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동한 전 중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원장은 남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3기로 공직에 입문해 27년간 재직하면서 대전시 경제정책과장, 대전시 3개 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경제·과학 분야에서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한 신임 원장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발전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임명은 대전시가 과학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으로, 지역 내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시장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최고의 과학산업 씽크탱크 조직으로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의 발언은 이동한 원장이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통해 대전의 과학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하는 바를 반영한 것이다.
이동한 원장은 경제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대전시의 경제정책을 주도하고, 부구청장으로서 구청의 행정 운영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온 경험을 통해 과학산업진흥원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의 조직관리 능력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의 내부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과학산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대전시의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관으로, 다양한 연구개발과 혁신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동한 원장의 임명은 이러한 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대전시가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이동한 원장의 리더십 아래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지역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