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밭도서관, ‘5인 5색: 책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 전시 개최

6일부터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다양한 예술작품과 도서 전시

염철민

2024-07-05 08:11:45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6일부터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5인 5색: 책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 지역에서 각기 다른 분야에서 고유의 색깔을 지니고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5인의 초대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각자 독특한 예술적 접근과 창의성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들에게 영감과 영향을 준 도서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은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작품 옆에는 예술가들이 창작 과정에서 참고한 도서들이 함께 전시된다.

 

이는 예술가들이 어떤 책을 통해 영감을 받고 작품을 완성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책과 예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명확하게 나타내고 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전 지역 예술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예술가들에게 창작과 영감의 원천이 되는 책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독서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5인 5색: 책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 전시는 예술과 문학의 융합을 통해 대전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도서와 예술작품이 함께 전시됨으로써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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