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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참석
이장우 대전시장,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참석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카이스트와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 대덕양자클러스터 및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조성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꿈을 키우고 열정을 바친 대전과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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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바이오 융합 경제 시대 대비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제3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바이오 융합시대 대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바이오 융합 경제 시대에 대비하여 20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 발제를 통해 최신 바이오 기술 동향과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술 발제는 안전성평가연구소의 김인숙 바이오헬스혁신성장센터장이 맡았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국민의 안전 확보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원천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 연구기관이다.
김인숙 센터장은 바이오와 디지털의 결합, 바이오 대전환기 분석,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방안, 정부 지원기관과의 협업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주제 발표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기업 상담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어서 참여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협력 기회와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지역 내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와 사업화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바이오 융합 경제 시대에 대전 지역이 경쟁력 있는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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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직원 예산 실무 능력 배양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자치구 예산 업무 담당자 260명을 대상으로 예산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3시간 동안의 교육 프로그램은 2024년 재정운용 방향, 예산 일반, 신속집행, 국비확보 등 5개 예산 분야에 대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대전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정의 효율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전시 올해 예산의 총괄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예산 운영의 원칙, 예산 변경 및 이월, 기금운용, 중기지방재정 및 지방보조금 운영, 국고보조금,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예산 제도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재정 신속집행 방안이 강조되었으며, 대전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예산 38개 통계목 중 60%인 4조 341억원의 목표액 달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인프라 사업과 관련된 토지보상, 사업비 협의 조기 마무리, 사무관리비 및 재료비 당겨 집행 등 신속집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었다.
국비 확보를 위한 맞춤형 활동 방법도 공유되었으며, 대전시는 2025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으로 4조 4,278억원을 설정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된 사업 발굴 및 국비 투자 필요성에 대한 논리 개발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동성 대전시 예산담당관은 "현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침체된 경제를 신속 재정집행 및 국비 확보를 통해 부양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직원들의 예산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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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기준연령 70세 이상으로 상향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원 기준연령을 현실화하기 위해 기준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대전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 개정을 통해 시행되며, 개정된 조례는 2월 16일 공포 후 2024년 3월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2019년 9월부터 고령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14억 9백만 원을 투입하여 1만 3,221명의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도록 유도했다.
그러나,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은 5.9%에 불과해 지원제도의 실효성이 높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기준연령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조례 개정에 따라 운전면허 반납자에게 지급되던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무임승차 지원으로 전환되어 현금 지급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연령 상향 조정은 사회활동이 왕성한 65~69세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집중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고령 운전자의 안전 운전 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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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철도 광고판 등 홍보 매체 1139면 무료 이용 업체 공개 모집
대전시 홍보판 1139면 무료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 매체 이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법인, 비영리법인,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지원되는 홍보매체는 대형 홍보판, 도시철도 광고판,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등 총 1,139면으로,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지역 내 업체들의 사업 홍보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3월 1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최근 2년 이내에 이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전시는 오는 4월 중 홍보매체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홍보 매체를 이용할 16개 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의 홍보물은 대전대 및 한밭대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제작된다. 이후, 홍보물은 7월 1일부터 6개월간 해당 홍보 매체에 게시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매체 이용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홍보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업체들이 홍보 효과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54개 사업체에 무료 광고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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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로 국비 14억원 확보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고용노동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4억원을 확보하며, 청년들의 구직 단념 예방과 입직 초기 적응 지원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15세에서 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카페운영'과 지역기업 CEO 및 인사관리자, 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하는 '직장적응지원' 등 두 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청년카페운영'은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7개 거점 공간에서 일상 및 구직 의욕 유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필요한 청년 고용 정책과 연계할 계획이다. 전문 심리상담, 경력 재설계,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군 장병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전역 예정자 교육 과정도 신설된다.
'직장적응지원'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관리자 및 채용 후 1년 이내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직장 적응 지원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신입직원의 장기근속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3월부터 총 3,200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18억 4천만원(국비 14억원, 지방비 4억 4천만원)으로 설정되었다.
이 사업은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상공회의소, 동구가 함께 추진한다.
권경민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대전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지역 기업 내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시는 청년들의 구직 활동과 직장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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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 대규모 사업 추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나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포함한 대규모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관련 공무원들의 건설기술 역량 강화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기술 역량 강화 교육이 15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도시계획, 도로공학 등의 기본 과목을 포함해, 청렴과 같은 각종 건설사업 관련 요소를 중심으로 7주 동안 7개 과목에 걸쳐 이루어진다.
특히, 강사진은 대부분 현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교육의 실무적 직결성을 높였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민선 8기 역점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공무원의 기술 역량은 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기술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전시는 각종 건설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기술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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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QR코드 활용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정식 운영 시작
대전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15일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차주가 차량에 남겨놓는 연락처를 QR코드로 대체하여, 유사시 개인정보 노출 없이 안전하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의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전시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아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시민들은 개인별로 발급받은 QR코드를 차량에 부착하고, 이를 인식한 사람이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신청은 대전시 소재 차량 보유자에 한정되며, 타 지역 차량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대전시는 QR코드를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에 대비하여 상시 신고 접수 체계를 마련하고, 적발 시 서비스 이용 제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동규 대전시 운송주차과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차주의 개인정보 보호 및 선진 주차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대전시는 주차 문제 해결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게 되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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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지원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시간 연장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지원 강화를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매주 화요일은 저녁 9시까지 서비스를 연장하여, 학생이나 생업에 바쁜 2030 세대 임차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는 피해자들의 건의를 반영한 조치로, 앞으로 이용자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피해자가 경·공매 지원신청을 위해 관할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도 시작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피해자는 별도의 기관 방문 없이 필요한 구비서류만 준비하여 지원센터를 통해 일괄적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직장 사정 등으로 인해 아직 피해 접수 및 법률상담을 받지 못한 임차인들에게 연장근무 시간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대전시 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 접수, 피해조사, 특별법 상담 및 법률·금융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하며, 전세 피해자가 특별법상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지원센터를 통한 피해자 결정 신청이 필요하다.
1월 말 기준으로 대전시에서 접수된 전세 피해 건수는 총 1,756건으로, 주로 다가구 주택에서 발생한 피해가 많았으며, 2030 청년층 임차인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이번 운영시간 연장 및 원스톱 서비스 도입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의 피해 복구와 지원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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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초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 2월 말 준공 예정, 이장우 시장 현장 점검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월 말,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대전 최초의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해당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마감공사와 입주자 모집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구암 다가온'은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4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25호의 청년주택을 제공한다.
2021년 7월 착공한 이후 현재까지 99.55%의 공정률을 보이며, 대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현장에서 도배, 마루, 화장실 구배 시공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전부터 청년 주거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점검을 마친 후, 이장우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입주자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와 입주자 선정 절차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은 이미 증명되었다. 지난해 12월 29일까지 진행된 입주자 신청 접수에서는 425호 모집에 3,063건이 접수되어 평균 7.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대전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대한 높은 수요와 기대를 반영하는 결과로,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이 준공되고 입주가 시작되면 대전 청년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