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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계공고 대전충청동문회, 대전 대덕구에 사랑의 쌀, 라면 나눔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전북기계공고 대전충청동문회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과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사진 자료 : 12. 12. 오후 3시 30분 추가 발송]기탁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2개 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서봉원 전북기계공고 대전충청동문회 대전충청지부 동문회장은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기계공고 대전충청동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전북기계공고 대전충청동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전북기계공고 대전충청동문회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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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자원봉사센터·KT&G대전공장, 온기나눔키트 200개 전달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12일 KT&G 대전공장의 1300만원 후원을 바탕으로 ‘사랑의 온기나눔키트’200개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자료 : 12. 11. 오후 1시 30분 추가 발송]온기나눔키트에는 방학 기간 아이들이 식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김, 라면, 컵밥, 햇반 등 간편 조리 식품이 담겼으며, 대덕구 지역아동센터 24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장재홍 KT&G 대전공장장은 “혹한기를 앞두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재용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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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중리네거리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개최
대전 대덕구, 중리네거리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개최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11일 중리네거리에서 구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기 위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대덕구기독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임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배와 점등식, 축사가 차례로 이어졌다.현장은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려는 주민들로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탄 트리의 따뜻한 빛이 구민 여러분께 편안함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반짝이는 불빛처럼 일상 속에도 기쁨이 함께하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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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주민·전문가, 여성친화도시 강화 머리 맞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12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주민·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돼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을 제안·조정·자문하며, 회의에서는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모니터링 결과와 정책 제안 내용을 공유했다.유성구는 올해 ‘참여와 돌봄으로 도약하는 여성친화도시 유성’을 비전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 아래 45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또한, 19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일상 속 성별 불균형 해소, 생활 불편 개선 등을 위한 60여 건의 정책을 제안했다.특히, 내년에는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 일자리 협의체’와 ‘여성 안전 부서 TF’를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심물품 지원,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위원장인 박문용 부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조성은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체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라며 “주민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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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지역자활센터, 220명 자활촉진·매출 10억원 달성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는 12일 호텔ICC 웨딩홀에서 ‘2025년 자활 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자활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 사업 참여자·종사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경인의 감사패 전달과 자활 사업 유공자 표창, 유성구 자활기업 연합회의 장학금 수여가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됐다.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으로, 올해 18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해 220여 명의 자활 촉진과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또한, 3년 연속 매출액 10억 원을 달성하며 자활기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우하영 센터장은 “올해 자활 사업에 참여한 주민 모두가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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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지역센터·교회, 유성구에 릴레이 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유성구는 유성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관내 가정어린이집 원장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연합회는 매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같은 날 대전시 환경시설 주변 지역 지원센터인 구즉마을지원센터도 지난 6월과 9월 열린 구즉마을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금 25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달했다.앞서 지난 8일에는 하늘기쁨교회가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하늘기쁨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김치 나눔을 이어오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실천해 주시는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가 확산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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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현대아울렛, 지역 문화생태계 강화 손잡는다
유성구-현대아울렛, 지역 문화생태계 강화 손잡는다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1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 생태계 강화와 문화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또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가치를 높이고 문화와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문화의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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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철저한 위생 관리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
유성구, 철저한 위생 관리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식중독 예방 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228개 시군구·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추진의 충실성·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23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유성구는 식중독 환자 수를 선진국 수준인 인구 100만 명당 100명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정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가 ‘0건’이었다.또한, 위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집단급식소 400개소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재를 제작·배포 했다.아울러,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503회와 어린이집·사회복지 급식 시설 등 집중 관리 집단급식소 288개소에 대한 예방 지도·점검도 병행했다.지역축제 푸드트럭과 음식 부스에 대한 위생 관리와 예방 점검도 진행했으며,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보건소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도 구축해 선제적 예방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선제적 예방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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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개최
대전 서구,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개최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5년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올해 대회에는 관내 공동주택 140여 단지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해당 대회는 올해 10회째로,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생활 속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사전 심사를 통해 △전년 대비 에너지 사용 절감률 △에너지 절약 정책 참여도 △관리비 절감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최종 5개 단지가 선정됐다.대상은 복수동 초록마을3단지가 차지했다.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 자체 공사를 통한 관리비 절감, 소등 행사, 탄소포인트제 가입, 바자회 운영 등 입주민 참여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가수원동 은아1단지아파트 △관저동 관저어반힐스가, 우수상은 △관저동 다온숲3단지 △도마동 도마e편한포레나가 각각 선정됐다.수상 단지에는 30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단지별로 에너지 절감 사업 재추진, 입주민 절약 물품 제공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서구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을 통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실천한 결과”라며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사례가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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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내년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집중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초동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2026년 구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전했다.서구는 올해 학교 흡연·음주 예방 교육과 자살 예방 교육을 운영하는 등,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강화해 연령대별 안전의식 제고에 주력했다.또한 여성생활시설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심폐소생술 교육과 119시민안전체험센터 참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한 해 동안 총 5만 2천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이번 2026년 계획에서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제6조와 ‘제2차 국민 안전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전년도 성과를 반영해, 생애주기별·대상별 교육 체계를 정비했다.최근 이슈로 떠오른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신규 과제로 포함해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강화했다.구 관계자는 “재난 대응의 출발점은 주민 자신의 안전 인식과 초동대처 능력”이라며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