 어업활동과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에 따른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3일까지 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홍성군, 충청남도, 보령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어선안전조업국 등 5개 기관 합동으로 항·포구에서 어선 25척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기관장치 상태 확인 구명조끼, 구명부환과 소방 설비 비치여부 난로 전열기, 가스레인지 등 화재 취약 부분 설비 상태 레이다 및 위치식별장치 GPS연동 및 통신장비의 정상작동 확인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어업인과 이용객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해 어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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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원데이 클래스 운영
홍성군,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원데이 클래스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월별 테마가 있는 원데이 클레스를 운영하고 4월 클래스 수강생을 1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원데이 클래스’는 군민의 교육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평생교육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인다.
교육은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
4월 원데이 클래스는 ‘유리 속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퍼스널 컬러와 봄날 나들이 메이크업’교육을 추진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매월 2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장소는 평생학습센터 및 지역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며 매월 40~60명의 학습자를 모집해 가족, 연인, 친구와 같이 테마별 다채로운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군평생학습센터는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고령화사회에 따른 인구 불균형을 해소 등 우리군이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채로운 평생교육을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군민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모든 연령, 계층의 군민이 균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선진 평생학습도시로서 군민의 삶에 평생교육이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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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읍성 정비사업 가속화, 동문지 현상변경 통과
홍성군, 결성읍성 정비사업 가속화, 동문지 현상변경 통과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결성읍성 정비사업의 난제였던 ‘동문지 옹성 복원 및 주변 정비’의 현상변경 심의가 지난 3월 11일 열린 제228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돼 결성읍성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당 사업에 어려운 단계였던 동문지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하면서 이달 내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계약심사 및 공사업체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된 결성읍성은 문종 원년에 축조된 것으로 백제시대에서 근·현대에 걸쳐 행정 및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된 중요한 유적지다.
이에 군은 2017년부터 총 28억원을 들여 전망대 및 숲문화공원, 동문지 성곽 정비, 문화탐방길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성읍성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결성읍성 정비사업은 지난해 9월 체성 복원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12월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번 현상변경 허가를 통해 지연됐던 동문지 성곽 및 옹성 정비에 박차 가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동문 문루는 관련 자료 추가 수집 및 분석이 필요하다는 심의회 의견에 따라, 현상변경 심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충남도 및 문화재위원회에 문루 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계전문가와 철저히 준비해 재심의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결성읍성 동문지 옹성 복원 및 주변정비 심의 통과는 결성면 주민과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지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결성읍성이 주변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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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노후·불량간판 정비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서천군, 상반기 노후·불량간판 정비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2년 상반기 노후·불량간판 정비 사업을 진행, 노후로 위험 요소가 있는 지역 내 간판 25개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불량간판 정비 사업은 폐업과 이전으로 방치됐거나 노후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에 대해 관리자나 건물주가 철거 동의서를 군에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무상으로 철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행한 이번 정비 사업이 주민 만족도가 높고 큰 개선 효과를 보여 올해 상반기에도 추가 시행하게 됐다.
군은 상반기 정비를 마치고 하반기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철거 신청서는 서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경관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고의 위험이 있는 노후하고 방치된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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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 생생문화재 ‘모여봐요 동백의 숲’ 사업 개시
서천군, 2022 생생문화재 ‘모여봐요 동백의 숲’ 사업 개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모여봐요, 동백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 및 교육 콘텐츠를 창출하는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군은 천연기념물 제169호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난해에 이어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백숲 놀이터’, ‘천연기념물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마음을 치유하는 동백자연미술학교’ 등이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동백숲 놀이터’는 마량리 동백나무숲의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일일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9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사전 신청자와 현장 접수자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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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서천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지역주민의 축제 관여 강화, 축제 장소 확대, 야간 프로그램 강화 세 가지 큰 방향성을 갖고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축제 관여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8일 주민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기획전시분과, 문화예술분과, 지역협력분과, 홍보마케팅분과 등 총 4개 분과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산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산전통시장으로의 축제 장소 확대와 야간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한산면 야시장 운영 및 경관 조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위원회는 지금까지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운영됐던 ‘저산팔읍 길쌈놀이’, ‘주민모델 패션쇼’, ‘미니베틀 한산모시짜기’ 등 대표 프로그램은 발전시키고 ‘한산면 야시장’, ‘어린이 대나무물총 싸움’, ‘한산모시 메타버스’, ‘야간 경관조명’ 등 신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대키로 했다.
김성관 부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추이를 보았을 때 축제 개최시기인 6월에는 대면 축제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주민기획단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주도형 축제의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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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서천군,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 추진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글로벌 항공·철도·선박 테러 위협의 지능·다양화로 안보 중요성이 높아지는 반면, 국내에서는 보안장비를 대부분 외산 장비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국가 안보, 국민 중요 정보는 안전장치 없이 외부 유출 위험에 드러나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는 국내 보안산업 확장을 위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공모를 진행, 서천군이 선정되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조성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서천군은 국토교통부의 국내 보안산업 확장 비전과 실제 개발 업체 수요 대응을 위해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지원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 엔지니어링 기술 교육 등 보안산업 전주기 원스톱 지원체계의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가 필요하다고 판단, 해당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서천군 내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충청남도 산업육성과 김종환 팀장은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 조성과 함께 관련 기업들을 충남 서천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전략이 같이 수립된다면 향후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국내 보안산업 확장과 함께 서천군 보안사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이번 용역이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 건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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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교육 돌봄 활성화 연구용역 추진
청양군, 교육 돌봄 활성화 연구용역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돌봄 분야 사업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정책자문위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고교 교사,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군이 지원하는 교육·돌봄 사업에 대한 정확한 현황과 현장 수요를 분석해 단계에 맞는 효율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며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용역을 담당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의 미래 성장과 인구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교육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대폭 확대, 획기적인 중고생 학력 신장 방안 구축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교육하면 청양을 떠 올리고 다른 지역에서도 청양에 공부하러 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과 연계하는 등 교육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