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9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192번째로 사망한 12596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0일 오전 사망했다.
2022-01-21
-
명절, 졸업 시즌 대비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명절과 졸업을 맞아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사회상규상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준수에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해하기 쉬운 주요 OX퀴즈와 카드뉴스 그리고 청탁금지법 ‘선물’바로알기 등의 교육 자료를 배부해 안내했다.
청탁금지법 카드뉴스와 OX퀴즈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혼동하기 쉬운 내용 위주로 작성해 이해를 도울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청탁금지법이 생활화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탁금지법시행령의 개정으로 설·추석 명절기간 동안 농수산물 및 농수산물가공품의 선물범위가 20만원까지 확대되면서 교직원들이 개정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위주의‘청탁금지법 선물 바로알기’를 전 기관에 배부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위반사항이나 부패·공익신고 및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편리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부패·공익신고 대표전화를 신설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설 명절 전후로 학교 현장에서 청탁금지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사례 중심의 청탁금지법이나 편리한 부패공익신고 등이 청렴한 대전교육이 생활화되는 교육현장을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2022-01-21
-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갈 SNS 열린기자단 모집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갈 SNS 열린기자단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월 28일까지 대전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청 SNS 열린기자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열린기자단은 20명 내외이며 대전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 및 기사 작성을 위해 대전교육현장의 소식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자단 지원 자격에 해당되면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열린기자단으로 선발되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교육 관련 주요행사 및 축제, 명소, 교육정책 등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한다.
또한 활동 중 작성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기자 선정, 기자단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인기 공보관은 “이번 열린기자단 모집에 대전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열린기자단을 통한 대전교육소식 전달로 대전교육홍보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1
-
대전시, 2022년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15곳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2022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수행기관선정 공모결과, 최종 15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거점온돌방은 지역별로는 동구 4개, 중구 2개, 서구 4개, 유성구 3개, 대덕구 2개소이며 꿈샘마을작은도서관 빨강마을도서관 소통과 화합의 한밭자이 창작집단쟁이 디딤돌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 꿈터마을어린이도서관 오프랜맘 온마을쉼표학교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더공동부엌 맘손끝나눔터 함께걷는작은도서관 구름자전거작은도서관 또바기어린이도서관 등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거점온돌방은 사업운영비와 환경조성비 등 총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은 돌봄공동체가 상호 연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직접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 구성원과 자원을 활용해 아이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대전시만이 갖고 있는 돌봄시설이다.
2021년 대전시는 7개의 돌봄공동체를 선정해, 2021년말 기준으로 6,000여명의 아이들이 거점온돌방에서 돌봄을 받으며 이용하고 있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거점온돌방은 대전시에만 있는 돌봄시설로서 2021년에 처음으로 7개소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15개소 확대 운영을 계획했는데,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아이들이 온돌방처럼 따뜻하게 거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1
-
허태정 시장, 방역패스 제외시설 야간점검 나서
허태정 시장, 방역패스 제외시설 야간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저녁 둔산동 일원에서 지난 1월 18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에서 제외된 업종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1월 18일부터 방역패스에서 제외된 시설은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3,000㎡이상 대규모 마트·백화점, 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총 6개 업종이다.
허 시장은 이날 저녁 둔산동 일원 스터디카페, 학원시설, 독서실, 영화관 등을 찾아 시설별 방역수칙 게시, 출입자 명부 관리, 밀집도 완화 여부, 음식물 섭취 제한 등 의무 적용해야 하는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일 3회 이상 정기적인 환기와 공용물품 및 난간에 대한 소독 등 안전수칙 적용상황을 점검했으며 방역패스 제외로 자칫 방역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설관리자에게 경각심을 가져줄 것도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인한 시설운영비 부담과 경영악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협조해 주고 있는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만큼 방역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했다.
한편 특별점검을 실시한 1월 20일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한지 만 2년이 되는 날로 시는 설 명절을 맞아 방역관리에 고삐를 죄기 위해 이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 등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01-21
-
대전시, 2022년 공공근로사업 본격 추진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1일 취업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2022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필요사업과 유사 직접일자리사업과 차별화되는 단기사업 위주로 대상사업을 선정했으며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인원은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 한밭수목원 등 2개 사업소와 5개 자치구에서 지역 수요 반영해 약 32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076백만원이 투입된다.
참가신청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에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 시 일 73,280을 지급한다.
근무시간은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집공고는 워크넷 및 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소, 거주지 구청 담당부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자 자격요건 심사를 엄격히 진행해 취약계층이 아닌 신청자는 최소 선발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참여비율은 최대화할 계획”이며 “또한 반복참여자를 최소화하고 공공근로 참여 종료 후 민간일자리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
대전시, 메가시티 핵심 광역철도구축사업 확대 추진한다
대전시, 메가시티 핵심 광역철도구축사업 확대 추진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사업인 ‘대전중심 광역철도 구축사업’를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1년 정부에서 수립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인 5개 철도망 사업과 더불어 ‘충청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대선공약으로 건의했다.
충청내륙철도는 대전역과 삽교역을 연결하는 약 74㎞ 복선전철 건설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3조 7,000억원으로 추정되며 보상 및 건설 등에 약 10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이다.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도 2022년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우선 기본계획용역비을 확보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2월~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금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되어 현재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에는 대전차량정비단 인입철로 이설공사 본격 착공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공사 발주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환승주차장주차 및 경부 장등천교 개량사업 준공 등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대전도심 구간 경부·호남선 지하화 등 개발방안 연구 용역도 본격 추진됨에 따라 철도 중심 교통망 구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전시 조철휘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편리하게 광역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년에도 광역철도 등 철도 관련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경제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지역 내 고용 유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를 선도하는 대전 중심 광역철도 구축사업은 총사업비가 7조 원에 달하며 경제적 파급 효과는 14조 원, 고용유발은 64,400명으로 추정되어 고용창출 등 경제적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는 디딤돌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2022-01-21
-
한샘대교 개통 한 달, 교통 분산효과 톡톡
한샘대교 개통 한 달, 교통 분산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지난해 12월 21일 개통한 한샘대교의 1일 평균 통행량이 1만 2천여 대에 이르면서 원촌교네거리와 한밭대교 등 인근 지역의 정체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샘대교 개통전후 교통량을 분석한 대전시는 한샘대교 개통이전 대전산업단지 진출·입 우회 도로였던 원촌교네거리와 한밭대교 구간의 교통량이 감소하면서 서구와 대덕구간 이동이 수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샘대교 개통전인 지난해 12월 6일 13일과 개통이후인 올해 1월 10일 17일 통행량을 비교한 결과, 한샘대교 개통전 대비해 원촌교네거리 교통량은 출근시간대 10%, 퇴근시간대 3% 감소했으며 한밭대교 구간은 출근시간대 11% 퇴근시간대 24% 감소하면서 교통량 분산효과가 나타났다.
개통 초기, 평송수련원네거리는 상습정체 구간으로 삼거리에서 사거리체계로 변경되면서 각 방향별 신호시간이 감소되어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가중된다는 민원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전시는 보행수요가 적은 한샘대교 방향 횡단보도에 보행자작동 신호기를 적용해 차량 신호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양 직진 방향 통행시간을 증가시키는 등 신호체계 최적화로 교통 소통성을 향상시켰다 다만 퇴근시간대 도룡 방향에서 둔산 도심으로 진입하는 경우, 평송수련원네거리 차량 집중현상에 따른 일부 정체현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실시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한샘대교 개통으로 대전산업단지의 물류효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향후 교통 확장성을 고려할 때 일대 교통환경 변화를 크게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통량 변화를 고려한 신호체계 최적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질 좋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심간 연결성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1-21
-
허태정 시장,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현장행보
허태정 시장,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현장행보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형 건축공사장을 찾아 공사장 내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광주 지역 아파트 붕괴사고 관련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다”며 “관련 부서는 관내 건축 현장을 철저히 조사하고 건축물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건설 산업재해는 극복이 가능한 분야로서 현장에서는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전 지역 내 건축현장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3일 부터 관내 공동주택 등 81개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공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2022-01-20
-
소상공인경영안정을 위한 기금 설치 기반마련
소상공인경영안정을 위한 기금 설치 기반마련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외 1건이 제263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20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소상공인경영안정을 위해 대전시에서 기금을 설치 운영하고 자금융자, 창업, 상권정비 등에 지원하는 사항을 규정하는 ‘대전광역시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디자인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시책과 기본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는 ‘대전광역시 디자인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찬술 의원은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을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위기대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우수디자인 제품의 제품화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디자인산업 발전과 전문기업을 육성해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2022-01-20