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3일 설동호 교육감이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학생 155명과 학교 및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155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며, 목표는 38개의 메달과 총 4770점 획득이다. 학생들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학생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그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의 엘리트 체육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체육고는 대전의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학교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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