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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60’, 논산형 스마트한 건강관리 제공
‘응답하라 2060’, 논산형 스마트한 건강관리 제공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응답하라 2060’을 추진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를 이용해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을 방지한다.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국가일반건강검진 수검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하신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최초 방문 시 신체계측, 혈액검사및 식습관 분석을 진행하며 건강검진 결과 자가관리군, 건강위험군으로 분류해 각자 건강위험요인에 맞는 디바이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제공받은 장치를 모바일 앱에 연동하면 보건소로 생체정보가 자동 전송되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24주간 건강 상담이 진행되며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상담은 영역별 전문가가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맞춰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목표 걸음수 달성하기, 그린푸드 섭취하기, 건강생활을 위한 유산소운동, 식사일기 작성하기 등 매주 미션을 부여해 미션 성공시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서비스 개시 후 자가관리군은 24주차, 건강위험군은 12주, 24주차에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측정과 더불어 건강목표를 제대로 달성하고 있는지 여부와 개선할 부분에 대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배현 보건소장은 “최신기술을 활용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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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무도서관, 청렴 동화 뮤지컬 피노키오 성료
논산시 연무도서관, 청렴 동화 뮤지컬 피노키오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3월 29일 연무도서관에서 진행한 동화뮤지컬이 시민들의 큰 박수 속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피노키오’뮤지컬에는 총 105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이번 뮤지컬은 잘 알려진 동화 ‘피노키오’의 내용에 약간의 각색을 곁들여 관객들이 공연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공굴리기, 춤추기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이뤄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도서관 공간 특성을 이용해 공연 전 미리 동화를 읽고 온 어린이들은 뮤지컬에 더욱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는 청렴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청렴과 정직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배우들의 연기력이 훌륭했다”, “관객 참여형 공연이어서 처음 온 아이들도 잘 참여했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계속 찾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무도서관은 3월 한 달간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기를’을 주제로 20권의 도서를 전시하기도 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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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위한 특별모금
논산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위한 특별모금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3천여 동이 전소 또는 반소되어 이재민이 발생하고 축구장 2천602개 면적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민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논산시는 전 직원 성금 모금 및 관내유관기관에 특별모금을 적극 홍보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모금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련 부처, 지자체와 협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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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신고 기간 운영
서산시,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신고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 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대상 법인은 4월 말까지 위택스 온라인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고하면 된다.
사업장이 복수 지자체에 소재한 경우, 인분율에 따라 계산한 세액을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시는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법인의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할 방침이다.
직권 연장 대상 법인은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중 국세청이 선정한 법인이다.
시에 따르면,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상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심사 후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또한, 납부 기한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일반 기업의 경우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의 경우 2개월 이내로 2회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법인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SNS를 통한 홍보와 전광판 안내 송출 등 다양한 채널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납세자들의 신고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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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지침 교육
서산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지침 교육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3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원 처리·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로 다른 민원인의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 서비스의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담당자가 착용하는 휴대용 보호장비에 대한 상세 사용법을 교육받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민원인의 욕설, 협박, 성희롱을 비롯한 폭언, 폭행, 기물 파손 징후 등의 증거보전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 사용된다.
또한, 시는 참석자들에게 민원인의 위법·공무 방해 행위 시 △민원 상담 종료 △출입제한 △퇴거 등 조치할 수 있는 대응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이 민원 담당 직원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위법행위 등에 신속·정확히 대처해 차질 없는 민원 서비스 제공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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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문 예술인 창작활동 ‘50만원 지원’
서산시, 전문 예술인 창작활동 ‘5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전문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연 50만원을 지원하는 ‘예술인 창작수당’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관련 조례 제정 후 2023년 충청남도 최초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으로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 서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확인서가 유효한 전문 예술인이다.
예술활동증명확인서는 공고 시작일인 2025년 4월 1일까지 유효 기간 내에 있는 확인서만 인정된다.
예술인의 활발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소득 구분 없이 지원되나, 농어민수당 등 직원과 관련한 수당을 받는 경우 중복수혜 대상자로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관내 예술인은 서산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예술인 창작수당에 총 1억 3천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자격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서산사랑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 결과는 자격요건, 수당 중복수령 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 6월 중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예술인 창작수당이 문화예술인들의 복리를 증진하고 안정적으로 창작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다채롭고 질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해 ‘서산’하면 문화의 도시가 연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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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4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월 1일 밝혔다.
경력 단절 여성 취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 포상식은 여성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 종사자 등을 시상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9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포상식에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센터 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을 거머줬다.
서산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비롯한 경력 보유 여성, 미취업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취업 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상식에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조정미 직업상담사가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서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든든한 여성 취업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은 상은 여성들이 경험한 경력 단절과 취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며 “더 많은 여성이 꿈을 이루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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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진드기 감염병 예방 관리 총력
서천군보건소, 진드기 감염병 예방 관리 총력
[세종타임즈] 서천군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공행정 현업 종사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8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는 산불감시원, 도로보수원, 방역업무 종사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 근로자 등 공공행정 현업 종사자 350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충남 감염병관리지원단 소속 최동권 강사가 맡아, 야외 작업이 잦은 현업 종사자들이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31일에는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교육도 실시됐다.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긴 옷, 장갑, 장화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방석·돗자리 등 보조도구 활용 △작업 후 샤워 및 작업복 분리 세탁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방수칙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진드기 감염병은 야외작업 시 노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지역 보건 안전 강화를 위해 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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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현업업무 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서천군, 현업업무 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8일 문예의전당에서 산불감시원, 도로보수원, 방역업무 종사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 근로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원장을 초빙해 △중대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방안 △뇌심혈관계 질환의 관리 및 예방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보건소와 협력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야외활동 이력의 병원 전달 중요성을 강조했다으로써 조기 진단과 신속한 대응을 유도했다.
김기웅 군수는 “현업 종사자의 안전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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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태그 지원사업 시행
서천군,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태그 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스마트태그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인지 능력이 부족하거나 배회 성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위치 정보 제공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태그를 무상으로 제공해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태그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0명의 발달장애인에게 GPS 배회감지기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대상 인원을 57명으로 확대하고 기기를 스마트태그로 변경해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보호자 또는 가족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득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거주시설 입소자와 2024년 기존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며 대상자 본인 또는 가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호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