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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토리투어, 참여자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운영 시작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3일부터 참여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대전스토리투어'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투어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대전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그 안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탐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스토리투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자연 자원을 활용해 일출을 감상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투어는 주말 오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꽃차 시음,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여행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야간투어는 대전의 유명 야경 명소에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일과 주말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전의 밤이 낮보다 더 아름다운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테마투어는 마을여행, 역사여행, 맞춤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과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총 30회 운영될 이 투어는 대전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의 관광 명소와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스토리투어는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대전의 숨겨진 매력과 이야기를 발검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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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추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건부 의견은 실시설계 이후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전사회복지회관은 대전 중구 대흥동 일원에 위치한 1,500㎡ 부지에 총 48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8,225㎡,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의 업무공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4월 말 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을 반영해 부지 매입 계약을 추진하고, 사회복지 거점시설로서의 면모를 갖춘 명품 건축물로 만들 계획이다.
현재 대전시가 임차 사용 중인 대전사회복지회관은 유기적 협력 공간 부족 및 장애인 단체의 이용 불편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사회복지계에서는 독립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되어, 지역 사회복지계의 오랜 숙원 해결은 물론,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복지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회복지 분야의 연계와 소통이 중요한 만큼,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 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핵심 인프라로서 사회복지회관을 일류 도시에 걸맞은 기획디자인을 입혀 명품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대전시 사회복지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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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방본부장, 봄철 화재위험 대비 강조
대전소방본부, 봄철 대형 건축공사장 화재안전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 소방본부의 강대훈 본부장은 봄철 화재위험에 대비하여 21일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대형 건축공사장을 방문하고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서 그는 화재 안전을 강조하며 여러 가지 조치를 당부했다.
강 본부장은 우선, 화기 취급 시에는 화재 안전관리자를 배치하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위험물의 저장과 취급에 있어서는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조치들이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축공사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관계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과 안전점검을 통해 대전 소방본부는 봄철 화재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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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대전시가 처음으로 지식재산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각 기관의 지식재산 업무 실적을 기반으로 한 정책 성과의 우수성 및 파급 효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이전, 가치평가, 분쟁대응 등의 활동을 통해 기업의 총고용과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특히, 지식재산 전주기에 걸친 기업 수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 및 안정적 성장 지원, 지역 전통시장의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에도 주력했다.
또한, '지식재산 일류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IP 스타기업 육성,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IP 서비스기업 창업 및 기업유치 활성화 등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우수한 지식재산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대전이 기술혁신과 지식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지식재산 허브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대전이 보유한 특허 및 지식재산 관련 전문기관과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식재산 기반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기대된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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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영농철 맞아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 및 임대사업 추진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수리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작업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마을별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농업기계가 없는 농업인을 위한 임대사업으로 구성된다.
농업기계 교육은 농촌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수리교육과 내방 수리교육, 농업기계 안전교육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고장이 잦은 소모성 농업기계 부품의 무상 지원도 포함된다.
또한,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용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등 총 41종 175대의 농기계를 확보하여 임대사업을 운영 중이며, 임대 예약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담당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임대사업은 안전교육 이수와 농업인임을 증명할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2회, 최대 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조건 하에 동일 기종의 임대 횟수 제한 외에는 별도의 제약이 없다.
특히, 올해는 밭작물 작업에 적합한 중소형 농기계 4종 5대를 신규로 확보하여 농업인들에게 더 다양한 기종의 농기계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가의 작업 효율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농작업에 불편이 없도록 노후 농기계를 점차 대체 구매하도록 하고,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확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의 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 및 임대사업은 영농철을 맞은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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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213번 노선 조정 운행 개시
대전시 시내버스 213번, 노선조정 운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시내버스 213번 노선의 조정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은 대단위 주거단지의 입주와 한샘대교의 개통에 따른 이용객 수요 증가, 그리고 대전산업단지 출퇴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이루어진다.
조정된 213번 노선은 기존 목원대 기점에서 출발해 원내동 종점으로 운행되던 경로에서 변경되어, 26일부터는 원내동에서 출발해 목원대학교, 대전시청, 대전산업단지를 거쳐 대한통운 종점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이 노선에는 총 13대의 버스가 투입되며, 평일 기준 배차간격은 16분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노선 조정과 관련하여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버스 내부 및 정류장 안내문 부착, 각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한 안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노선 조정에 따른 운행 차질 방지를 위해 차량 준비 및 버스정보시스템 탑재 등의 사전 준비 작업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 조정은 대단위 주거단지 입주와 산업단지 출퇴근 이용객의 편의성 향상,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었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도시개발 현황 및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적시에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대전산업단지 이용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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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 진행
[세종타임즈]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 확장을 위해 식장산역 신설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동구 판암차량기지 내 들어설 예정인 식장산역 건설사업을 위해 진행되며, 지난해 이미 공간구성, 발주 방식 및 디자인 관리방안, 운영계획등에 관한 사전 건축기획 용역을 마쳤다.
공모의 주요 포인트는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와 역사 이용객들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그리고 랜드마크로서의 시인성과 외부 조망권 확보에 있다.
건축설계 대상은 연면적 956㎡, 지상 3층 규모의 철도시설로, 관련법 및 기준을 준수하며 시설 목적에 부합하는 설계가 요구된다.
응모 자격은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무소 등록을 한 자 또는 외국 건축사 면허를 취득한 후 국내건축사사무소와 공동업무 수행 계약을 한 자로, 일반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수상작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가 수행되며, 2025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준공 및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식장산역은 2007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 완전 개통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설역으로, 23번째 역이 될 예정이다.
이 신설역은 판암역에서 식장산삼거리까지의 이동거리와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식장산과 대청호권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 주민과 동신과학고 학생들의 교통 여건 개선, 대전~옥천 광역철도 구간의 세천역과의 연계를 통한 생활권 확대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대전이 철도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기존 선로를 활용하고 판암기지 내 역사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 행정 절차 이행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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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 앞두고 대전에서 '불멸의 빛' 점등식 개최
이장우 대전시장, 서해수호의 날 점등식 참석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이틀 앞둔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 55 영웅들을 추모하는 '불멸의 빛' 점등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55개의 개별 조명으로 구성된 3개의 빛기둥을 이용하여 저녁 8시부터 55분간 하늘을 향해 쏘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행사에서 "55분의 서해 영웅들의 명복을 빌며 삼가 경의를 표한다"며, "대전시도 예우를 다하고 장병들의 안전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시장은 점등식 행사에 참석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점등식은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고, 그날의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 중 하나로, 대전시민들과 전국의 많은 이들에게 그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는 이와 같은 추모 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문화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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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방문고객 및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건강체크존'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공단 방문고객 및 임직원의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체크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체크존에서는 혈압, 체성분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으며, 자가측정 후 필요한 경우 공단 내 보건관리자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건강체크존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본부동 1층에 설치되어 있으며, 하수처리장 견학 인원 등 방문고객 및 전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을 이용해주시는 시민과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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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본궤도 진입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사전 행정절차가 사실상 완료되어, 다음달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시작으로 토지 보상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약 76만㎡ 부지에 5,853억원을 투자하여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4,700여 세대의 주거시설,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이번 조성사업은 노후 체육시설을 대체할 목적으로 2011년 계획된 이후, 13년의 세월을 거쳐 가시화되었다.
대전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시민이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활기찬 체육단지로 조성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체육시설단지 조성을 통해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함은 물론, 주거시설 중 50% 이상을 임대아파트로 공급하여 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체육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랜드마크 종합체육시설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