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 배움의 열기 뜨거워
금산군,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 배움의 열기 뜨거워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운영 중인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이 교육은 지역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금산다락원 청소년의집 전산교육장에서 분기별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1분기 과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기초, 한글문서편집, 액셀, 스마트폰 앱 활용 등 4개 과정에 총 75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재 20여명이 도중이라도 교육에 참여하길 기다리고 있다.
2분기 과정 참여 모집은 3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전산정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 정보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고 이를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원에 비해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 많기 때문에 분기별 접수 일정에 맞게 참여 신청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7
-
금산기적의도서관, 우리 아이 평생 독서 습관 선물하세요
금산기적의도서관, 우리 아이 평생 독서 습관 선물하세요
[세종타임즈]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2025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슬로건 아래 아이에게 책을 선물하고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독서진흥사업이다.
도서관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북스타트 꾸러미 배포 △영유아 책놀이·책소풍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공통 구성품인 그림책,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으며 0~18개월, 19~35개월, 36개월~취학 전, 초교 1~3학년 등 단계별로 나눠 배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금산군 주소로 등록된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금산기적의도서관, 추부도서관, 진산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준비된 책 꾸러미가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다.
영유아 책놀이, 책소풍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강사와 함께 재미있게 그림책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금산기적의도서관에 연중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책놀이는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책소풍은 신청 기관에 방문해 추진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렸을 때 부모와 하는 경험은 평생의 기억에 자리 잡을 수 있다”며 “금산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평생 독서 습관을 선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
-
금산군보건소, 의료기관 진료 시 신분증 지참 의무 준수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의료기관 진료 시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 의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제도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당행위를 막고자 지난해 5월 시행된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에 따라 추진되며 모든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본인확인은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사진이 붙어 있고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 해당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진료 의뢰 및 회송받는 경우, 응급환자 등은 본인확인 예외 대상자로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 모든 병의원 등 요양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며 “본인확인을 받지 못해 진료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항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7
-
금산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월례회의 및 환경정비 전개
금산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월례회의 및 환경정비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남녀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 및 환경정비를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는 월례회의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목표를 재확인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 제초 작업을 하고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에도 나섰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항상 군북면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솔선수범해 주시는 한기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과 길영순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예술인의 세계진출을 위한 ‘잰걸음’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예술인의 세계진출을 위한 ‘잰걸음’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충청남도 문화예술인의 세계무대 진출과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속에 충남을 알리기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행보의 시작으로 지난 6일 유럽과 아시아, 남미 등 18개국의 대사 및 외교관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 루마니아 국립 농민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루마니아 국립농민박물관은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유럽의 대표적인 대중예술과 전통 박물관의 하나로 손꼽히며 1996년‘유럽 올해의 박물관’ 으로 지정될 만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박물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시설의서의 문화예술 교류전시 및 지원, △양 기관 문화예술 심포지엄·세미나 등 공동개최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으로 충남예술인들의 세계화 무대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업무협약 및 한국-루마니아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충남의 무형문화유산과 루마니아 국립박물관의 유네스코 등재된 호레주 도자기를 포함한 전통의상과 공예품의 교류전 ‘Romanians on Holy Days – 루마니아의 휴일’을 6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해 양국의 전통공예와 예술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 18개국의 대사 및 외교관들에게 선보인 충남무형유산 지승제조, 서천부채장, 서천침선장들의 작품과 한산소곡주, 청양구기자주, 계룡백일주의 시음행사를 통해 18개국의 대사 및 외교관들이 충청남도 관심과 우리 무형문화유산작품들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하며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일부 국가의 대사들이 재단에 교류제안 및 교류방법을 문의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 날 행사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의 예술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국가와 교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이 자리에 참석한 각 국가에서 충청남도를 홍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업무협약을 맺은 루마니아 국립농민박물관을 비롯해 교류를 제안한 국가들과의 향후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충남예술인들의 세계무대로의 진출 및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홍보 협력체계 등을 마련 할 계획이다.
2025-03-07
-
충남교육청, 2025 늘봄지원센터 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일 2025년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연수 및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관련 생각나눔자리를 공주교육대학교 입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시군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가 참석해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업무 추진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업무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신학기 늘봄학교 현황 보고 △각 지역 늘봄학교 사업 추진 상황 보고 △ 봄학교 안전관리 대책 논의 △늘봄학교 운영 방향 협의 △늘봄 예산 협의 등 올해 당면한 늘봄학교 관련 과제들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김태길 청렴윤리팀장이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자세와 청렴한 업무 절차,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실무적인 청렴행정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안전과 관련해 늘봄학교 이용 학생들의 귀가 관련 안전 대책에 대해 각 지역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향후 안전 관련 문제 발생 시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늘봄교실 구축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을 모았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도내 모든 늘봄지원센터 담당들의 소통과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침 늘봄부터 저녁 늘봄까지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충남형 늘봄학교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배움자리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2025-03-07
-
미래항공모빌리티 10년 밑그림 그린다
미래항공모빌리티 10년 밑그림 그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미래 10년을 내다보는 큰 그림을 그린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천수만 B지구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 도와 서산시·태안군 관계 공무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한서대, 대한항공을 비롯한 기업체,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경과 및 목적 안내, 착수 보고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연구용역의 총괄 책임을 맡은 강호제 국토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전문가, 민간기업 등 각 기관 관계자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와 서산시, 태안군이 협력 추진하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진행한다.
과업의 공간적 범위는 천수만 B지구 부남호 일원이고 시간적 범위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개년이다.
천수만 B지구는 서산·태안이 맞닿아 있는 곳으로 간척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최근 도는 첨단 항공 분야 국가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인근에는 우주항공청 공모사업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사업’을 유치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태안 기업도시 인근은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타당성조사가 완료돼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2032년까지 무인기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가 들어선다.
도는 이를 토대로 B지구 일원을 첨단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중점 육성할 방침이다.
연구용역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연구기관 중 하나인 국토연구원이 주관해 항공모빌리티산업 관련 개발 방향과 전략 등 정책적인 부문을 집중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공동 수급사로는 엔지니어링 일공일이 함께한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천수만 B지구 주변의 산업 입지 여건과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상위 계획 및 관련 계획과의 부합성, 법령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국내외 항공클러스터 현황 조사, 장단점 분석 등 사업 방향 설정 및 기본 구상 검토 △지역별 수요 예측을 통한 시설 규모 도출 등 첨단 항공클러스터 최적안 및 실현 가능성 제시 △사업 단계별 개발 계획, 사업비 확보 방안 제시 등 사업 추진 계획 수립 △지역별 유치 업종·산업군 발굴, 지역 간 협력사업 제시 등 기업·기관 유치 방안 및 지역 간 상생 발전 제안 등이다.
도는 광역 지방정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종합 구상을 총괄하고 시군이 참여하는 형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는 인근 지역 간 공동 발전을 구상함으로써 갈등을 미리 방지하고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확보, 관계기관 유치 등 정책 효과성 측면에서도 높은 효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 부문의 투자를 어떻게 끌어낼지 고민하는 것이 시작이자 끝”이라며 “기업이 가려워하는 부분은 무엇이고 어떤 기반과 제도가 필요한지, 전문가가 제시하는 전략과 과제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은 의견 수렴을 통해 이번 종합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7
-
충남교육청, ‘여성의 날’ 기념 행사 갖어
충남교육청, ‘여성의 날’ 기념 행사 갖어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장미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여성의 날 취지를 함께 기렸다.
또한, 샌드아트와,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여성의 날의 제정 배경과 유래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 여성직원 대표 2명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여성들의 권리와 존엄성을 기리고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짐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 없는 문화 조성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불평등이 없도록 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
논산시향토음식연구회, 홀몸어르신 위한 따뜻한 손길 나눠
논산시향토음식연구회, 홀몸어르신 위한 따뜻한 손길 나눠
[세종타임즈]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소속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5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을 이용해 닭죽과 가자미 튀김, 잡채 등 7종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반찬 봉사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봉사에 참여한 윤순옥 향토음식연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5-03-07
-
#인도네시아 ‘논산딸기’ 열풍,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논산딸기’ 열풍,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세종타임즈]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논산딸기’ 가 여전히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코타카사블랑카 센트럴파크 몰 내 TransMart 매장에 마련된 ‘논산딸기 특별 판매’ 공간이 연일 딸기를 사기 위한 현지인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논산딸기 특별 판매’는 지난 농식품 해외박람회 당시 현지 유통업체인 ‘TransMart’에서 논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연락해 와 백성현 논산시장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트랜스마트 대표는 논산딸기와 농식품의 인기에 놀라움을 표하며 수입해 판매하고 싶다는 제의를 했다.
이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차별화를 위해 ‘논산 농산물’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트랜스마트에서 흔쾌히 수락해 ‘특별판매공간’ 이 마련됐다.
이후 현지 바이어와 연계해 협의를 거쳤으며 딸기 유통 상황 등을 고려해 약 4차에 걸쳐 총 7톤의 비타베리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1차 특별판매기간에 1만불 상당의 비타베리 642kg이 판매 됐으며 남은 2~4차 판매기간 동안 약 4톤 상당의 비타베리가 추가로 인도네시아로 향할 예정이다.
현지인들은 “논산딸기는 크기도 크고 알이 매우 단단해 식감이 매우 좋다”, “새콤달콤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너무 맛있다”, “그 동안 맛볼 수 없던 딸기의 맛”이라며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맛을 평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 이후에도 인도네시아에서 논산딸기의 인기가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우수한 맛과, 품질, 영양, 맛을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의 세계적인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우리 농산물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화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