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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현장실천 교육 추진
서산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현장실천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완전한 정착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현장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외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다.
교육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해당 제도의 이해, 올바른 농약 사용을 통한 부적합 농산물 발생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농약 안전 사용 기준 △등록 농약 적정 사용량 △작물별 농약 사용 방법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위반 사례 분석 등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농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약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제공된다.
해당 교육은 연중 실시되며 교육 수강을 원하는 농업인 단체는 서산시 기술보급과 농업환경분석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교육을 총 20회, 농업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단체의 교육 희망 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정착은 관내 농산물을 소비하는 소비자의 안전, 관내 농산물의 신뢰를 확보할 방안이다”며 “이번 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관내 농산물이 안전하게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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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3개소 공모 선정
서산시,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3개소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공모사업인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신청했던 대산읍 대로2리, 성연면 고남2리, 운산면 팔중리 등 3개 마을이 모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 마을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마을 활력 증진과 맞춤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소규모·중규모로 구분된 자율개발과 종합개발로 나뉘며 이번에 선정된 서산시 마을 3개소는 소규모 자율개발 유형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각 마을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2억원이 지원되며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특화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먼저, 대산읍 대로2리는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마을 소득 창출의 필요성을 인식, 주민들이 함께 정기적으로 두부를 생산하고 있다.
대로2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두부 공장의 생산설비를 고도화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두부 부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성연면 고남2리는 벚꽃을 주제로 한 마을 자체 축제를 5회 개최한 역량 있는 마을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벚꽃축제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한, 정원 투어코스 개발,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을 하나의 정원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운산면 팔중리는 홈커밍 축제를 통해 출향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목공과 조경 교육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 둘레길과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서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체계는 주민주도 마을발전의 역량과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교육과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먼저, 창안학교-같이해봄사업-창안대회를 통해 진입을 유도한다.
이후 본격적인 마을만들기를 위해 마을 발전계획 수립과 희망마을 선행 사업 추진을 통해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한다.
해당 과정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 문제를 진단하고 스스로 해결할 방안을 찾아내 실천하며 마을 활성화의 경험을 쌓게 된다.
고령화, 공동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은 서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며 주민 화합, 마을 문제의 참여적인 해결, 사회적으로 소외받지 않는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년 음암면 탑곡1리와 성연면 예덕2리, 2024년 대산읍 대산5리가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소규모 자율개발 유형에 선정됐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성화로 농촌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의 역량을 강화할 이번 선정 소식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침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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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특별교통수단 24시간 확대 운영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24시간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은 매일 7시부터 24시까지 오후 5시간이었으며 10일부터는 매일 24시간 운행된다.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이다.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가 야간 운행을 전담하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행 지역은 서산시 관내로 한정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희망하는 교통약자는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해야 한다.
센터 등록을 마친 교통약자는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전화로 차량을 즉시 배차 또는 예약 배차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관외 이용은 충청남도 내, 대전광역시, 서울·경기 지역 병원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용 예정일로부터 일주일 전 오전 10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은 관내의 경우 2km까지 1,400원이 적용되며 2km 이상은 추가 1km당 130원이 추가돼 최대 2,800원, 관외는 1km당 26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시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14대와 바우처 택시 5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특별교통수단 4대와 바우처 택시 2대를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별교통수단의 365일 24시간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이동권 강화 등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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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이 안전한 사회 조성 ‘1천억원 투입’
서산시, 시민이 안전한 사회 조성 ‘1천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재난 걱정 없이 안전한 사회를 조성, 시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재난 안전 예산으로 1,098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급속한 기후변화, 다양한 생활환경 변화로 예상하지 못한 대규모 재난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지난해보다 111억원 증가한 재난 안전 예산을 편성했다.
재난 안전 예산은 도로교통, 재난 구호 및 복구, 사회적 약자 보호, 풍수해 등 다양한 유형별로 관련 부서에서 예산을 편성, 서산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올해 해당 예산으로 20개 부서를 통해 자연재난, 사회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위험요소 해소 사업을 시행한다.
자연재난 분야는 폭염과 풍수해, 산사태, 가뭄 등 재난 대비를 위한 한파·폭염 대책사업, 하천 정비·유지 관리 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이 진행된다.
사회재난·안전사고 예방 분야로는 물놀이 사고 전기·가스 사고 전시재난·테러, 산불, 감염병 등 20개 유형의 재난, 사고 방지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분야 사업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역량 강화, 예비군 육성 지원, 재난취약가구 전기·가스 안전점검 및 정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각종 감염병 예방접종, 가축 방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비롯한 대규모 축제, 각종 체육대회 및 건설 공사 등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의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대비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기존 21종에서 올해 22종으로 확대 보장한다.
올해 추가된 보장 항목은 ‘개 물림 사고 진료비’로 반려견, 유기견 등 개 종류에 상관없이 개 물림 사고 시 진료비를 10만원 지원한다.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시민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은 다른 보험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다.
시민안전보험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기 좋은 안전한 서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세밀하게 챙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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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
아산시,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에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통일활동 사업계획, 통일 의견,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2025년도 사업계획으로 △탈북민 수기 공모 및 책자발간 △아산시민 대상 통일강연회 △자문위원 평화통일연수 △청소년 평화통일연수 △아산시민 대상 평화통일견학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지역사회 통일인식 조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통일사업 수행이 필요하다”며 “2025년에 실시하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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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원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문화 사업 연계 △시설 이용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의 상호 홍보 협력 등이다.
고삼숙 회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여성의 권리와 참여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거점 공간으로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옥순 센터장은 “앞으로 협의회와 교육·문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해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복지국 김만섭 국장은 “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아산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 회원 수 1,000여명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다문화멘토링사업 등 여성권익증진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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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새 학기 시작 호흡기 감염병에 주의하세요
아산시 보건소, 새 학기 시작 호흡기 감염병에 주의하세요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가 3월 새 학기를 맞아 소아·청소년의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새 학기, 실내 공동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 위험에 따른 것이다.
봄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다.
특히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학생 간 전파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침, 콧물, 발열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 및 검사 후 전염 시기가 지난 후에 등교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하루 3회 이상 환기하기 등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직원 여러분의 세심한 지도가 필요 하다"며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잘 실천하는 것이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소는 새 학기를 맞아 호흡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학교, 의료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감염병 예방 홍보 포스터 “기침할 땐 옷소매로” 1,000부를 제작, 배부해 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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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학습동아리’ 본격 운영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학습동아리’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현장 출장 및 컨설팅, 이론과 실습 등을 중심으로 하는 ‘학습동아리’는 신규 농촌지도사들의 현장 경험을 높이고 품목별 기술지도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지역 특화 작목 중심으로 벼, 과수, 양념채소 분야와 최근 신규·돌발 병해충 대응을 위한 스마트팜 분야, 저탄소 농업을 위한 로컬푸드 분야 등 총 5분야 25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또한, 올해부터 성과공유회를 진행해 우수동아리를 표창하고 발굴된 시책이나 아이디어를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습동아리를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직원간 협업과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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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2025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6일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주요 활동 및 향후 계획논의를 위해 ‘2025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료 법률지원 대상 심의와 함께 임금에 관한 구제, 위탁기관 인사노무관리 컨설팅, 손해배상 협의절차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노인과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교육 수요에 맞춘 맞춤형 노동인권 교육이 주목을 받았으며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 규모 사업장에서의 근로환경 개선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보고됐다.
또한, 인터넷, SNS를 이용한 비대면 상담 창구 활성화와 노동 유관기관과의 연대 강화를 통해 노동권익 보호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정용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노동상담소의 꾸준한 노력으로 많은 구제가 이루어졌던 만큼 앞으로도 소명 의식을 가지고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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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성료
아산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제117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음악동아리 앙상블 여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됐다.
특히 고삼숙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과 윤경숙 모나밸리 대표의 리더십 특강이 진행돼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여성들의 다양성과 권리를 존중하며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극복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는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의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양성평등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아산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옥순 센터장은 “여성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성취와 기여는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