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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성건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상생협력’ 협약
아산시, 한성건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상생협력’ 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한성건설㈜과 아산시청에서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한성건설㈜은 현재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산7-1번지 일원에 4,626세대 총사업비 2,373억원 규모의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한성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기계 우선 사용 △지역업체 장비와 자재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 고용 △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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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사회단체, 영남 산불 피해 돕기 성금 1300만원 전달
아산시 지역사회단체, 영남 산불 피해 돕기 성금 13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 지역사회단체가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300만원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28일 오후 아산시청에서 개최된 성금 전달식에는 아산시 주요 사회단체 회장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아산시 새마을회,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아산시 재향군인회,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 아산청년회,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등 다양한 단체가 뜻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지역 내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단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참여 단체들은 영남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추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을 전했다.
또, 이번 성금 전달이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아산시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모금을 계기로 아산시가 재난을 입은 다른 지역에도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추진 중이다.
시는 공무원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모금 참여를 독려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온정의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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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ESG경영 실천을 위한 봄철 농촌 일손돕기활동 추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ESG경영 실천을 위한 봄철 농촌 일손돕기활동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ESG경영 실천 및 도농상생을 위해 27일 아산시 먹거리재단과 함께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악면과 염치읍에 있는 공공급식 여러 생산 농가를 방문해 감자, 토마토 심기 등 농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배미수영장 휴관기간을 활용해 체육시설팀 직원들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농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아산시먹거리재단과 아산 ESG경영 추진 협의체 협약을 맺은 2023년 6월부터 꾸준한 협력으로 유기적인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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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서산시, ‘해미읍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해미읍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서산문화재단, 서산향토문화연구회, 해미면 주민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조선시대 충청권 군사행정의 중심지이자 서산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서산해미읍성’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용역을 추진해 왔다.
용역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맡아 △학술자료집 발간 △사적종합정비계획 수립 △문화유산 활용과 관광 활성화 방안 △세계유산 등재 전략 수립 등 4가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기반으로 해미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심층 조명한 시는 해미읍성 관련 문헌자료의 고증연구를 통해 국문·영문판의 학술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사적종합정비계획은 세계유산 등재 관점에서 현실적인 해미읍성 복원 정비 방향이 담겼으며 디지털 체험관과 통합 방문자 센터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도입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1963년 사적 지정 이후 토지 매입과 발굴 조사, 복원정비사업을 거쳐 현재 모습에 이른 해미읍성의 유산적 가치에 대해 기술됐다.
문화유산 활용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은 주민 참여에 중점을 두고 해미읍성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에코 뮤지엄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보고회에서는 병영성으로서 해미읍성의 군사적 특성을 살려 유럽의 군사·전투 체험 축제 도입 등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교류까지 염두에 둔 새로운 축제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병영성이자 진영성, 읍성 등 다양한 역사적 층위를 지닌 해미읍성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전략으로 전국 읍성을 보유한 시군과 연계를 통한 연속유산 공동 등재 방안이 제시됐다.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관련 시군과 실무협의단 구성, 연차적 학술 연구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도출하는 등 등재를 위한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역사적, 종교적,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지닌 서산해미읍성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서산해미읍성을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관련 기관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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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귀어학교 학생-지역 어업인과 함께하는 어항 환경미화 활동 실시
충남 귀어학교 학생-지역 어업인과 함께하는 어항 환경미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28일 충청남도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 귀어학교’ 14기 정기 교육과정 재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지역에 봉사코자 어항 환경미화 활동 추진에 나섰다.
충청남도 귀어학교는 귀어 인구를 체계적으로 육성코자 충청남도에서 2020년부터 운영해 온 전문 귀어교육기관으로 귀어인에게 수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현장 실습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는 귀어자인 귀어학교 학생들이 바다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 및 지역민과 어울려 봉사하기 위한 것으로 귀어학교 학생들과 연안어업연합회장 김상태 회장이 함께 했다.
귀어학교 정기교육과정 재학생들이 해양 환경미화 활동을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귀어학교를 운영하는 수산자원연구소는 앞으로도 귀어인들에게 해양수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 및 지역에 봉사하는 삶의 가치를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어항 환경미화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천희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장은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이론으로만 접하기보단, 예비 귀어인들에게 현장 활동을 통해 직접 몸소 느끼실 필요가 있다”며 “또한, 예비 귀어민들이 이런 기회로 지역민과 함께 지역을 가꾸는 가치있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서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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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시농업 시민대상 보행관리기 교육 실시
계룡시, 도시농업 시민대상 보행관리기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해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관리기 사용 이론 및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영농 등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을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센터에서 보유한 관리기 임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해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리와 정비 서비스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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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장애인체육회, 2025년 제1차 임시이사회 열어
계룡시장애인체육회, 2025년 제1차 임시이사회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오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현안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제1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장애인체육회장인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보고 2025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 경정 예산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각종 전국·도 단위 대회 참가 지원 제4회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개최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등이 있다.
이응우 회장은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 발굴은 물론 사업 추진 시 장애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장애인 체육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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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국회방문,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 요청
이응우 계룡시장 국회방문,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 요청
[세종타임즈]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8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및 현안 관련 상임위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지역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송기헌 의원을 만나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계룡JCT까지 연결사업 등을 건의하고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황명선, 장동혁 의원실 등을 방문해 계룡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고 입법 지원과 국비 예산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 사업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계룡JCT까지 연결사업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건립 국방 관련 공공기관 계룡시 이전 및 신설 지능형 센서 Spin-on 지원센터 구축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국유지내 공공체육시설 무상 사용 위한 관련법 정비 등 6개 사업이다.
특히 육·해·공 3軍의 본부가 위치한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을 알리고 해당 사업 추진 시 다른 지역에서는 누릴 수 없는 오직 계룡시에서만 가능한 軍과 연계한 상승 효과 등을 설명하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 정부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회에 적극적인 사전 사업 건의와 협조 요청을 통해 국비 확보 및 현안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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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보상설명회 개최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보상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상 절차를 안내하고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열린 이날 설명회는 시청사가 건립될 토지의 소유자, 이해 관계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건립될 시청사는 연면적 3만 8천262㎡ 규모로 현 서산문화원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시청사 건립 사업개요 △보상계획 △감정평가 기준 등을 설명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토지 소유자들은 토지 보상가 산정 기준에 대해 질문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을 위해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4월 감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5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감정평가는 서산시, 충청남도, 토지 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3개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이뤄지며 각 법인이 평가한 금액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보상가가 산정될 계획이다.
이경수 회계과장은 “시청사 건립사업은 서산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토지 소유자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사 건립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충청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 주요 행정절차가 완료됐으며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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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충남 사회지표 조사’ 용역 착수
‘2025 충남 사회지표 조사’ 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민 삶의 질 측정 및 사회변화가 반영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는 ‘2025 충남 사회지표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승현 도 AI데이터정책관과 홍성효 공주대 교수, 안수영 충남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지표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2025 사회지표 조사 및 분석 용역 개요 △조사표 구성 및 조사 일정 설명 △전문가 및 관계 부서 의견 수렴 등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12월까지 △건강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등 12개 영역에서 총 180여 개의 사회지표를 분석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은 “사회지표 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체계적인 조사와 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