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 잔의 온기, 규암면에 퍼지다
한 잔의 온기, 규암면에 퍼지다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 규암면 은 카페 ‘평쟁이 ’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나눔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규암면의 특수 시책인 ‘따뜻한 나눔릴레이 ’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 ‘평쟁이 ’는 13 번째 기부업체로 나눔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카페 ‘평쟁이 ’는 앞으로 매월 1회 음료를 지원하며 다음 달부터 저소득 어르신 4분을 모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유혜림 카페 ‘평쟁이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구기완 규암면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평쟁이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규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규암면 ‘따뜻한 나눔릴레이 ’는 지역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8년부터 어어지고 있으며 매주 또는 매월 1회씩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 차, 제과, 밑반찬, 식재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9년째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현재 참여 업체는 △ 평쟁이 △ 고궁 롯데아울렛 부여점 △ 황토정 △ 카페 오수리 △ 산들애 △ 수북로 1945 △ 합송회관 △ 참실콩나물 △ 영일루 △ 팜스마켓 △ 부여해장국 △ 남양유업 △ 규암면 적십자회 등이 매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6-02-03
-
홍산면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홍산면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 은 지난 2일 홍산면 북촌리 282-4일원에서 홍산면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홍산면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은 2024년 충청남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4년 2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12개월의 설계 끝에 충남도 최종 설계승인을 받아 착공했다.이 사업은 총 38억원 을 투입해 독거노인 단독형 공동주택 을 조성해 어렵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 개회 및 경과보고 △ 부여군수 및 의장 축사 △ 시삽식 △ 기념 촬영 후 주변 관람을 끝으로 진행됐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홍산면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노후생활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것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마을 조성과 다양한 활동공간의 공동체 회복이라는 더 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 ”이라고 말했다.
2026-02-03
-
부여성심원, 2026년 '복 담은 떡국 나눔 '진행
부여성심원, 2026년 '복 담은 떡국 나눔 '진행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성심원 은 2026년 새해를 맞아 부여읍과 장암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복 담은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400 여명과 마을 취약 어르신 100 여명 등, 총 500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센터장과 사회복지사 4명, 생활지원사 60명 등 전 종사자가 합심해 부여읍과 장암면 내 마을회관 43개소를 일일이 찾아가 의미를 더했다.직원들은 마을회관에서 떡국과 과일을 정성껏 대접하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전반과 건강 상태를 살폈다.특히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부여읍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마을회관까지 찾아와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 주니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기분 ”이라며 “평소에도 반찬이나 내의 등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부여성심원 덕분에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부여성심원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정서적인 지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부여성심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돌봄 활동을 통해 취약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2-03
-
보령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로 청렴 의지 선포
보령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로 청렴 의지 선포 (보령시 제공)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보령시 공직자로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금품 수수 없는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4급 국장부터 9급 주무관까지 총 6명이 1천 여 공직자를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하며 전 직원이 함께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청렴 영상 시청에 이어 진행된 청렴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기현 청탁금지제도과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예방 및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강의했다.권 강사는 업무상 부당지시 금지 등 갑질 예방사례와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한편 시는 매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행정 선도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조성 및 확산 △부패예방을 위한 제도·감사 강화 등 4대 분야 30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우의 ‘욕구 단계 이론’을 인용하며 공직자들에게 청렴을 통한 자아실현을 당부했다.김 시장은 “부패는 개인의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청렴을 내면화할 때 비로소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고 공직자로서의 진정한 자부심과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시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규제가 아닌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받아들일 때,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의 질 또한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2-03
-
보령시, 석면 피해자 위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운영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석면 피해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석면 피해자 방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석면 피해자의 고령화에 따라 피해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석면피해 구제제도 안내와 구제급여 신청 등 현장 접수를 지원함으로써 피해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보령시 석면피해 인정자 8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홍성의료원 전문인력이 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산소포화도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보령시는 구제급여 현장 접수 및 등급 조정 안내 등 석면피해 구제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서비스 신청은 연중 전화로 가능하며 보령시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협의 후 방문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보령시 관계자는 “석면 피해자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
보령시 평생학습관, 2026년 상반기 다채로운 배움의 장 마련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 평생학습관이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과목별로 15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강좌는 건강·문화·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부터 문화예술 체험 과정, 그리고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용 교육까지 폭넓게 마련됐다.신청은 2월 9일부터 20일까지 1차로 진행되며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2차 추가접수를 받는다.보령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접수는 보령시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보령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보령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03
-
김정섭 전 공주시장 출판기념회 ‘성황’
김정섭 전 공주시장 출판기념회 ‘성황’
[세종타임즈] 김정섭 전 공주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일 오후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의 공주 혁신 구상–공주 대전환 골든타임'과 '땀을 흘려라 피를 흘려라 눈물을 흘려라–공주고보 독립운동 이야기'등 두 권의 저서를 동시에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2천 명이 훨씬 넘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출판기념회는 저자의 사인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주요 인사들의 축사, 김 전 시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공주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충남·대전·세종 등 충청권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축사에는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유익렬 전 공주고등학교 교장, 이인영(서울 구로구 갑), 박수현(공주·부여·청양), 강준현(세종시 을), 염태영(수원시 무), 문진석(천안시 갑), 박정현(대전시 대덕구) 국회의원과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 허태정 전 대전시장, 나소열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 등이 차례로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 박수현
축사에 나선 인사들은 김 전 시장이 민주화운동과 국회·집권당 사무처·청와대 등에서 활동해 온 이력과 민선 7기 공주시장 재임 4년 동안 거둔 시정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인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김정섭 전 시장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분위기로 공주가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시민들에게 심어준 인물”이라며 “지난 4년은 공주의 대전환을 준비하라는 시민의 주문이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전 시장의 오랜 지인과 동료들도 영상과 서면 축사를 통해 그의 인품과 정책 역량을 소개하며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김 전 시장이 지역과 국가를 아우르는 시야를 갖춘 정치인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단상에 오른 김정섭 전 시장은 “인공지능의 급부상, 기후·에너지 위기, 인구 감소 등으로 공주시를 둘러싼 정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은 공주에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 책임자는 변화의 신호를 읽고 대비책을 마련하며 시민과 공직자와 동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저서인 '공주고보 독립운동 이야기'에 대해서는 “공주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학생 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복원한 책”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보완하며 계속 써 내려가고 싶다”고 출간 취지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최근 도내 6·3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에 대한 자격 심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날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김 전 시장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6-02-03
-
태안군, 한국농어촌공사 '태안지부'승격 환영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한국농어촌공사 태안지부 유치에 성공하며 1만 6천여 농업인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 농정서비스의 새 장을 열었다.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태안지소’가 2026년 1월 1일 자로 ‘태안지부’로 공식 승격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농업용수 관리 등 제한적 기능만 수행하던 조직이 농지은행 업무 전반을 처리하는 종합 행정 기관으로 확대된다.태안지부는 인력 확보와 전산시스템 정비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농지임대·수탁 등 농지은행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공사는 지부 운영을 통해 농지 연금과 경영 회생 등 맞춤형 농정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이번 지부 승격은 2021년부터 시작된 태안군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군은 그동안 농어촌공사 본사와 충남본부를 수차례 방문해 태안의 높은 농지은행 수요와 원거리 이동 불편을 피력하며 지부 설립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농지법상 개인 간 임대차가 제한돼 합법적인 농지 임대를 위해서는 반드시 농지은행을 거쳐야 한다.태안 농민들은 계약서 작성 등 단순 민원도 서산까지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 태안에서 모든 절차를 마칠 수 있게 됐다.군은 태안보다 경지면적이 적은 타 지자체의 지부 운영 사례를 근거로 설립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이번 승격을 통해 지역 간 농정서비스 형평성 문제도 해소하게 됐다.아울러 군은 지부의 안정적 운영과 농업인 편의 향상을 위해 공사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신규 창업농과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농지 지원 정보 공유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구상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태안지부 승격은 농업인들의 오랜 바람이 정책으로 실현된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짓고 살기 좋은 농어촌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
태안군, 지역사랑상품권·소비쿠폰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사진 태안군 제공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총 3억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군은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 민생 안정 대책들이 실질적인 경제 활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소비쿠폰 분야 성과로 1억원을 확보했다.군은 지난해 추석 서부발전과 협력해 전통시장 6개소에서 1억 5천만원 규모의 환급행사를 열었으며 5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분야에서도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군은 가맹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점가를 2개소 확대하고 캐시백 지원을 4천만원까지 증액했다.그 결과 가맹점이 전년 대비 130% 증가한 3454개소까지 늘어났다.이번 성과는 부여군, 아산시 등과 함께 도내 상위권 실적을 거둔 결과다.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유지하고 사용처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자금 유출을 막고 소비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다졌다.확보된 3억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는 향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될 예정이다.군은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더욱 강화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우수 지자체 선정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민생 대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3
-
"옥파의 숨결 그대로"태안군, 이종일 생가지 주변 정비 준공
"옥파의 숨결 그대로"태안군, 이종일 생가지 주변 정비 준공 (태안군 제공)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생가지를 지역 대표 역사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군은 2일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기념관 앞 광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관련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일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경과보고와 유공자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준공식 후 새롭게 단장된 한옥기념관과 신축 종합안내소를 시찰하며 이종일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돼 총사업비 52억 8600만원이 투입됐다.군은 생가지 주변을 역사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선생의 삶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시설로는 연면적 140㎡ 규모의 종합안내소를 신축해 휴게실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 관람객 전용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또한 108㎡ 규모의 기념관 내부 전시물을 새롭게 제작·설치해 이종일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기념관에는 선생의 업적과 태안의 독립운동사를 소개하는 상설 전시와 함께 ‘독립선언서 녹음 체험’등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다.체험 결과물을 SNS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젊은 층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군은 이번 준공을 통해 생가지가 단순한 유적지를 넘어 군민과 관광객들이 역사를 배우고 휴식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정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이종일 선생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제국신문을 창간하고 한글 보급에 앞장서는 등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군은 생가지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콘텐츠 보강에 주력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애국애족 정신이 깃든 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태안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