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시민 맞춤형 사업 누수없이 제공해 삶의 질 높인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해 시민 맞춤형 양육지원, 돌봄체계구축, 소외가정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양육지원 사업으로 출생초기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초기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재정직 지원을 연령별로 추진한다.
‘첫만남이용권’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해 1회 200만원을 지급한다.
바우처는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온라인-복지로 정부 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은 전국에서 3번째로 실시하는 지자체 자체 예산사업으로 만 0~2세 아동대상으로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부 또는 모가 대전시 거주기간 충족시 매월 3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서류는 신청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친권자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이 필요하다.
‘영아수당’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0개월~23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해당 아동 중 어린이집,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가정양육수당’사업은 0~86개월 미만 아동 중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1일 이전에 출생한 0개월~11개월 아동에게는 월 20만원, 12~23개월 아동은 15만원, 24~86개월 미만 아동에게는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아동수당’사업은 만8세 미만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조건없이 매월 1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 중 보호자의 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신청방법은 온라인:복지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그동안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을 위한 돌봄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오후 2시~19:00, 방학 중 9:00~오후 6시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준다.
시는 현재 10개소인 돌봄센터를 올해 10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20개소를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 할 예정이다.
‘거점온돌방’은 전국 유일의 돌봄시설로 부모와 마을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돌봄주체가 되어 아이들을 돌봐주고 육아정보를 공유한다.
시는 현재 7개소인 ‘거점온돌방’을 올해 8개소를 추가해 총 15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 돌봄센터와 거점온돌방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가까운 시설에 문의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다문화가구,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정책욕구를 파악하고 가족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시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자녀교육 사례관리 통·번역 서비스 등을 통해 이들의 빠른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5개구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인가구 심리정서돌봄’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
우울증, 불안감, 사회적 소외감을 겪고 있는 1인가구를 위해 전문상담사를 통한 심리상담을 진행해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1인가구는 시 가족센터에 문의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하는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매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아동양육비 교육지원비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온라인:복지로 정부 24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한부모 가족복지시설을 통해 중위소득 100%이하 한부모가정을 시설에 수용해 아이돌봄서비스 상담·의료비 등을 지원해 자립 준비를 돕는다.
강병선 시 가족돌봄과장은 “앞으로 시민생활의 최전선에서 시민들의 정책욕구를 파악하고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3
-
대전시, 주니어보드 조직문화 개선안 실행방안 마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젊은 직원들이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대전시 주니어보드’에서 제안한 조직문화 개선안에 대해 검토 후 적정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문화 개선안은 시 주니어보드의 지난해 활동 성과물로 조직문화 인식 설문조사, 정책기획관과 브라운 백 미팅, 역량강화 워크숍 등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토론을 거쳐 기획조정실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안됐다.
시 주니어보드가 제시한 조직문화 개선안은 3대 분야, 8대 역점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불합리한 관행 없애기 분야에서 호칭제 개선하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기, 국·과장 모시는 날 없애기 워라밸 실천 분야에서 눈치보지 않고 유연근무 사용하기, 회식 강요 없는 건강한 회식문화 만들기, 휴가사용 적극 권장하기 수평적 소통 활성화 분야에서 익명 소통게시판 설치하기, 신규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 지원하기 등이다.
박민범 시 정책기획관은 “주니어보드에서 제안한 개선안이 근본적인 조직문화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직원 공유·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대전시 주니어보드가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주니어보드는 지난해 근무경력 10년 미만의 MZ세대 직원 20명으로 구성하고 그 명칭을‘DMZ’로 정한 가운데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등 세대 간 소통창구로 역할을 담당했다.
2022-01-13
-
온통대전, 상반기 지역서점 도서구입 캐시백 10% 추가 지급
온통대전, 상반기 지역서점 도서구입 캐시백 10% 추가 지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도서구입 시 10%로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는 2022년도 상반기 ‘지역서점 온통대전 도서캐시백’ 사업을 실시한다.
1인당 월 7만원 한도 내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온통대전 10% 캐시백에 추가해 10% 캐시백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올해는 예산을 늘려, 지난해 5만원이었던 구매한도를 7만원으로 확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뿐만 아니라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과 독서를 새해 목표로 세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3차례 실시한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으로 지역 서점의 1일 평균 매출액이 약 2배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 캐시백 사업이 추진되지 않는 시기에도 지역서점 매출액은 사업 시행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도서 캐시백 사업으로 한번 지역서점을 찾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서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역서점 관계자는 “동네마다 지역서점이 되살아나 지역서점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시민들의 독서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가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인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도서캐시백 사업 이외 지역서점에서의 북콘서트, 소규모 독서모임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계속 지원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역을 이끄는 힘’이란 주제로 지역서점 아카데미 2회,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 초청 등 지역서점에서의 북콘서트 3회, 지역서점 소규모 독서모임 지원 등을 추진,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2022-01-13
-
대전소방,‘안전하기 좋은 날’시책 추진
대전소방,‘안전하기 좋은 날’시책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시민 자율의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 환경조성을 위해‘안전하기 좋은 날’시책을 관내 전통시장, 공장 등 화재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점포·대상물 관계인 주도의 자율안전점검으로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노유자시설, 공장, 물류창고 공사장 등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위험이 있는 대상을 중심으로 매월 2주차 수요일에 실시한다.
이 시책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의 안전점검 생활화 정착을 통해 대형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관계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관리가 정착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소방서에서는‘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을 관내 전통시장 30개소에서 동시 추진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율안전점검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 기름을 사용하는 음식점 후드 청소 등 자율안전점검 요령 등을 관계인에게 홍보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겨울철은 화재위험이 어느 때보다 큰 시기인 만큼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일상에서 자율안전점검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관계자에 대한 안전점검 지도와 화재예방교육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인사권 독립 시행 첫날 대전시의회 인사위원회 공식 출범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 첫날인 1월 13일 대전광역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사무처장과 내부공무원 3명, 외부 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13일 인사위원으로 위촉되는 외부 인사 5명은 변호사, 대학교 교수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서 앞으로 임기 3년간 활동하면서 대전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승진, 채용, 징계, 교육 등 인사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대전시의회 인사위원회는 13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대전시의회 공무원 충원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인사권 독립 이후 대전시의회 인사 운영 방향에 대해 토의한다.
또한 앞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승진, 징계 의결과 임용시험의 실시, 공무원의 임용·교육훈련·보수 등 인사와 관련된 조례안 및 규칙안의 사전심의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중순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며 “앞으로 대전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자리매김하는 한편 더 나아가 지방의회의 실질적이고 독립적인 위상을 위해 의회의 자치조직권, 예산편성권 도입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11월 9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양 기관 간 조직⋅인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전국 특⋅광역시의회 최초로 체결했다.
또한 지난 12월 14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근간이 되는 18건의 조례·규칙을 의결하고 12월 27일 후속입법으로 인사권 독립 관련 규정과 지침 7건을 제·개정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모든 제도를 정비한 바 있다.
2022-01-12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81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181번째로 사망한 12490번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행복드림요양원에서 치료 중 지난 8일 오전 사망했다.
2022-01-12
-
대전시교육청,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상위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전반적인 민원서비스 운영수준을 평가하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 평가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교육청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수립’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특히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움 호출벨’ 운영 및 ‘Untact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 등 민원인을 배려한 민원제도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직원 모두가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대전 교사의 수업전문성, 4년 연속 전국 최고 입증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대전 교사 7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전국 1등급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매년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2021년부터 연구대회명을 변경해 실시됐다.
예측불가능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수업혁신이 인재 양성의 핵심으로 부각된 상황에서 2021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활동으로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미래지향형 수업사례에 중점을 두었다.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자체 대회를 추진해 1등급에 입상한 작품을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되며 전국대회 출품작 중 40% 이내의 작품이 심사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수업앙상블특강,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수업나눔연수, 교사학습공동체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시대회 1등급 입상작 초등 10편, 중등 7편이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2021년 전국대회에서는 초등 11편, 중등 6편 총 17편이 입상했으며 대전시교육청은 7편이 입상해 대전 교사의 수업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초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의 1등급 2작품 모두 대전에서 입상해 대전 교사의 수업 우수성이 입증됐다.
대전노은초등학교 이연호 교사는 과학 수업 연구주제 ‘HTHT핫태핫태 맞춤On·미래+로 New T.U.R.N.하는 탐구키움터’로 대전서부초등학교 임지은 교사는 미술 수업 연구주제 ‘AI시대 뉴노멀 Omni미술수업 HUMAN으로 심미적감성역량 기르기’로 1년 동안 꾸준히 노력해 전국 1등급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게됐다.
또한 2등급 입상자는 대전글꽃초등학교 박다혜, 대전목상초등학교 김소혜, 대전새미래중학교 김승현 교사이고 3등급 입상자는 대전글꽃초등학교 김은진, 대전가오중학교 장소영 교사이다.
이번에 입상한 대전 교사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에듀넷 티-클리어’ 누리집을 통해 전국의 교사들에게 공유되어 대전 교사의 수업전문성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1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입상 실적은 대전 교사들의 수업력이 전국 최고라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2022학년도에도 교원의 전문성이 수업 구현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학습 경험 질 제고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대전마을교육공동체 통합 누리집 열다
대전마을교육공동체 통합 누리집 열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해 누구나 쉽게 마을교육공동체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통합 누리집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보다 비대면 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대전마을교육공동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을 사용했고 내용구성도 학습콘텐츠, 자료마당, 공모사업, 마을자원 등으로 세분화해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누리집에 주목할 만한 점은 교육청뿐만 아니라 혁신교육지구에서 추진했던 공모사업 등을 누리집을 통해 등록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해 교육청 및 지자체에서 가지고 있던 마을의 인적, 물적자원을 한데 모아 통합관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은 ‘대전시교육청홈페이지 – 학생·학부모 – 대전마을교육공동체’로 접속하고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도 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통합 누리집을 활용해 대전마을교육공동체를 알리고 지역과 학교가 온라인 공간에서도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모두가 쉽게 활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상수도사업본부장,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현장 방문
상수도사업본부장,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명노충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수질관리소와 환경기초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상수원 관리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자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업무를 시작한 명 본분장은 이날 수질관리소, 추동 취수탑, 인공식물섬, 조류차단막 시설’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수질오염사고 예방 및 조류발생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비점오염물질 정화를 위한 인공습지 취수원 영양염류 제거를 위한 인공식물섬 조류의 확산을 방지하는 조류차단막 등 환경기초시설을 매년 개량해 최적 운영관리하고 있다.
한편 장마철 상류지역 오염물질 유입과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조류 개체 수 증가에 대비해 상시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조류차단막 시설과 수중폭기시설 조기 가동으로 빈틈없는 조류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대전시 명노충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질오염사고나 대규모 조류발생 등 상수원 비상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 며 “특히 물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로 관련 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