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훈 소방본부장, 문평119안전센터 방문해 금속화재 대비 태세 점검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사례 반영…초기 진압 위한 소화약제 확인 및 대응 방안 논의

염철민

2024-07-05 15:43:15

 

 
5일 대전 제3,4산업단지 관할 문평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금속화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세종타임즈]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5일 대전 제3,4산업단지 관할 문평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금속화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금속화재 대응을 위한 소화약제를 확인하고, 금속화재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강 소방본부장은 문평119안전센터에서 금속화재 대응 태세를 점검하며, 소방대원들과 함께 소화약제의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금속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고온에서 발생하며, 불꽃이 강하게 퍼져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강 소방본부장은 “금속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초기 진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소방대원들에게 금속화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문평119안전센터는 금속화재에 대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필요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게 되었다.

 

강 소방본부장은 대전 지역의 산업단지 내 금속화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금속화재 등 특수 화재에 대비한 다양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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