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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선포 및 예방 활동 강화
대전시, 봄철 산불 비상체제 돌입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시는 본청 및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또한, 산불감시원 210명을 산불 취약 지역에 배치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132대와 드론 15대를 운영해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진화차와 등짐펌프 등의 진화 장비를 갖추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줄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고성능 산불진화차 도입을 통해 재난 대응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해교 환경녹지국장은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금지와 산행 시 화기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이러한 대전시의 노력은 산불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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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위한 ‘갑진년X곱진 이벤트’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알리기와 기부금 확대를 위해 2월 1일부터 20일까지 ‘갑진년X곱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이 고향인 타 지역 거주자와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농협을 방문해 10만원 이상 대전시청으로 기부한 후 홈페이지에서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의 모든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전 출신 타 지역 거주자 및 설 명절 귀성객들의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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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자매도시 일본 삿포로시 방문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을 포함한 대전시 대표단이 2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삿포로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제74회 눈축제 개최를 계기로 양 도시 간의 경제 및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장은 방문 첫날 아키모토 가츠히로 삿포로 시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문화교류 강화를 위한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립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을 관람하며 삿포로 시민들에게 대전과 대한민국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방문 기간 동안 삿포로 올림픽 박물관, 삿포로 국제예술제 등을 시찰하고, 눈축제 개막 전야 리셉션에 참석해 국제인사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제74회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설상 조각 경연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 예술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 0시 축제에 접목할 요소들을 구상하고 유성온천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와 삿포로시는 양 도시 시민들의 상호 방문 시 공공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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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장터 운영
설맞이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장터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도·농 간 상생을 위해 마련됐으며 64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설에는 대전지역을 비롯한 옥천군 등 인근 11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밤, 북어포 등 우수한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이상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장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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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 선정
대전시“산림청 정원드림 프로젝트”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산림청 주관 ‘2024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에 대전 중구 권역 5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관련분야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이뤄 유휴부지에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정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조성된 정원은 학생들, 시민 정원사, 지역주민과 함께 관리해 나가는 대국민 참여형 정원조성 프로젝트로, 민·관·학 협업사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는 ‘명품 정원도시 조성’이라는 민선 8기 공약을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원드림 프로젝트’ 대상지를 발굴하고 있다.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습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경관개선 및 도시재생,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산림청 제2차 정원진흥 기본계획’에 따른 ‘대전시 정원진흥 실시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며, 정원 인프라 확충, 정원문화 진흥 및 정원산업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심 생활권 내 정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정원으로 잘 사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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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72억원 투입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65억원을 포함한 총 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생활 편익 사업, 복지증진 사업, 생활비용 보조사업, 소득증대 사업 등을 포함한다.
2024년에는 생활 편익 사업 5건, 복지증진 사업 2건, 환경문화사업 2건, 생활 공원사업 1건, 노후주택 개량 3건 등 총 13건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사업의 신속한 집행과 문제점 점검을 위해 5개 구청을 방문할 계획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은 자치구의 신속한 예산집행과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2025년 주민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뿐만 아니라 대전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사업 및 유성구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추가 배정받은 바 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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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회적약자의 든든한 버팀목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민선 8기 약속사업의 핵심인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2023년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 추진 결과, 서비스 지원 인원이 38,915명에 달해 목표 대비 155.7%를 초과 달성했다.
시는 욕구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형 돌봄계획 수립 및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3,205회의 동·구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긴급돌봄서비스 도입으로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담당자의 판단에 따라 선 지원 후 보완하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68명의 고독사 등을 방지할 수 있었다.
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원 외에도 체험객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보완 사업, 미래 세대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체험학습 지원사업 등 도심 속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통합돌봄사업의 수혜 범위는 확대되며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무료 서비스가 모든 시민으로 확대되며, 중위소득 81%~120% 이하는 본인 부담 50%, 120% 초과자는 전액 자부담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인공지능 돌봄로봇 보급 확대, 방문 의료 지원센터 설치, 방문 건강진료 서비스 확대 등이 계획되어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불편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이 필요한 시민 또는 주위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기본돌봄서비스, 스마트돌봄, 방문 건강 의료 서비스 등이 있으며,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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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방비로 지원
대전시,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위한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해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의 활동비를 지방비로 전환하여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국비로 지원되던 사무장 활동비 사업이 중단됨에 따른 조치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원활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결정되었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소재하고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소속 사무장이며, 지원 금액은 2024년 최저임금 기준 월 급여의 70%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대전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험객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보완 사업, 미래 세대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체험학습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농촌관광산업이 이번 지원을 통해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전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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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 ‘신교통수단 도입방안’ 세미나 개최
“탄소중립형 간선급행버스 적극 도입 필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가 30일 '신교통수단 도입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대전시에 적합한 신교통수단의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교통 관계 공무원 및 대전교통공사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대중교통 혁신의 세계적 추세로 각광받고 있는 저비용 고효율 간선급행버스 시스템(BRT)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용남 지속가능연구센터 소장은 “대전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형 BRT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제안은 대전시의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 및 환경 친화적인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논의로, 대전시의 교통 발전 및 지속가능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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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바이오의약품 기업인들과 간담회
이장우 대전시장, 바이오의약품 기업인들과 간담회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유성구 둔곡동에 위치한 지역기업 큐로셀을 방문해 바이오의약품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큐로셀은 지난 11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신약개발회사로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항암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신사옥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 공모사업인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코스닥에 3개 사가 상장하고 기술수출 액이 5조를 넘어서는 등 바이오 기업의 눈부신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전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는 바이오 신약 창출을 위해 초격차 기술을 갖고 있는 벤처기업을 글로벌 빅파마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시는 앞으로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가 입주하는 신동 둔곡 비즈니스과학벨트와 2026년 분양을 목표로 하는 탑립전민지구, 더 나아가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까지 바이오 특화단지로 개발하고 대전투자금융사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공모 선정의 최대 관건은 선도기업의 민간투자 규모와 그에 따른 산업파급 효과인 만큼, 과감한 시설·연구개발 투자계획을 시에 제출해 줄 것을 기업인들에게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대전은 인재와 기술력, 자생력이 강한 바이오 생태계가 최대 강점”이라며 특화단지의 성공적 유치를 다짐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4대 주력산업 중 바이오 분야의 성과는 수도권과 비교해도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며 “이런 기술력을 갖고 있는 레고켐바이오, 알테오젠, 바이오니아 등 선도기업이 있고 앵커기업 역할을 할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가 있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전에 뛰어들게 됐다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모를 주관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를 상대로 2월 말까지 신청서를 받아 올해 상반기 중 선정할 계획이다.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