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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떡볶이 떡 상온유통 기술 시범사업 신청 접수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떡볶이 떡 상온유통 기술 시범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떡볶이 떡 상온유통 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떡볶이 떡 상온유통 기술 시범사업은 떡볶이 떡이나 떡국 떡의 유통기한을 냉장 1개월에서 상온 8개월까지 연장 할 수 있는 기술로 제조공정 단계별로 미생물 저감화 요소를 최적화한 것으로 산 침지와 가열살균 복합공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미생물 오염을 차단시키는 기술이다.
신청대상은 떡볶이 떡 제조시설을 갖춘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HACCP 인증 사업자를 우선 선정하며 가공시설 신축예정인 신규 농업법인도 가능하다.
지원 사업비는 1개소 120백만원으로 보조 100% 지원된다.
지원된 사업비로는 상온유통을 위한 생산시설 및 장비 우선 지원되며 건물 신축, 증축 비용, 단순포장재, 원료구입비로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영농조합법인은 시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지침을 확인한 후 사업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산시 떡 산업 발전에 떡 상온유통 기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수출까지 확대될 수 있는 기술로 관심있는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은 적극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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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지난 7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생활자원처리장, 자원회수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현업 근로자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9일부터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할 생활자원처리장 작업 현장과 최근 인근 공장 화재로 일부 시설에 피해를 본 자원회수센터를 점검하며 현업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아산시의 주요 공공시설물의 방역과 안전 관리에 힘써 주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설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이행 요구가 더욱 강화되고 있어 안전사고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공단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설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뒤이어 현업 근로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오 시장은 “오늘 현장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니 날로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선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적기에 시설 점검과 보수를 시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된다”며 “생활자원처리장은 9일부터 시행될 상반기 정기보수를 앞두고 있고 자원회수센터도 인근 공장 화재피해로 인해 피해 규모 산정과 보수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아는데, 시설 안전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꼼꼼히 점검·보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 시 참석한 공단 직원은 무분별한 쓰레기 반입에 따른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대시민 홍보 고령자 친화직종에 대한 정년연장 공단 청사 공간 추가 확보 타시군과의 현업 근로자 보수격차 해소 수당지급 현실화 의견을 제시했고오 시장은 “조직과 사업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공단 청사 추가확보를 위해 시 직영 유휴시설 확보 또는 예산지원 등 가능한 방안과 공단 현업 근로자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 ‘50만 자족도시 아산’이라는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아산시와 공단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의견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시정의 동반자로서 시설관리공단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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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소득층 저축 지원 사업 추진
아산시, 저소득층 저축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지원을 위한 ‘2022년 자산형성지원사업’가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가구가 자산을 만들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적립해주는 통장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가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내용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달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 만기 시 탈수급 요건을 충족하면 144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일하는 기초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가구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달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3년 만기 후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오는 7월부터 지원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대상이 차상위이내 청년와 차상위초과 청년으로 확대되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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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체력인증센터, 지역 학생 위한 맞춤형 출장 서비스 진행
계룡체력인증센터, 지역 학생 위한 맞춤형 출장 서비스 진행
[세종타임즈] 계룡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 중인 계룡체력인증센터는 관내 소재한 두마초등학교와 출장체력검사 및 학생건강체력평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 관내 모든 학교로 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과학적 체력측정은 물론 성장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근골격계 운동처방, 학생 건강체력 평가제 측정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은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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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도서관, ‘디지털배움터’ 수강생 모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디지털 역량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된 시대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개인별 디지털 역량 격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기회 차별과 불평등을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초·중급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초·중급 등 4개 과정 6개 반으로 운영되며 4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2회, 총 14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7일간이며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및 엄사도서관에 전화) 신청 가능하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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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위해 軍과 적극 소통
계룡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위해 軍과 적극 소통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6일 최홍묵 시장과 이일용 국방부엑스포지원단장 및 정유수 지상군페스티벌행사기획단장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4월 초 취임한 이일용 엑스포지원단장 취임을 축하하고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 국제행사인 軍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軍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서는 軍문화엑스포 전반에 대한 포괄적 협조·지원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조 오는 9월 개방 예정인 계룡안보생태탐방로 개설 등 엑스포와 시정 발전 전반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있었다.
최홍묵 시장은 “오늘 10월 개최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서 전세계 유일 분단국가에서 전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한다”며 “軍과의 적극적인 협력 및 소통을 통해 軍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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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맞이 온천천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아산시, 봄맞이 온천천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한 나무 겨울옷 입혀주기 사업을 새봄을 맞아 겨울옷 제거하는 활동과 온천천 환경 정화 캠페인을 병행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봄을 맞아 온천천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양고등학교 ‘다올’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참여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 온천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 줍는 활동으로 함께 진행됐다.
장치원 도시재생과장은 “온양고등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모습을 되찾은 온천천 둘레길이 꾸준한 정화 활동으로 이어져 시민분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온천천 안심그린웨이 조성사업으로 온천천 광장 및 생태공원을 정비해 안전하게 문화와 여가·건강증진 활동이 가능한 보행자 전용도로를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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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 책판 54점 제자리 찾았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논산 돈암서원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김현모 문화재청장, 광산김씨 종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돈암서원 책판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은 사계 김장생 선생 서거 390년을 맞아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이 소장 중인 가례집람 등 책판 54점을 후대와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뜻을 밝히면서 이뤄졌다.
이번 기증품은 가례집람, 사계선생연보, 사계선생유고 사계전서 경서변의, 신독재선생유고 신독재전서 황강실기 등 총 54점으로 모두 돈암서원에서 보관 중이던 책판이다.
1634년 건립된 돈암서원은 사계 김장생, 송시열, 송준길, 윤선거 등의 학자들이 머물며 성리학 연구를 심화·발전시킨 곳으로 유·무형적 가치가 잘 보존돼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고서 ‘돈암서원지’ 등에 따르면, 돈암서원에선 한때 4168개의 책판을 보관 중이었으나 많은 양이 유실돼 현재는 1841개만 남아있다.
도는 이번 기증을 통해 제자리로 돌아오는 책판 54점의 의미를 도민과 공유하고 앞으로 문화재 환수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부지사는 “우리 도는 전국 최초로 소중한 우리 문화재 환수를 위해 국외소재문화재기금을 조성·운영 중”이며 “돈암서원 책판 기증에 이어 많은 우리 문화재가 본래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내 문화유산 현황 조사, 도난 문화재 책자 제작 및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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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친환경 벼 재배기술 교육 호응
찾아가는 친환경 벼 재배기술 교육 호응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7일 서산시 친환경농업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내 친환경 벼 재배를 실천하는 농가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제초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왕우렁이 치패 활용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문강사로 초빙된 이순계 박사는 제초방법은 물론 친환경 벼 재배시 품종선택, 종자소독 및 육묘, 시비관리 등 기초부터 전문기술까지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벼 친환경 재배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제초용 왕우렁이 치패 사용 방법과 투입시기를 제대로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정일 친환경농업연구센터장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선순환 농업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기별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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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전략 나왔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전략 나왔다
[세종타임즈] 충남혁신도시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분권형 균형발전’의 핵심지대로 성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응 전략이 나왔다.
탄소중립 등 타 혁신도시와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한 도는 중점 유치대상으로 제시된 20개 공공기관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홍성·예산군을 비롯해 국토연구원, 충남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응 및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수행 기관인 충남연구원은 ‘2050 탄소중립’의 조기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등 국가 탄소중립 핵심거점을 혁신도시 발전테마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환경수도 충남,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의 지역화 선도’라는 비전과 함께 탄소중립 기능군 문화체육 기능군 조정을 특성화 전략으로 내놨다.
자족성 확보와 함께 혁신도시 정책의 대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해 유치 대상으로 선정한 공공기관은 탄소중립 기능군 15곳, 문화·체육 기능군 5곳이다.
탄소중립 기능군으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꼽았다.
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환경보전협회 해양환경공단 한국에너지재단을 포함했다.
문화·체육 기능군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학중앙연구원을 선정했다.
연구책임자인 오용준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 “탄소중립의 지역화 선도를 위한 화력발전 조기폐쇄 및 에너지 전환,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 조성도 중요하다”며 “차별화된 유치전략으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실행되면 충남혁신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혁신도시 중심의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정책과 함께 수도권에 편중된 공공문화·체육 기능 이전을 통해 비수도권의 가교역할 및 문화·체육의 균형발전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내용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국정과제로 선정돼 추진될 수 있도록 새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건의하고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계각층의 노력과 도민 100만명 서명을 통해 2020년 10월 혁신도시 지정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도는 준비된 혁신도시를 비전으로 입지용지 사전확보, 충남스포츠센터 및 도립미술관 건립 등 정주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의 조속한 지방이전이 필요하다”며 “혁신도시가 명실상부한 환황해권 중심도시, 국가 탄소중립의 핵심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