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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불당동 유적공원에 남천나무 180주 식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1동은 식목일을 맞아 8일 불당동 유적공원 산책로와 유아숲놀이터 인근에 남천나무 180주를 식재했다.
불당1동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며 불당동 유적공원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등 산책하는 방문객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나무 식재는 물론, 겨우내 묵은 낙엽 및 잡초를 제거했다.
불당동 유적공원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집자리와 후대의 무덤들이 확인돼 그대로 복원한 움집 등을 찾아볼 수 있으며 유아숲 체험원도 있어 통나무 건너기, 밧줄 타고 오르기, 인디언집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봄을 맞아 불당동 유적공원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유적공원 방문객, 특히 우리 아이들이 보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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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 가득 밑반찬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신선한 식재료를 준비하고 손수 재료를 다듬어 메추리알장조림, 멸치꽈리고추볶음, 오이무침 등 밑반찬 3종을 정성껏 조리했다.
회원들은 밑반찬과 지난달 직접 만든 마스크와 폐식용유를 활용해 제작한 빨래비누를 함께 전달했다.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 3종과 후원 물품은 백석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골고루 배달됐다.
윤상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백석동 자생단체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준비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며 “관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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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일봉동, 천안천변 봄맞이 꽃길 조성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8일 용곡동 천안천변 일대에서 주민들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꽃길 조성 등 봄맞이에 나섰다.
접근성이 좋아 평소 주민들이 많이 찾는 용곡동 천안천변에 꽃길을 조성하기로 한 일봉동은 조성 행사에 앞서 이틀간 토양뒤집기, 상토 작업 등으로 준비 작업을 마쳤으며 이날 약 260㎡ 구역에 마가렛과 금계국 총 1만여 본을 식재했다.
일봉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길 관리를 통해 오랫동안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금계국의 꽃말처럼 상쾌한 기분을 선사하길 기대하며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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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복지사각지대 가구 후원 연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은 최근 공적 연계가 힘든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20만원씩 생활비를 지원 연계한다고 밝혔다.
70대 홀로 사는 노인인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1인가구 기준을 초과해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가구 내 소득은 기초연금 수령액뿐이고 자녀는 부양 능력이 없어 대상자가 경제적 도움을 전혀 받을 수가 없다.
이에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대상자가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 동행 봉사단체 회원들과 대상자에게 십시일반 도움을 주기로 했다.
원영수 단장은 “어르신 댁에 적게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원성1동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하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한편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취약가구 싱글벙글 행복한 모두의 밥상, 이사서비스, 따뜻한 겨울나기 월동용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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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마을복지계획, 나만의 쁘띠정원 사업 시작
청룡동 마을복지계획, 나만의 쁘띠정원 사업 시작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은 7일 청룡동 마을복지계획 ‘나만의 쁘띠정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쁘띠정원’은 청룡동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 진행 사업으로 1인 가구 복지대상자 중 정서적 취약계층에 원예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화분 키우기, 꽃꽂이 등의 원예활동으로 1인가구의 우울감 감소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예방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른 대상자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사회적 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지역사회 내 기관과 연계사업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해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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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1동, 노숙생활 수급자에 새로운 보금자리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당동에 사는 K 씨가 지난 6일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센터의 도움으로 인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아는 지인과 함께 컨테이너 생활을 해오던 K 씨는 지인이 사망한 후 퇴거를 당해 일정한 주거지 없이 1t 트럭에서 지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었다.
심장질환까지 앓고 있는 K 씨를 그대로 두면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성1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속적인 후원물품 연계와 더불어 LH주거지원사업을 신청했고 K 씨가 이 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치아손상으로 음식섭취에 불편함을 겪고 있던 K 씨에게 천안시 복지재단의 치과치료지원사업을 연계해주어 치료비 부담을 겪고 있던 대상자에게 큰 도움을 줬다.
K 씨는 “그동안 노숙 생활이 매우 힘들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도움을 받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며 “그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고 언제든 어려움이 있으면 편안하게 방문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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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밤낮으로 아름다운 벚꽃 만개 원성천
천안시, 밤낮으로 아름다운 벚꽃 만개 원성천
[세종타임즈] 분홍빛 벚꽃으로 물든 천안시 원성천이 더욱 환해졌다.
천안시가 개화에 맞춰 지난 4일 원성천 일부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서다.
벚꽃이 만개한 산책길은 야간에 조명과 어우러져 화려하고 낭만적인 봄밤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시민들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경관과 더해진 불빛 아래에서 산책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쉼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원성천과 시내권 벚나무가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주야간에 벚꽃 산책을 즐기고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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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북스타트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상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참가할 영·유아를 8일부터 모집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사업으로 태어나면서부터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독서 문화 운동의 하나이다.
프로그램은 4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15개월~24개월 사이 영유아 대상의 ‘신나는 북스타트 1’과 25개월~36개월 영유아 대상의 ‘신나는 북스타트 2’로 나누어 그림책 읽기와 손유희, 책놀이 등을 두정도서관 1층 어린이체험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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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송무 및 법제 교육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 및 법제업무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송무 및 법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송의 다양화와 소송내용 질적 전문화,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따른 자치입법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소송수행자 전문성 강화와 자치법규 입안 실무능력 배양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소송 실무교육과 자치입법 및 실무 행정법 교육 등 3과목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소송 실무교육은 천안시 예산법무과에 근무 중인 김시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소송수행 방법, 답변서 및 준비서면 작성, 소송수행 시 업무처리요령 등 이론과 판례 및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어 이은아 변호사가 자치행정의 기본인 자치법규 입안절차와 입안·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 및 사례와 더불어 실무 행정상 절차진행 및 행정처분 주의사항 등 실무위주 교육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교육은 소송수행 및 법제업무 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체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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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작가와 주민 의견 반영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착수
천안시, 지역작가와 주민 의견 반영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착수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작가와 지역주민 등 도서관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사업‘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1억원과 시비 69억원 등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냉·난방 시스템 등 기본적인 시설물을 교체하고 노후화된 시설 구조보강은 물론, 개방적 열람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해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중앙도서관을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작가와 주민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사업으로 중앙도서관이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이용하고 즐기는 문화 커뮤니티 센터로서 다른 도서관의 롤모델이자 지역 생활 혁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