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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년 연속 충청남도 규제혁신 최우수기관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결, 경쟁을 제한하거나 소비자 권익을 제한하는 자치법규 개선, 자치법규 정비 실적 등 규제혁신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천안시는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불편 해소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고루 받으며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그동안 시는 시민과 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규제 개선이 단기적인 목표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될 수 있도록 자치법규 재정비, 365 규제개선 우체통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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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2024년 마지막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 2024년 마지막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17일 아침 계성초등학교 정문 주변과 학교 앞 횡단보도 등 어린이 등굣길에서 2024년 마지막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당진경찰서장 및 당진경찰서 직원들, 당진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당진지회, 모범운전자회 당진지회, 당진시청, 어린이레인저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아이들 상대로 연필, 볼펜 등 교통안전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 수칙, 서다·보다·걷다 어린이 보행안전 3원칙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어린이보호구역 30km 미만 서행, 주·정차 금지 주의사항 및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홍보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질서 확립에 대한 홍보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2024학년도 교통안전캠페인은 종료됐고 2024학년도를 맞이해 3월 12일 당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격주로 ‘아이먼저 캠페인,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해 교통안전 문화 및 의식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2024학년도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당진경찰서는 초등학교 등지에서 교통안전캠페인 총 33회 실시했으며 경찰관 약 300여명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당진지회, 모범운전자회 당진지회 등 1,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 24. 12. 17. 기준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0건이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21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건 감소했다.
채진주 녹색어머니연합회 당진지회장은 “충남녹색어머니 당진지회는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만드는 교육 공동체 활동으로 학교에서의 교통안전교육 진행 및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해 아이들의 생명존인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활동은 물론 가정에서의 교통안전 수칙 또한 지도하며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이승용 당진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내년에도 더 많은 캠페인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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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친화적 환경 만들기 앞장. 논산형 출산 지원 정책 확대 ‘주목’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2025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수료한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50%초과 첫째아 출산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논산시 자체 사업을 통해 소득 기준을 폐지하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늘고 출산 가정의 부담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득기준 초과 첫째아 출산가정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표준형’을 이용할 경우 총 비용 142만 4천원 중 75만 5천원을 지원받게 되며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의 90%을 환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출산가정이며 출산예정일로부터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또는 논산시보건소를 방문해 가능하다.
관할 보건소의 심사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문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 정서 지원, 신생아 돌봄 및 가사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산후 관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산모가 익숙한 환경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고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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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불법 광고물 근절에 적극적 행보
논산시, 불법 광고물 근절에 적극적 행보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전국 8번째로 집회 현수막 관련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개정은 집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을 ‘실제 행사 또는 집회 등이 열리는 기간에만 표시·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관련 조례 제3조2항에 신설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관내 곳곳에 난립한 불법 현수막 철거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절차에 따라 불법 현수막 강제 철거 또는 위반한 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13일 이른바 현수막 집회의 불법 현수막을 대상으로 계고 안내 후 철거를 진행해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을 주고 도시 미관을 해치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는 등 도로 위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정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오는 2025년 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인원을 늘리고 민·관 합동 불법 현수막 정비 활동 실시 등 효과적인 단속 및 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시민 보행 안전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 거리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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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김성일 민간위원장 추대
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김성일 민간위원장 추대
[세종타임즈] 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갖고 김성일 민간위원장을 추대했다.
협의체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민관협력기구로 2년 임기로 활동하는 민간위원장과 진산면장이 맡는 공공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3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있으며 주요사업으로 △보배로운 내 집 만들기 △여름용품 지원 △겨울용품 지원 △희망나눔곳간 운영 등 4개 사업을 중점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위원들은 2024년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과보고를 청취했다.
올해 진산면에는 관내 10개 읍면 중 가장 많은 후원금은 1763만원이 모금됐으며 2440만원 상당 쌀, 라면, 계란, 휴대용 버너, 이불 등 물품을 기탁받아 총 860가구에 전달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보조보행기 지원, 밑반찬 서비스, 맞춤별 성인기저귀 지원 등이 상정됐고 관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나눔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홍보, 운영, 후원, 발굴 등에 관해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를 마치고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마지막 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등 겨울용품 나눔에 나섰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발굴해 안부를 확인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박정하 진산면장은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을 대비해 독거노인, 거동 불편한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의 피해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이불을 지원하는 사업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도움을 전하기 위한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 민간위원장으로 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진산면과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복지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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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주 10만 달러 규모 물품 선적⋯오스트리아 수출 성과
금산인삼주 10만 달러 규모 물품 선적⋯오스트리아 수출 성과
[세종타임즈] 금산인삼주가 지난 17일 10만 달러 규모 물품을 선적하며 오스트리아 수출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선적은 지난 11월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상담회에서 맺은 6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의 1차 선전 물량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금산군은 지난 2022년부터 금산인삼의 국제 현지화·상품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 소비기호와 현지 눈높이에 맞게 제품을 개선해 유럽진출에 나서고 있다.
이날 선적식에는 심완보 금산부군수, 정옥균 금산군의회 부의장,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정원식 금산진생협동조합 이사 등이 함께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 및 관내 수출 기업 확대를 위한 민·관·연 협력 성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식에서 국내외 3000여명의 주요 인사들과 바이어 앞에서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통해 인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요청하며 금산인삼주 건배를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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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산물 가공 교육에서 마케팅까지 패키지 지원
금산군, 농산물 가공 교육에서 마케팅까지 패키지 지원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관련 교육부터 시설 이용, 마케팅까지 패키지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농산물가공창업대학은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33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 교육은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에 가공실, 세척실, 입고전실, 포장실, 제품창고 위생전실 등이 들어선 공간에서 가공장비 45종 51대, 포장장비 24종 24대, 위생설비 56종 76대 규모 시설을 갖추고 농산물의 제품화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 포장 디자인·온라인 상세페이지·홍보 동영상 제작 등 맞춤형 지원도 추진했다.
제품개발의 경우 홍삼둥글레차, 샤인머스캣 음료 2종을 만들어 농가에 기술을 이전했으며 표고인삼장아찌 등 포장 디자인 10종, 매운깻잎장아찌 등 온라인 상세페이지 12종, 쌀국수 및 깻잎떡 홍보 동영상 2종 제작을 도왔다금산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 및 이용, 마케팅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 유입과 농업인 부가가치창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산물가공창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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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에너지절약 및 물가안정 거리캠페인 나서
계룡시, 에너지절약 및 물가안정 거리캠페인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7일 엄사사거리에서 지역상인회와 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및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추위로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되는 등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고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에 따른 지속적인 에너지 비용 및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연말 민생안정 및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에 시민의 적극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는 에너지 절약과 물가 안정 홍보를 위한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도 정부의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공공기관의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한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적정 실내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피크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및 대응 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사용 확대 및 지역 상점들의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적극 권장하며 지속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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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 주목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공공부문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충청남도 지자체 최초로 ChatGPT를 활용한 업무간소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오는 2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발은 공공부문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생성형 AI 활용 수요에 대응하고 단순 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공직자들이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조직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요 개발 내용으로는 계룡 AI Talk 당직민원 통합검색 보도자료 작성 말씀자료 작성 민원답변 작성 등이 포함되며 향후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공무원들이 정책 기획과 같은 더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개발을 시작으로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품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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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학생 대상 양성평등 교육 진행
계룡시, 학생 대상 양성평등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금암초등학교와 계룡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성별 고정관념의 이해와 양성평등 사회의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있었던 양성평등 관련 사례를 제시하며 진행됐고 성별 고정관념 해체 및 양성평등 지수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 교육이 학생들에게 성평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